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의 용의자 이춘재(56)씨가 이미 범인까지 검거돼 처벌까지 끝난 화성사건 8차 사건까지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씨가 진술한 내용 중 유의미한 내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0일 브리핑을 열고 “자백 진술 안에 의미 있는 부분이 있다”며 “진짜 범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사본부는 이씨 자백의 신빙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이씨 자백이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8차 사건 당시 범인으로 윤모(검거 당시 22·농기계 수리공)씨를 검거해 검찰해 송치한 형사들을 조사하는 등 투트랙으로 8차 사건의 진실을 규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남아있는 8차 사건 당시 증거물인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토끼풀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기는 했으나 이 사건과 유사한 수법의 미제절도사건에서 용의자 흔적이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창호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두 가지 증거물은 사건 당시 의미 있는 증거물로 여겨지지 않아 경찰이 보관하고 있었다. 이 밖에 의미 있다고 판단된 증거는 검찰에 송치됐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2019년도 소관부서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문화체육교육국 체육진흥과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개방 학교체육시설 운영·지원 사업’과 관련해 현재 불공평한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학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한도액의 평균을 설정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현재 서수원 주민들의 인구에 비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협소한 실정”이라며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사업이 서수원에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더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위원장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전문체육인 양성 사업’과 관련해 현재 지원을 받지 못 하고 있는 학교가 여럿 있다”며 ”체육 꿈나무 육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당사업을 추진해 스포츠 메카 수원의 위상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민원 현장,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정자1
경찰청이 훈령이나 예규에 담긴 불필요한 성별 구분을 없애고 성별 고정관념이 담긴 용어를 수정하는 등 자체 행정규칙을 대폭 손질했다. 경찰청은 지난달 23일 ‘경찰청 훈령·예규 성 평등 관점 개정안’이 경찰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한 훈령·예규는 총 61개로, 성인지 관점에서 행정규칙을 일괄 손질한 것은 중앙부처 가운데 처음이라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경찰은 여성 유치인은 친권이 있는 18개월 이내 유아의 대동을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한 ‘피의자 유치 및 호송 규칙’ 제12조 제2항의 ‘여성 유치인’을 ‘유치인’으로 개정했다. 또 ‘편부모’, ‘부녀자 희롱’ 등 용어도 편견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고 ‘한부모’나 ‘성희롱’으로 바꿨다. ‘경찰공무원 인사운영규칙’의 경우 ‘출신, 지역 등에 편중되지 않는 균형 인사’를 명시한 조항에 ‘성별’을 추가로 반영하도록 하고, 각종 위원회 구성 때도 성별 비율을 고려하도록 했다. 다만 각종 통계자료를 수집·생산할 때는 성별을 구분하도록 했다. 범죄 통계의 경우 성별 맞춤형 치안 정책을 수립하고, 승진 등과 관련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근속승진 임용결과 보고 서식에 성별 항목을 추가
수원시의회는 지난 8일 권선2동 골목상권을 찾아 골목시장 활성화와 수원페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 시의원 37명 전원이 함께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골목상권 살리기’가 적힌 어깨띠를 둘러메고 골목상권을 돌아보며 수원페이 사용 홍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상가마다 수원페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는 앞으로도 침체돼 가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시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페이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수원시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서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화폐다. /박건기자 90virus@
“환경개선을 비롯해 맛집개발, 특색있는 멋 등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 화서시장이 전통시장의 롤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김미경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은 지난 8일 수원 화서시장에서 열린 ‘2019 길따라 맛따라 전통시장 탐방’ 행사에 참석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들이 노력과 연구로 인해 화서시장이 전통시장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수원은 물론 경기도 내에서도 손에 꼽히던 낙후된 화서시장이 이제는 현대화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전통시장만이 가질 수 있는 멋과 맛은 물론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함까지 해결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을 위해 문화공간 조성, 관광 상품개발,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해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는 ‘길따라 맛따라 전통시장 탐방’ 행사에 참여하면서, 앞으로도 수원 내 22개 전통시장이 서로 힘을 모아 고객들의 발길을 끌 수 있는 행사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월 아케이드 설
사상 최악의 경기침체라는 우려 속에 홍콩 민주화 시위를 빌미로 ‘홍콩명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허위·불법·과대 광고가 성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이른바 ‘땡처리 업자’들의 상술이 심각한 국제적 문제까지 악용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과 함께 도시미관마저 저해하고 있어 비판이 커지고 있다. 9일 수원시와 경찰 등 도내 지자체에 따르면 부당하게 비교하는 표시, 비교대상이나 기준을 밝히지 않거나 객관적인 근거 없이 본인의 상품 또는 용역을 다른 사업자나 단체 등의 상품등과 비교해 유리하다고 광고, 비방적인 표시, 상품 등에 객관적인 확인할 수 없는 내용 표시, 불리한 사실만 광고 등의 행위를 한 사업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이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원을 비롯해 화성, 부천, 용인, 오산 등지의 도내 번화가는 물론 주택가 등에까지 홍콩 민주화 시위를 빙자한 불법 광고 전단지 등이 곳곳에 막무가내로 부착되면서 영업행위에 나서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더욱이 이들 업소들이 팔고 있는 물품 대부분이 외국브랜드가 아닌 국산브랜드로 홍콩과 전혀 상관이 없는데다 빈 상가 등지에서 짧은
수원시의회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회장 훈격의 감사요(도자기)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종근 위원장이 도시농업과 농업 선진화에 관심을 갖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정책을 펼치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그 동안 이종근 위원장은 기획경제위원회를 이끌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썼다. 이종근 위원장은 “뜻 깊은 상을 주신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의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선진화와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건기자 90virus@
KT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 대표 명산에 5G 커버리지(통신범위)를 구축하고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KT는 우리나라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설악산과 오대산에 5G 커버리지를 구축하고, 남산과 북한산, 수락산, 아차산, 인왕산 등 서울 근교 명산에도 5G 개통을 완료했다. 또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4주까지 내장산, 속리산, 덕유산, 주왕산 등을 포함한 전국 약 18개 이상 명산에 5G 커버리지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박건기자 90virus@
수원시의회는 지난 8일 오후 고색뉴지엄 전시실에서 열린 ‘세계 아티스트 교류전 1회’ 오프닝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티엔아트컴퍼니가 주관한 ‘異와 同 : 같음과 다름’을 대주제로 열린 이날 전시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양진하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오프닝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천지수 티엔아트컴퍼니 기획자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탈바꿈한 고색뉴지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관 의도와 맞는 산업·환경적 가치를 다양한 국적을 가진 작가들과 작품을 통해 논하고자 열렸으며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최근 산업적 가치가 사회 전체를 둘러싼 가운데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베트남 작가 13명이 방한해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이번 전시는 시간과 역사를 담아온 공간에 문화라는 아름다운 재료가 담겨져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세계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의 멋과 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지난 8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요양보호사협회와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수원지회가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방안 모색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돌봄서비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아직도 열악한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론회에는 현직 요양보호사들이 참석해 현장의 열악한 사정을 알렸다. 한 요양보호사는 “돌봄 외에도 다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이런 노동 강도가 최저임금을 받아야하는 정도인지 의문이다”며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복지수당이 신설되기를 희망한다”고 호소했다. 이미영 수원요양보호사협회장은 “서울시에서는 장기요양요원 표준인건비 기준을 개발해 보급 중이며, 요양보호사 직무교육기관을 지정하고 장기요양 정책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수원시도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경선 수원시의회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요양보호사의 복지수준과 지위향상 요구사항이 수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요양보호사들의 근무여건상 오늘처럼 함께 자리할 기회도 많지 않은데, 토론회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