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이 2024년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선물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 연구동에서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김찬진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전달식을 통해 5만원 상당의 밀키트 세트를 동구관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50가구와 경로당에 총 330개(1650만원)를 전달했다. 양종오 공장장은 “올해 전반적으로 폭염과 경기부진으로 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동구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는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 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 민중소 기자 ]
공항철도는 최근 추석 연휴를 맞아 용유차량기지 주공장을 방문해 전동차 정비 및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박대수 사장은 주공장의 ▲제동실 ▲차체수선장 ▲회전기수선장 ▲차륜선반실 ▲주회로실 등을 방문해 주요 공정별 정비작업을 직접 점검하고, 차륜 삭정 작업과 선반기기 운용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 장기 연휴로 입출국객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추석 연휴동안 열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유지보수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박대수 사장은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현장을 지켜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전동차 정비 절차를 준수하여 인적 오류를 근절하고, 유지보수 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 중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수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를 위해 인천종합어시장 300여 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이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맞이 환급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활력 넘치는 인천종합어시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교원들의 취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Z세대 맞춤형 진로 및 취업지도’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학과의 지도교수와 취업지원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지도 시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은 대학생 진로지도 특성과 최신 트렌드, 진로 이론 및 진로 검사도구 활용법, 취업 포트폴리오 지도법 등을 포함했으며, 특히 Z세대의 특성에 맞춘 취업 트렌드 분석과 유용한 직업 플랫폼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내용도 다뤄졌다. 이윤정 재능대 학생경력개발처장은 “Z세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시대 변화에 맞춘 전문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교원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원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재능대학교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와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능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원, 직원, 조교 등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로 및 취업지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최근 허정현 최고법률책임자, 제인 존 최고재무책임자, 김윤아 리조트 영업 총괄 등 여성 리더 3인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법무, 재무, 영업 등 주요 분야에 여성 리더들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리조트 경영에 새로운 역량과 인사이트를 추가하고, 호텔·리조트 업계 리더십 다양성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신임 여성 임원 3인은 각자의 분야에서 탄탄한 경력과 전문성, 유연한 비즈니스 통찰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허정현 최고법률책임자는 디아지오코리아(주), 법무법인 정건 등을 거쳐 2022년 7월 인스파이어에 합류한 이래 지난 2년간 법무 총괄 부사장으로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의 대관 및 법률자문을 담당했다. 로펌 및 기업체를 두루 경험하며 쌓은 17년 이상의 경력과 비즈니스 통찰력,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반으로 인스파이어의 성공적인 개장 및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고법률책임자로 임명됐다. 제인 존 최고재무책임자는 TD뱅크그룹 등에서 12년 이상 근무하며 캐나다, 영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의 재무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레든, 고이지 등 스타트업에서 리파이낸싱, 합병 등의 프로
국제신문방송미디어교류협회와 중국 산동라디오텔레비전신문사(이하 산동망)뉴스미디어센터와 27일 오전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리티엔호텔 회의실에서 호혜의 정신에 입각, 교류와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측은 뉴스와 방송, 미디어 부문 협력과 함께 경제와 문화예술, 관광, 청소년교류, 스포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언론을 통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고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위해 산동망의 중국 국내 취재 행사 등에 기자 파견업무를 수행하고 산동망의 기사와 산동 관련 뉴스의 한국 매체 홍보를 지원하며, 사업 기획과 행사 등 여러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국제신문방송미디어교류협회 김만수 회장은 “산동망과 교류와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소속 매체와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스의 전달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협력관계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산동망 후리룽 주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교류와 이해 증진을 촉진하고 양국 특히 산동 관련 뉴스와 역사 및 문화 등을 한국 매체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수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뮤직어워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26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장윤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매년 연말 진행되는 국내 대표 K-POP 시상식인 MM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사업전략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 IP 및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활용한 라이브 콘텐츠 기획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MMA는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음악 시상식이자 뮤직 페스티벌이다. 2009년 첫 오프라인 시상식 이후,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영향력을 통한 공정한 시상, 국내 음악사에 길이 남을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위상이 높은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대표 시상식이자 초대형 K-POP 페스티벌인 MMA를 성대하게 열 수 있
구창회 대기이에스티(주) 대표는 지난 26일 인하대병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인하대병원은 이택 병원장을 중심으로 구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사패에는 병원이 초일류 대학병원으로 도약하고, 지역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담겼다. 구 대표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너트 및 클립류 등의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대기이에스티(주)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업은 자동차부품 연구개발과 관련해 20여 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했다. 이번 후원은 구 대표가 인하대병원 건강문화CEO과정 8기 원우로서 병원과 인연을 맺은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로는 병원의 평생주치의 제도를 통해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고 있다. 구창회 대표는 “사업을 위해 인천에서 지낸지 20년 가까이 됐고, 사세 확장과 함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인하대병원과의 만남을 시작한 뒤로 늘 감사함을 품고 있었다”며 “제조업계도 의료업계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 발전기금이 조금이나마 병원의 진료와 연구, 교육에 도움이 돼서 현명하게 위기를 타파하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공항철도는 전국에 ‘마라탕후루’ 챌린지로 열풍을 일으킨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와 함께 한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서이브가 쿵쿵따 대결을 통해 인천공항까지 가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인 직통열차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43분 만에 편리하게 인천공항으로 이동하여 여행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영상은 지난달 16일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총 3편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 23일 마지막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서이브와 함께 넘치는 끼를 가진 공항철도 직원들이 촬영에 직접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이번 챌린지를 준비한 마케팅팀 담당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 등에서 ‘마라탕후루’, ‘쿵쿵따’ 챌린지로 사랑받고 있는 서이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공항철도 열차를 소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했다”며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기 크리에이터 ‘서이브’의 ‘쿵쿵따’ 챌린지 영상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도 8월 말에 공항철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 중구는 최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등 자원순환을 장려하고자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작별하는 안녕(bye bye)’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있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을 받은 김정헌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를 지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1회용품 감량을 위해서는 사소한 생활 습관이라도 놓치지 않는 의식적 노력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지구와 환경, 사람이 아름답게 공존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원절약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