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가 다음달 4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연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가정의 조화를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국악그룹 ‘시아’의 공연으로 시작해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 개그맨 김재우의 부부 소통 특강 등으로 꾸며진다. 또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전시회와 함께 동구여성단체협의회, 동구가족센터, 인천동부해바리기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동구를 모두가 살고 싶은 행복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재능대학교가 ㈜시스테크, 미국 스카이라인소프트웨어시스템즈와 드론 영상취득 및 3D 영상처리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드론과 3D 지리공간 기술을 융합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스테크는 드론 기반 3차원 모델링 데이터 구축과 도로공사 공정관리 등 다양한 3D 모델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업이다. 스카이라인소프트웨어시스템즈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지리공간 데이터의 3D 시각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 전반에서 공간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남식 재능대 총장과 이주미 산학협력단장, 박윤수 드론영상과 학과장, 박성진 시스테크 대표이사, 스카이라인소프트웨어 말콤 도일 마케팅 부대표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영상취득 및 3D 영상처리 기술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3D 콘텐츠 제작용 소프트웨어 및 강사진 지원 ▲글로벌 3D 지리공간 교육 솔루션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 대표는 “재능대와의 협력을 통해 드론 영상처리와 3D 콘텐츠 제작 분야 실무교육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인하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소아환자 보호자를 위한 24시간 온라인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소아전문상담센터 ‘아이안심톡’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분당차병원·칠곡경북대병원과 함께 운영을 맡는다. ‘아이안심톡’은 만 12세 이하 소아의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해 소아응급 전문의가 온라인으로 대응하는 서비스다. 특히 야간이나 휴일에 보호자가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한 의료 안내를 제공해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보호자가 아이안심톡에 접속해 증상 분류 과정을 거친 뒤 상담이 가능하면 1:1 게시판에 문의할 수 있다. 의료진은 입력된 증상과 병력 정보를 토대로 ▲가정에서 가능한 응급처치 ▲상비약 이용 방법 ▲추후 증상 변화 시 대처 방안 등을 안내한다. 답변이 등록되면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 알림이 발송된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소아응급 진료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아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2026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자·의료진 의견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반영해 2027년 이후 본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근영 인하대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독거어르신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와 연계한 반려동물매개 프로그램 ‘우리함개(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주1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안정 및 상호작용 교육 ▲간식 및 장난감 만들기 체험 ▲동물 케어 및 산책 실습 등으로 어르신들이 반려동물을 매개로 교류하며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또 교육 종료 후 참여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꾸려 애견 카페 방문, 산책 모임 등 일상 속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이웃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이규강 관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활동이 어르신들의 고립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우리함개’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 중구가 국내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 페스티벌’을 유치하며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중구는 인천관광공사, 컬쳐띵크㈜와 함께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향후 3년간 인천 내 장기 개최 지원, 중구 관광·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주민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에게 환영받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주민 할인, 중구 상권과 연계한 소비 촉진,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포함해 기획됐다. ‘매들리 메들리 페스티벌 2025’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지드래곤, 김창완밴드, 키드밀리, QWER, 이박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매들리 메들리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중구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
인천동구장학재단이 지역을 빛낼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 재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025년도 창의인재특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2년 이상 동구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예·체·기능 분야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이다.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건은 서류심사와 선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장학생을 확정한다. 80여 명을 선발하며 장학금은 성적과 학년별 기준에 따라 30만~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절반은 지역화폐, 절반은 현금으로 지급해 지역경제와 학생 복지를 동시에 고려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및 재단 홈페이지 ‘2025년도 창의인재특기 장학생 선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장학재단(032-770-7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창의적 인재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특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노력을 꾸준히 응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상륙작전의 배후에서 이름도 없이 헌신했던 10대 소녀 첩보원들의 실화가 무대 위에서 부활한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이 3년에 걸쳐 기획·제작한 창작뮤지컬 '켈로'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구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은 인천상륙작전 당시 켈로(KLO)부대에서 ‘래빗(Rabbit)’이라는 암호명으로 임무를 수행했지만, 전쟁이 끝난 뒤 군번도 이름도 없이 잊힌 소녀들의 삶을 조명한다. 작품은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빛난 우정과 희생, 용기를 담아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실제 작전 무대였던 인천에서 제작된 최초의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년간의 자료조사와 제작 과정을 거쳐 역사성과 지역성은 물론, 현대적인 감각까지 담아냈다. 단순히 과거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문화적 복원’으로 평가받는다. 무대에는 뮤지컬 '마틸다'의 아역배우 임하윤·하신비, '노트르담 드 파리'의 존 아이젠, 연기파 배우 신현묵 등 화려한 캐스팅이 함께한다. 공연은 4회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인천 시민과 청소년,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치열한
공항철도가 철도 운영 현장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공항철도 여름 철도학교’를 운영했다 .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철도 이용객 16명을 초정해 마련됐다. ‘공항철도 여름 철도학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종합관제실 ▲용유차량기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견학하고 ▲기관사 교육용 모의운전연습기 체험 및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첫 회차에서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모집에 140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행사는 인천 서구 공항철도 본사에서 회사 소개로 시작해 주요 시설 견학과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철도 운영 현장을 둘러보며 공항철도의 서비스와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공항철도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항철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향후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참가자들도 철도 운영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박일규 영업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용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6년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방과 후와 야간 시간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한 보호 환경과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인천 지역 내 야간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일정 수 이상 보호하는 사회복지 단체 및 시설이다. 기관별 최대 지원 금액은 3700만 원이다.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 온라인 배분신청시스템(proposal.chest.or.kr)을 통해 가능하다. 조상범 회장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하대병원 연명의료관리센터가 병원 내에서 환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 센터 관계자들은 제도의 취지와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상담과 등록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2018년 2월부터 시행됐다. 임종이 임박한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하거나 받지 않을 수 있도록 본인의 의사를 미리 기록해 법적으로 보장하는 장치다. 본인이 작성하는 사전 연명의료의향서와 담당 의사와 함께 작성하는 연명의료계획서가 대표적이다. 다만 작성은 반드시 지정 등록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가능하다.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 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이자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합법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환자와 방문객들이 진료 예약과 무관하게 제도에 대해 상담하고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제도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편리하게 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이벤트와 제도의 홍보와 함께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프로그램이었다. 참가자들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