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의사 단체의 반대에도 ‘수술실 CCTV’를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사업을 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수술실 CCTV 설치비 지원을 희망하는 병원급 민간의료기관 신청을 받아 12곳에 1곳당 설치 비용의 약 60%인 3천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두차례 공모를 진행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1차 공모(5월 27일∼6월 1일)에서 2곳, 재공모(6월 5일∼19일)에서 1곳 등 총 3개 의료기관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3개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 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한 뒤 내달 말부터 설치비를 지원해 수술실 CCTV 설치를 도울 계획이다. 도는 민간의료기관 12곳을 선정해 수술실 CCTV를 시범 운영하려던 당초 계획보다 축소된 것에 대해 수술실 CCTV 설치 관련 법제화가 미뤄지고 의사단체 반대가 여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도의 재공모 방침이 전해진 지난 2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지사의 수술실 CCTV 설치 지원사업이 얼마나 허황되고 혈세를 낭비하는 사업인지 여실히 증명됐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수술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고, 창조적 아이템을 보유한 나노분야 1인 창조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0년도 ‘나노 1인 창조기업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나노분야의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1인 창조기업이며 신청·접수기간은 7월 31일 오후 4시까지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9월 1일부터 한국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6개월간 입주하게 되며, 창업활동 우수한 입주자는 연장심사 후 입주연장도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입주기간 동안 사무공간과 사무기기,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고, 1인 기업가에게 부족한 판로개척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과 함께 기술창업교육과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받는다. 특히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시설과 기술자문 및 교육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으로 창업 아이템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한국나노기술원 ‘나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운영중이며,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지원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지원 센터로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도내 1인 창조기업들이 조기 성장할 수 있도록
의왕시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택배 의왕물류센터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만에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이곳에서 지난 17일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 데 이어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10여명이 자가 격리 중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와 시·군 방역당국은 지난 17일 의왕 물류센터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18일 2명, 19일 3명에 이어 20일 하루에만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물류센터 직원 11명과 직원 가족 4명, 태안 여행에 동반한 물류센터 직원 1명과 수원 롯데공장 직원 1명이다.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직장 동료와 가족 등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이 물류센터가 수도권 내 집단감염 확산의 연결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방역 당국은 롯데택배 의왕물류센터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밀접 접촉자 27명을 즉시 자가 격리했지만, 이 중 추가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다 건강 상태에 따라 증상 발현에 차이가 있어 추가 확진자는 더 나올 전망이다. 지난 20일 롯데택배 의왕물류센터 확진자와 관련해 거주 지역별로 확진자 수를 보면 수원 3명, 안양 3명, 군포 3명, 의왕 1명 등 경기남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몰리는 하천·계곡 관리를 위해 수질 조사와 계곡 내 평상 설치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달 넷째 주부터 9월 둘째 주까지 11개 시·군 13개 계곡과 19개 시·군 물놀이형 수경시설 47곳에 대한 도·시군 합동 수질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질 조사는 청정계곡 복원사업 이후 계곡의 지속적 관리와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한 후속 조치로 2주 간격으로 6차례 실시한다. 대상 계곡은 고양 창릉천, 용인 장투리천, 남양주 청학천, 광주 번천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의왕 청계천, 여주 주록천, 동두천 탑동계곡, 가평 가평천·어비계곡·조종천, 연천 아미천이다. 계곡별로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 총질소와 인, 대장균 등 5가지 항목의 함량을 측정한다. 여름철 주요 피서지로 이용객이 몰리는 양주 장흥계곡과 포천 백운계곡에는 성수기인 7∼8월 매주 대장균 수치를 검사할 계획으로, 대장균 수치가 권고 기준을 2회 연속 초과하거나 기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면 이용객과 주민에게 알리고 상류 지역 청소 등 오염방지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또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온라인 강좌 콘테스트’를 위한 참가작을 공모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최근 코로나19로 도내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를 위한 오프라인 역량강화 교육이 어려워진데다 민주시민교육 관련 단체와 강사 역시 활동이 제약된 데 따른 조치로, 도는 민주시민교육 단체나 강사들의 온라인 강의 역량 강화와 활동영역을 온라인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내 민주시민교육 활동 단체라면 이번 콘테스트를 위해 신규로 제작한 10~15분 내외의 민주시민교육 분야 온라인 강의 동영상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참가작 중 대상(1개 단체), 최우수상(1개 단체), 우수상(3개 단체), 장려상(20개 단체)을 총 75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작 상위 5편은 수정보완을 거쳐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사이트인 ‘지식(GSEEK)’에 등록해 도민들에게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서는 7월 6일까지 제출하고, 이후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작된 강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
경기도는 도내 낚시어선 94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낚시어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낚시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낚시활동으로 인한 해양환경오염, 수산자원 남획 등 여러 사회적 문제 증가에 따른 조치다. 도는 지난 15일 시흥시 오이도의 14척의 낚시어선을 시작으로 안산, 화성, 평택 등 총 94척의 도내 낚시어선업자에 대한 교육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음식물 등 쓰레기 투기방지, 음주운항, 낚시객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낚시 중 어획한 물고기판매 금지 등 ‘낚시 중 준수사항’, 구명조끼 착용, 인명구조장비 등 ‘낚시인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 ‘낚시 금지 기간 및 체장 등에 대한 사항’과 관련 처벌기준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추진한 ‘경기도 공공버스’가 기존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에 비해 도민들에게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18일 공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공공버스’는 85점으로 ‘매우 만족’ 수준이었으며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는 79점으로 ‘다소 만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모든 분야에서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의 만족도를 앞서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인적서비스 분야의 ‘승객 친절 맞이’가 91점, 차량 쾌적성 분야의 ‘좌석 착석감’이 86점으로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보다 각각 9점, 13점 높아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도민들은 버스에 대한 중요 가치로 시장자율성(19%)보다는 공공성(73%)을 꼽았으며, 버스준공영제의 유형으로도 ‘경기도 공공버스’(75%)를 선호했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공공성을 강화한 노선입찰제 기반의 운영체제로, 공공이 노선을 소유하고 입찰경쟁을 통해 선정된 민간 운송사업자에게 일정기간 운영권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지난 3월부터 16개 노선에 120대가 운행하고 있다.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는 민간이 노선 소유권과 운영
북한이 지난 16일 ‘남북화해’의 상징이자 판문점 선언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이어 군사적 행동을 예고해 남북미 관계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경기도와 인천시 접경지역 마을 주민들은 18일에도 차분한 일상을 이어갔다. 우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2일 이번 남북미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된 ‘대북전단 살포행위’에 대해 전격적인 금지 명령을 내리고, 17일 전국 첫 행정명령 집행을 집행한 경기도 파주 접경지역 마을 주민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안정적인 일상이 눈에 띄게 돋보였다.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민간인 거주지인 파주 대성동마을 주민 김모(51)씨는 “그동안 남북관계가 평화롭게 유지되다 그제 폭파 소식에 잠깐 긴장했다”면서 “농번기에 일손까지 놓을 수도 없고,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민 A씨는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놀랐지만,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북전단 살포 전면 금지 조치로 사실상 북에 대한 일부 남측 세력의 도발이 원천봉쇄된 만큼 주민들의 안정화와 함께 경기도에 대한 신뢰가 더 커졌다”라며 “정치권도 이런저런 핑계로 미적거리는데 코로나19 때와 같은 이재명의 전광석화 행정에
경기도가 올 한해 올바른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생방송 ‘21day’를 올해 5월부터 매달 21일 마다 진행 중이다. 방송 이름인 ‘21day’는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민선7기 동물복지정책 목표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뒀다. ‘21day’는 유기동물 입양 등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에 대해 전문가·연예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방송으로, 유튜브 채널 ‘경기도 유행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는 21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21분 동안 진행될 올해 두번째 ‘21day’에서는 반려견 유치원 퍼피스쿨의 전지욱 대표,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로 유명한 서지형 제이클리커아카데미 대표가 출연해 꼭 숙지해야 할 입양 후 반려동물 교육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유기동물 입양 정보, 설채현 수의사의 건강 팁, 시청자 대상 반려동물 퀴즈쇼, 유기견 공개 입양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은경 도 동물보호과장은 “6월 생방송에서도 성숙한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에 기여할 정보와 교육을 많이 준비했다”며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온라인 플랫폼 ‘유행가’를 통해 다양한 입양
대북전단 살포로 시작된 남·북·미 간 일촉즉발의 갈등 위기 속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또 한번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 관련기사 3면 특히 개성남북연락사무소 청사 폭파에 이어 북한군 총참모부가 군사행동을 예고하면서 무력 충돌의 위기감까지 고조되고 있어 적극적인 국제갈등 노력이 결실을 맺을지도 관심이다. 우선 이번 남북미 갈등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탈북민 단체 등 일부 세력의 대북전단 살포로, 북한의 2인자로 꼽히는 김여정이 직접 나서서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하는가 하면 탈북민단체의 후원세력으로 미국이 거론되는 등 파장이 확산면서 갈등 해소에 대한 해법 모색이 한창이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국들이 특별한 대책없이 사실상 ‘북한 바라보기’에 넋놓고 있는 사이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에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 지사는 지난 12일 불법 대북전단 살포를 도민의 생명과 안전 위협 행위로 정의하고 ▲일부 접경지역에 대한 위험구역 지정과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금지 ▲차량이동, 가스주입 등 대북 전단 살포 전 준비행위 제지와 불법행위 사전 차단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한 단속과 수사, 고발 등 강력 조치 등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