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점주의 단체활동을 이유로 가맹계약을 해지하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불공정 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또 지방정부가 가맹본사의 불공정행위를 지속적 감시·감독할 수 있는 조사권과 처분권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법 조항을 개정해 줄 것을 국회와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가맹점주 부당해지 및 단체활동 보복 조치 근절 촉구 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치킨 브랜드 A사는 지난해 한 가맹점주단체 회장에게 일방적으로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해지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심지어 B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하고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까지 제기했다. A사는 이 회사 외에도 2018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곳곳의 점주 단체 간부 8명에게도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하거나 점주단체에서 퇴출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제14조의 2 제5항은 가맹본사가 가맹점주의 단체활동을 이유로 점주에게 불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도는 이와 관련 지난 1월 이 건에 대한 조정에 착수해 점주를 4차례 면담하고 가맹본사를 2차례 조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 22일 밤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50만장을 살포했다는 주장과 영상 등이 나오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사태파악에 나섰다. 경기도는 23일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대북전단 50만장을 살포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현재 사실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4개 대북전단 살포단체를 사기·자금유용 등의 혐의로 지난 22일 밤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 4개 단체는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순교자의 소리(대표 폴리현숙), 큰샘(대표 박정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대표 이민복) 등이다. 도는 이날 수사의뢰서를 통해 "이들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북한인권 활동으로 위장해 비용을 후원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상대를 모욕할 뿐 단체의 돈벌이로 활용한다는 의혹이 언론 등으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는 형법상 사람을 속여 재물을 교부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사기죄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수사의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국가안보를 해치는 불온자금 유입이 의심되며 후원금의 용처가 불분명해 횡령과 유용 등이 의심되는 등 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는
경기도는 지방세 체납자 3천450명이 법원에 맡긴 공탁금 735억원을 압류하고 추심 등으로 14억원을 징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법원행정처에 지방세 30만원 이상 체납자 37만9천963명의 공탁금 자료를 요청해 2만1천246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확보한 명단 자료를 토대로 이들 중 3천450명의 공탁금 735억원의 압류를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법원 추심을 통해 288명으로부터 체납액 4억원을 징수하고 압류통지 후 자진 납부 등으로 264명으로부터 체납액 10억원을 징수했다. 법원 공탁금은 소송 당사자가 민사 소송에서 가압류를 위해 담보로 제공하거나 형사사건 합의를 위해 법원에 맡기는 돈으로, 공탁금 추심은 행방이 묘연하거나 압류할 재산을 발견하지 못한 체납자를 대상으로 주로 이뤄진다. 변제자가 채권자를 알 수 없을 때 채무 면책을 위해 맡기는 변제공탁금이나 소송 진행을 위해 담보로 제공하는 담보공탁금이 주요 추심 대상이다. 도 관계자는 “공탁금 압류과정에서 상당수 체납자가 고의로 납부를 회피한 정황이 드러났다. 공탁금 압류, 추심 등 절차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시·군은 도내·외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서 고등학교 과정 교육을 받는 신입생에게도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대안교육기관과 다른 시·도 중학교에 입학한 경기도 중학생에게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교복비를 지원한 도는 사업 2년 차를 맞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중·고교 1학년 수준의 교육을 받는 대안교육기관 신입생과 다른 시·도 중학교에 입학한 1학년생 중 교복비를 지원받지 못한 학생 2천180명이다. 교복비 지원에 들어가는 총예산은 6억5천여만원으로 도와 시·군 지자체가 50%씩 분담한다. 도 관계자는 “연중으로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며 “학부모 등 보호자는 시·군 주민센터 등에 교복구매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을 갖춰 신청하면 교복비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도 소재 일반 중학교 신입생 13만4천여명, 고등학교 신입생 12만4천여명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했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경기도민 정책축제’에서 논의할 토론의제를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민, 시민단체 등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직접 의제를 올리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내부 심의를 통해 ‘2020 경기도민 정책축제’ 토론의제로 최종 선정된다. 지난해 제1회 축제에서는 ‘공공급식영역 확대를 통한 도농상생방안’,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과 같은 의제들이 선정됐다. 도는 정책축제 기간 중 논의된 토론의제에 대해 제안한 도민(단체)과 관련부서의 지속적인 숙의토론을 통해 사안별 단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토론의제는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민 정책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통협치국 민관협치과(031-8008-5486)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경기도의 주인인 경기도민에게 경기도의 정책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과 역할을 찾아주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농민기본소득’ 추진 방침에 최근 반대 입장을 표명했던 경기도의회 의원이 신중한 검토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원용희 의원(민주·고양5)은 22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년 전에 기본소득 관련 저서를 출간하고, 기본소득 정책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본인이 ‘농민기본소득 조례안’을 반대하는 것에 많은 이들이 의아해 한다”며 “핵심은 농민기본소득은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이 지사의 기본소득 도입 근거 마련을 위해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인물이지만 농민기본소득에 대해서는 타 직군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원 의원의 조례안은 현재 개회 중인 제344회 정례회에서 지난 12일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24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원 의원은 “농민기본소득은 도 전체 인구의 약 2~3%에 불과한 특정직업군인 농민을 대상으로 해 기본소득제도의 기본 가치인 보편성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으로, 보편성 원칙은 형평성과 닿아 있다”며 “예술인단체와 양대 노총에서 예술인, 건설노동자에 대한 기본소득 도입을 촉구하는 상황에서 농민기본소득 조례
경기도의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4)이 지난 15일 제10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간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안전행정위원회 ‘최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위원은’ 지난 2년간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경기도정을 위한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안전행정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동현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재난체험센터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통해 도민들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실습 등 생활에 필요한 폭넓은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경기도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복구, 안전문화운동 등을 수행하는 안전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경기도 도시재생을 위한 신교통수단 활용 방안 연구’, ‘경기도 해역 친수 및 수변공간 활용 방안 연구’,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실내공기 민감시설 공기질 관련시스템 구축방안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을 하며 항상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귀감이 된다는 평을
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2)이 지난 15일 제10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간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안전행정위원회 ‘최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박창순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3차례의 도정질의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예산의 투명한 사용을 강조, 사회복지사와 소방관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등 집행부를 견제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풍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해 ‘경기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 계층에게 보건용마스크와 같은 안전대응물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 를 마련했다. 박창순 의원은 “지난 9대에 이어 10대 전반기까지 6년간 안전행정원회에서 활동하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위원은’ 지난 2년간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경기도정을 위한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1)이 22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2차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에 관련해 기관 이전 북부지역 정주여건 환경 개선과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경기북부에도 분산 배치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지역 등에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이라는 취지를 갖고 있다. 지난 1차 기관 이전에서 동두천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 사무소 유치를 위해 수 차례 논의를 했으나 이 사무소가 고양시로 이전이 확정, 동두천시 미군 반환 예정지인 캠프 모빌로의 경기북부 사무소 유치도 불투명해졌다. 이에 대해 유광혁의원은 “10만여명의 동두천시 시민과 함께 한 미군기지 반환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 보이는 시점에서 지난 12월의 타시군의 경기문화재단 이전 소식은 당혹감과 실망감을 안겨주었다”며 “경기문화재단의 이전이 긴급한 사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집행부가 내린 성급한 결정은 차후 재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생각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찌 보면, 이러한 집행부 결정의 주된 요인 중 하나는 정주여건 환경이 떨어진 소도시에 근무가 직원들에게 많은 부담을 줄 수도 있
경기도의회 김규창 의원(미래통합당·여주2)은 22일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에서 매년 건설SOC예산이 삭감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 질의 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정에 관련해 “복지예산의 경우 매년 조 단위로 증액되는 반면, 건설SOC예산은 매년 삭감되고 있는데 도농 복합지역에서는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지방도 건설사업이 지지부진 하다면 농촌지역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게 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과도한 이월을 방지하고 집행 가능 최소 금액 위주로 반영하다보니 다소 감소한 측면이 있는데, 도로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꼭 필요한 곳에 적기에 공급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에서 김 의원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를 막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농촌지역의 폐교를 청년 창업인큐베이터로 활용했으며 한다”며 이재정 교육감의 의견을 물었다. 이 교육감은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원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답했다. 이 밖에 김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을 위해 활용할 방안과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과 관련하며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