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28일 오전 광교저수지 수질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교통건설체육위원들은 상수도사업소에서 광교저수지 녹조저감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인공지능 자동수질정화장치 에코봇과 부유식 인공식물섬인 에코비를 통해 녹조관리 계획 등 수질관리 현황을 보고 점검을 진행했으며 수질정화를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광교저수지는 매년 기온이 상승해 잦은 녹조현상이 발생하면서 몸살을 앓았다. 이에 따라 녹조 발생 위험 지역을 스스로 이동해 수질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수질정화와 녹조 제거 작업을 동시에 실시하는 무인 인공지능 자동 수질정화 장치인 에코봇이 오는 9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 인공식물섬 에코비는 수면위의 오염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장비로 녹조제거 뿐만 아니라 수질 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미경 위원장은 “광교저수지에 시범사업으로 도입되는 수질정화 장치를 통해 녹조 현상이 감소되길 기대한다”며 “수원시민의 비상상수원인 광교저수지의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박건기자 90virus@
수원시는 27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미디어센터가 영화진흥위원회 주관 ‘2020년 지역 영화 네트워크 허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영화를 주제로 한 경기남부권 문화 주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문화 다양성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9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 포럼에 맞춰 ‘지속가능발전환경영화제(가칭)’를 개최한다. 또 수원대·용인대·단국대 영화학과 교수·학생·영화동아리로 구성된 ‘경기영화학교연합’ 작품을 상영하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과 영화 관련 단체 ‘놀다’가 운영하는 초등생 영화교육프로그램에 공모사업에서 받게 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시 산하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미디어센터가 지난 3월 경기영화학교연합, 놀다와 ‘경기권 지역 영화 네트워크 허브 구축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미디어센터는 ‘영화로 수다극장’, ‘수원이주민영화제’, ‘수원사람들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 및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
<속보>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보다 늦은 개학을 맞이하면서 시험과 수행평가, 생활기록부 등 짧은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이 대책없이 골머리만 앓고 있는 가운데(본보5월26일자 19면 보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날 전후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 대책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수능과 관련해 형평성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상태에서 교육부와 교육청은 이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커녕 미흡한 대응책을 마련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등교가 늦춰지면서 새 학기 개학 후 81일 만인 지난 24일 첫 모의고사가 치러졌다. 현재 교육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 안내 지침(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등교 전 자가진단이나 등교 후 발열검사에서 의심증상이 확인되면 ‘등교중지’ 대상으로 지정해 등교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문제는 실제 수능 시험을 치러지는 날 의심증상이 발견됐을 때다. 이에 현재 교육부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경우 사실상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견된 학생은 수능시험을 보지 못하게 된다. 특히 교육청과 교육부는 이 같은 문제가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가정폭력 위기가정의 피해자 보호·지원과 방안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 분배에 관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통합사례회의는 수원지방검찰청을 비롯해 수원시청, 신용회복위원회,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아동청소년건강증진복지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정에 복합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특히 피해자와 피해 아동은 상습적인 가정폭력으로 가해자에게서 벗어나고 싶으나 경제적 자립기반이 없어 주저하는 상황에 신속한 가해자와의 분리, 임시주거지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와 관련해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속한 분리를 위한 임대보증금, 피해자들의 심리검사·치료비, 채무 조정 등 다각적인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정웅 수원서부경찰서장은 “다양한 위기에 노출된 가정폭력 위기가정에 대해 각 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업무 협업을 통해 통합적인 솔루션으로 폭력에서 벗어나 행복한 가정으로 탈바꿈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관련 법 개정으로 직장협의회를 설립할 수 있게 된 경찰이 가입할 수 있는 직원 범위 등을 놓고 막판 내부 조율 중이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개정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다음 달 11일 시행되면 경찰과 소방도 직장협의회(이하 직협)를 구성할 수 있다. 공무원직장협의회법은 1998년 제정됐다. 이 법은 6급 이하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 처리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업무를 하는 경찰 등은 이해관계를 드러내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직협을 설립할 수 없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이 각종 업무와 관련한 질환·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어 구성원들이 직협을 설립해 근무환경, 고충 등에 대해 기관장과 협의할 필요성이 인정됐다”며 법 개정의 배경을 전했다. 여기서 말하는 기관장은 4급 이상 공무원으로, 전국 255개 경찰서장과 18개 지방청장, 민갑룡 경찰청장이 해당한다. 직협에 가입할 수 있는 공무원은 6급 이하다. 경찰 계급으로는 순경, 경장, 경사, 경위, 경감이 대상이다. 총인원은 4월 말 기준으로 12만2천359명이다. 법은 6급 이하의 공무원이더라도 인사, 예산, 기밀, 보안, 경비 등
수원 한 병원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을 위해 조영제를 투약한 4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한 병원에서 CT 촬영에 앞서 조영제를 맞은 A씨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병원 측은 A씨를 대형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같은 날 오후 2시 15분께 사망했다. 유족들은 병원 측의 과실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7일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확인한 뒤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박건기자 90virus@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 화성행궁 콘텐츠 개발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26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화성행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수원 화성행궁은 1996년에 ‘역사바로세우기’의 일환으로 복원을 시작해 시민의 쉼터이자 국민들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지만, 기반시설과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연구회는 향후 6개월 동안 문헌조사와 현장방문,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해 정조대왕의 수원행차에 사용했던 술에 대해 연구해 전통주를 복원하고 양조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시도해 문화콘텐츠를 마련 할 방침이다. 이현구 연구회 대표의원은 “화성행궁은 한국의 행궁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곳으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지만,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있어온 것도 사실”이라며 “문화·역사적 가치가 있는 전통주 복원을 통해 수원시의 관광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화성행궁 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이현구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재광·윤경선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가정폭력 위기가정의 피해자 보호·지원과 방안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 분배에 관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통합사례회의는 수원지방검찰청을 비롯해 수원시청, 신용회복위원회,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아동청소년건강증진복지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정에 복합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특히 피해자와 피해 아동은 상습적인 가정폭력으로 가해자에게서 벗어나고 싶으나 경제적 자립기반이 없어 주저하는 상황에 신속한 가해자와의 분리, 임시주거지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돌출됐다. 이와 관련해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속한 분리를 위한 임대보증금, 피해자들의 심리검사·치료비, 채무 조정 등 다각적인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정웅 수원서부경찰서장은 “다양한 위기에 노출된 가정폭력 위기가정에 대해 각 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업무 협업을 통해 통합적인 솔루션으로 폭력에서 벗어나 행복한 가정으로 탈바꿈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건기자 90virus@
직원 인사평가 점수를 무단 열람하고 이를 유출한 정황이 나온 경기아트센터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3월 직원 인사평가 항목 중 하나인 ‘다면 평가’ 점수가 무단 열람 및 유출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기도에 감사를 의뢰했다. 도는 감사를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초 무단 열람자 등이 특정되지 않자 센터 측에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의뢰하라고 권고했다. 동료 직원들로부터 받는 ‘다면 평가’ 점수는 개별적으로 부여받은 인터넷 주소(URL)에 접속해야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URL 끝 일련번호 등만 바꿔 입력하면 다른 사람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는 허점을 이용해 누군가가 직원들의 점수를 몰래 열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 점수는 휴대전화로 ‘캡처’돼 일부 직원 사이에서 공유되기까지 했다. 경찰 관계자는 26일 “권한이 없는 사람이 다른 직원의 점수를 몰래 봤다거나 이를 유출했다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수원시와 신구대학교가 26일 성남 수정구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생물종다양성 증진과 수목원·식물원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서로 수목원·식물원 발전을 위해 돕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신구대학은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하고, 도시 공원녹지·환경 생물종다양성을 확대하는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 수원수목원 조성과 두 기관의 수목원·식물원 운영과 발전에 필요한 기술 협력, 자문하고, 시민을 위한 양질의 전시·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천천동 일월공원 안에 10만1천500㎡ 규모의 ‘수원수목원’을 조성 중이다. 수원수목원은 지역거점수목원으로서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중요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구든 찾아와 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수목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실시설계를 마쳤고, 7월 착공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한다. 신구대학교가 운영하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은 대표적인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