인천시 중구는 북성동∼동구 만석동 사이 우회고가교 보수·보강공사로 인해 오는 19일~내년 1월 29일까지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5시까지 만석고가도로의 교통통행을 전면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이 전면 통제되는 심야에는 고가도로의 이용이 불가능하며 15t 미만의 차량은 만석고가교 등의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15t 이상의 차량은 화평운교를 이용해 우회 통행해야 한다.
인천시 남구는 15일 서민과 중산층을 보호하고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구에 따르면 구는 경기침체와 청년실업, 신용불량자 증가 등 민생경제를 침해하는 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5개 단속반을 편성, 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박정남 부구청장을 반장으로 취업사기사범, 경제 질서, 불법 사행 행위, 건강위해 행위, 부동산질서 사범 등 5개 단속반의 그간의 추진사항, 단속실적,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부정수표 사용, 유사 수신 등 금융관련 범죄 및 부동산 중개 등기 관련 범죄가 늘고 있다"며 "범죄의 조기근절을 위해 인천지검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가속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과 중국 롄윈강(連雲港)을 잇는 국제여객선 항로가 개설된다. 14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중국 교통부는 최근 광양에서 가진 12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항로개설 시기, 항로 운영을 담당할 여객선사와 운항선박 선정 등 세부 일정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롄윈강은 중국 장쑤성(江蘇省) 북동부에 있는 도시로 인구 430여만명이 살고 있다. 인천∼롄윈강 항로는 인천과 중국을 잇는 10번째 국제여객선 항로가 되며 전국적으로는 13번째 대(對) 중국 국제여객선 항로이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5일 민간인과 경찰, 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해상대테러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14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인천 옹진군 소재 울도 인근해상에서 벌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경비함정 7척, 리브 3척, 헬기 2대, 해군함정 등 총 13척의 함정과 헬기 2대가 동원된다. 이번 훈련은 중국 천진항을 출항해 인천항으로 항해중인 국제여객선 천인호(2만6천686t·정원 604명)에 승객을 가장한 외국인 6명이 한국군의 이라크 철수를 요구하며 선내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승객 및 승무원을 창고 등에 인질로 감금한 상황을 설정, 실시된다.
인천시 남구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친수 공간 확보를 통한 깨끗한 약수물 공급을 위해 최근 8개 약수터에 대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약수터 대청결활동에는 로디아실리카코리아(주)(대표 프랑스와 르나) 등 20개 기업체와 환경시민단체,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 주변 생활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약수터 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강화해 주민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약수터의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 원인을 학술적으로 연구 조사해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민·관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해양사고조사학회(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단법인 형태의 순수 민간 학술단체로 운영될 '해양사고조사학회'는 해양사고 모의실험 등 연구분석 활동과 학회지 발간, 세미나 개최, 홈페이지 운영, 기타 해양안전에 관한 연구 및 예방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해양사고조사학회는 내년 1월까지 회원을 모집하고 2월에 사단법인 등록을 마친 뒤 같은 해 3월부터 실질적인 연구활동을 할 예정이다. 해경청은 해양사고조사학회가 설립될 경우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분석해 사고예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중구가 도원동 등 구도심권 일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구는 오는 11일 시에 도원동 일대 주거생활개선을 위한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구와 도원지구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도원동 일대는 일제강점기 시가지 조성사업으로 정비기반시설이 설치된 이후지금까지 이렇다 할 개발이 없어 주택이 노후되고 불량해 주거환경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추진위는 250여가구 주민 80%의 동의를 받아 구에 재건축 사업시행에 대한 제안을 해놓은 상태이다. 이광호 추진위원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권인 중구 전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주민들의 주거생활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며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구는 지난해 건설교통부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으로 단독주택지 재건축정비사업이 용이하게 됨에 따라 도원동 및 유동일대에 대한 재건축정비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시작으로 단독주택지 재건축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구의 한 관계자는 "기존의 재개발, 재건축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관련법들이 지난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으로 통합 시행됨에 따라 단독주택지에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바다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친수공간이 더욱 확장된다. 인천시 중구는 8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있는 친수공간(현재 폭 20m, 길이 815m)에 대해 폭 25m, 길이 200m를 더 늘려 문화, 예술, 위락 기능이 복합된 테마별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공사비 70억원을 구와 시가 각각 50%씩 조달하게 될 이번 사업은 젊음을 상징하는 별빛광장 ,달빛광장, 노을광장 등을 비롯해 월미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이벤트 광장 등의 여러 테마별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직은 기획단계로 실시설계가 끝나봐야 구체적 짜임새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이달말 시설설계에 들어가 2007년 중순까지는 완공할 계획이며 공사가 끝나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5일까지 4일 간 직원들의 '관광 마인드' 제고 차원에서 구청 전 직원들이 관내 도보관광에 나서는 등 '관광 중구'를 모토로 한층 더 관광자원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인천 중구는 오는 20일까지 동절기를 맞아 사용량이 많은 유류, 가스공급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 이용이 잦은 PC방 등 비디오게임 제공시설, 무도장 등 연말 다중이용업인 위락시설, 야외 난방시설을 사용하는 소매시장 등 판매시설, 가스충전소 및 화학제품 제조공장 위험물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 전문직·시설유지관리 부서·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윤혁수)는 4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어촌계사무실에서 표류중인 북한전마선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신고한 김완진(47·선장)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해경에 따르면 북한 전마선은 지난달 14일 황해남도 강령군 부포 해안 미역양식장 작업중 강풍 및 조류에 떠밀려 우리 해역으로 표류중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김씨가 이를 발견하고 인천해경에 신고했다. 당시 승선원 2명은 탈진해 거동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전마선은 풍랑에 침수, 파손돼 침몰 직전 해양경찰 경비정에 의해 구조됐다. 인천해경은 "어민들을 해상통신원으로 활용하고 각종 위해사범 발견시 신고토록 하는 등 어민신고체제를 강화해 실효를 거둔 사례"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신고정신을 함양시키고 해상사고 방지와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