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일자리 부족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생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차상위 계층(4인 가족 기준 월 소득액 126만6천108원 이하인 가구)을 대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해 생계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번 자활사업의 유형은 급여수준에 따라 공동작업장 등에 투입되는 시장진입형(2만8천원/일)과 사회복지시설도우미나 불우이웃 집수리 등 공익사업을 하게되는 사회적 일자리형(2만5천원/일), 기업에 인턴사원으로 추천해 해당업무에 종사하게 되는 인턴형 자활근로(2만5천원/일)로 구분되며 급여는 전액 구에서 지급하게 된다. 문의 : 구 사회복지과(770-6463), 거주지 동사무소
13일 오전 2시45분께 김포시 고촌면 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기점 판교 방향 53㎞ 지점에서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윤모씨.44)가 앞서가던 레조 승용차(운전자 김모씨.19)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승용차의 운전자 윤씨,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과 레조 승용차에 타고 있던 윤모(19)군 등 모두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을 잠시 2차선 도로에 정차해 놓고 있었다"는 레조승용차 운전자 김씨의 진술에 따라 뒤따라오던 쏘나타 승용차가 정차된 김씨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하고 추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금 2억원이 든 굴비상자를 인천시클린센터에 자진신고했다가 일파만파의 파문을 몰고 왔던 안상수 인천시장이 9박10일간의 미국출장 일정을 마치고 13일 귀국했다. 경찰은 안 시장의 입국에 개의치 않고 돈을 건넨 사람에 대한 추적을 차근차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지만 안 시장의 입국으로 경찰 수사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현금묶음 종이띠에 적힌 금융기관과 은행원 이름으로 현금 2억원의 출처를 광주 소재 4개 은행 5개 지점의 6∼7개 계좌로 압축하고, 계좌 예금주들을 추적하고 있다. 다경찰은 2억원 인출 예금주를 조만간 확정지은 뒤 안 시장이 이 예금주를 알고 있는지, 이 인물로부터 전화가 걸려 온 적이 있었는지 여부를 안 시장 본인에게 확인하는 단계를 거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안시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경찰이 수사를 요청해오면 언제든지 있는 그대로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동구는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하기 위해 주민이 원하는 곳에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기위해 주민들의 제안을 연중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주차장 건립을 원하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이 구청에 비치된 주민제안 신청서를 구에 제출하면 현장 및 토지 현황조사 등 관련조사와 도시계획시설 결정 심의를 거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주민 편의를 위한 소규모 주차장 건립이 추진된다. 구는 주차장 시설 대상지가 확정되면 해당 토지를 매입하고 주차장 시설을 예산을 투입해 설치하며 공용 주차시설로 활용된다. 문의 구 건설교통과(770-6592)
인천시 중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단장 공상오)을 비롯한 INI 스틸 집수리봉사단체인 다물단, 새마을중구지회 봉사자 등 20여명은 지난 7일 신흥동 소재 3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실시했다. 본사단은 이날 신흥동에 거주하는 편문수씨 집 등 3가구에 대해 도배, 도색, 장판교체, 전기시설교체, 보일러 설치, 지붕수리 등 가구당 70만원 범위내에서 집안의 구석구석을 새롭게 수리해 주었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이 지난 7월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올해 43가구를 목표로 본격 추진에 나서 것.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단은 복지환경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재난?재해 등으로 생활이 어렵고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세대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활의지를 북돋아 주는 아름다운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8일 아들의 입양사실을 주변사람들에게 폭로하겠다며 40대 주부를 협박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갈취 등)로 강모(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월 27일 오후 1시께 광명시 모 커피숍에서 '아들을 입양한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A(49.여)씨를 협박, 현금 500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 6월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3천10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강씨는 또 지난 2월 21일 오후 11시께 안산시 선부동 모 여관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아들을 23년 전에 입양한 A씨는 성폭행을 당하고 돈을 빼앗기고도 강씨의 아내 로부터 오히려 간통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굴비상자 2억원'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방경찰청이 급기야 안상수 인천시장의 통화기록까지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현금 2억원이 담긴 굴비상자를 전달받은 안 시장 여동생의 통화기록 조사에 착수한 지 하루만인 지난 7일 통화기록 조사 대상자를 안 시장을 비롯, 비서진.운전기사. 시장 가족 등 10여명으로 확대했다. 누군가로부터 본의 아니게 전달받은 현금 2억원을 자진 신고한 인천시장으로서는 상당히 불쾌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경찰이 야당 민선 단체장의 통화기록까지 조사키로 했을 땐 뭔가 결정적인 단서를 잡았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추론도 없지 않다. 인천경찰청은 그러나 수사진행상황에 대한 일체의 언급 없이 '당분간 나올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인천지방검찰청 수사과는 8일 폐기물처리업체를 협박, 금품을 뜯은 혐의(공갈)로 환경관련 인터넷방송 이모(48)기자를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모 신문사 박모(44)기자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인천시 서구지역 신축공사를 하청받은 A건설사 가 폐토사 5천t을 야적해 놓은 것을 "언론에 보도하겠다"고 협박, 자신이 지정하는 사업장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B사와 일반 처리비용보다 비싸게 처리계약을 맺도록한 뒤, B사로 부터 차익금 2천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박씨는 또 지난 4월 인천 서구 소재 C개발 회사가 건설혼합폐기물을 중간처리 하지 않고, 불법 매립한 사실을 기사화하겠다고 협박, 이 회사로 부터 5차례에 걸쳐 12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시 동구는 오는 10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 및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제수용품 등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관내 제조 및 유통판매업체 4개소를 대상으로 제수용품 수거검사 의뢰, 진열 및 보관 등 위생상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점검을 펼친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관계법규 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굴비상자 2억원'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방경찰청은 7일 인천시청으로부터 인천시 관급공사 발주내역서를 넘겨 받아 분석중이다. 경찰은 안상수 인천시장이 취임한 2002년부터 최근까지 인천시가 발주한 공사 가운데 공사비 규모 50억원 이상의 공사 31건과 관련있는 업체들의 현황을 파악 중이다. 경찰은 또 굴비상자를 전달받은 시장 여동생의 지난달 말 통화 기록을 통신회사로부터 제출받아 상자를 전달받기 전에 시장과 통화한 사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경찰은 안 시장 여동생이 굴비상자를 전달받은 지난달 28일을 전후해 안 시장이 누구와 통화했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검찰로부터 안 시장의 휴대폰 통화내역 조사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조만간 통신회사에 자료 제출을 요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안 시장 외에도 안 시장의 가족, 비서진, 운전기사 등 최측근 10여명에 대해서도 휴대폰 통화내역 조사 승인을 받아놓은 상태다. 경찰이 통신회사로부터 받는 자료에는 통화내용은 포함돼지 않지만 발신 및 수신 내역과 상대방의 이름, 요금청구 주소 등이 포함돼 있어 수사가 보다 진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