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을 맞은 경기르네상스포럼이 오는 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2층 꿈꾸는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기르네상스포럼 기념영상, 회원들의 이야기, 경기르네 10년 여정, 수원의 문화인물 12명 발간 의미, 책 증정식,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르네 10년 여정에서는 강의, 사업, 활동 등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다가올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르네상스포럼’은 지난 2009년 가을 무렵 창립되어 ‘인문학적 가치’와 ‘품격 있는 삶’의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올 곧은 일을 실천, 수원지역 근현대 인물과 역사에 주목하고 새로운 인물들을 발굴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하는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문정휴 경기르네상스포럼 이사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쁘지만 다가올 10년을 어떤 자세로 맞이해야 하는지도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의 사회가, 정치가, 삶이 행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기르네상스포럼이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합창단 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박건기자 90virus@
수원시가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권선구 휴먼시아 16단지 주민공동시설 1층에 문을 연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연면적 180.915㎡ 규모다.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요리실, 사무실 등이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가 5년간 수탁 운영한다. 사업비 1억7천690만원(국비 6천195만원, 시비 1억1천495만원)이 투입됐다. 지난 8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 6세~12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 상주하는 교사가 아이들에게 상시·일시돌봄 서비스(등·하교 지원 등)와 학습지도, 독서지도,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가 초등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건기자 90virus@
수원시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원시 고용률은 전년보다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 고용률은 오르고, 실업률은 떨어지고 2019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0.4%로 2018년 상반기(58.7%)보다 1.7%P 상승했다. 2017년 상반기 57.9%였던 고용률은 꾸준히 상승세다. 실업률은 4.3%로 전년 상반기(4.8%)보다 0.5%P 하락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과 여성 고용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8년 상반기 42.0%였던 청년 고용률은 45.4%로 3.4%P, 46.8%였던 여성 고용률은 49.7%로 2.9%P 상승했다. 장년 고용률(68.3%)은 지난해(68.4%)와 비슷한 수준이다. 취업자 수는 62만7천300명으로 전년(60만3천900명)보다 2만3천400명 늘었다. 상용근로자는 37만8천800명으로 600명 증가했고, 비임금근로자는 10만600명으로 5천300명 줄었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 무급 가족 종사자 형태 근로자를 말한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3.1%로 2018년 상반기(61.6%)보다 1.5% 증가했
경찰이 과거 대마초 구매 및 흡연 의혹을 받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를 소환 조사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7일 오전 9시쯤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지난 2016년 지인인 A씨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해 건네받았는지,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있는지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김씨가 대마초 구매·흡연 등을 인정할 경우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김씨에 대한 경찰 조사는 A씨가 국민권익위에 공익신고하고 98일 만에 이뤄졌다. 경찰은 전날 A씨를 불러 공익신고 내용을 살펴본 데 이어 하루 만에 김씨를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YG 양현석 전 대표도 조만간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양 전 대표에게는 김씨의 마약 의혹이 처음 제기된 2016년 당시 A씨를 회유·협박해 김씨에 대한 경찰 수사를 막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사안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진술을 번복하는 과정에서 양 전 대표의 회유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 5대 선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청주 C&V센터에서 민선 7기 2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위기극복 5대 선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우선 시·군·구가 중심이 되는 재정분권 추진을 위해 범정부 재정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이어 2020년까지 ‘2단계 재정분권 최종안’을 마련해 2021년에는 최종안이 예산안에 반영되고, 관련 법률 개정·제도 시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10월 중 복지대타협 관련 전문가 포럼·세미나를 열고, 12월까지 전국 기초지자체의 사회복지사업을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사회복지 대타협안’을 마련해 중앙정부, 광역시도와 합리적인 복지 역할 분담을 협의한다. ‘지방분권 개헌’을 내년도 제21대 총선 핵심의제로 선정해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회, 지방 4대 협의체, 분권 단체, 학계 등과 연대하고, 각 정당이 지방분권개헌을 총선 공약으로 내걸도록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지방소멸 위기와 관련해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인구정책 관련 중앙정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현장인력을 증원해 모두가 안전한 경기남부지역을 만들기 위해 민생치안 분야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사이버안전, 지난해 과학수사과 직제 신설을 통해 사이버 범죄의 대응 및 신속한 현장감식체계 구축 등 전문성이 높아졌다. 또 민생치안 중심 인력 배치를 통해 지역경찰과 여성청소년과의 인력 증원으로 치안안전을 강화했다. 지역경찰 인력은 지난 2016년과 비교해 609명(8.6%) 증원해 7천659명을 배치했고, 4조2교대 지역경찰관서를 20개소 추가 확대해 141개소 운영 등 치안안전 강화와 지역경찰관의 건강권 및 업무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 안심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으로 2016년 7월 131만7천435건이었던 112신고 건수가 올해 7월 125만9천375건으로 4.4% 감소했고, 여성청소년과도 인력증원과 재배치로 지난 2016년 844명에서 올해 현재 980명(16.1%) 증원해 관리 가정 사후 모니터링의 효율도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가정폭력 범죄 사건처리율은 지난 2017년 14% 불과했던 신고 대비 검거율이 올해 20.7%(6.7%p↑), 아동학대는 18.2%에서
정부, 경보단계 ‘심각’ 발령 48시간 전국 일시이동중지 도내 돼지 반출 일주일 금지 의심 증상 발현 등 예찰 진행 도, 이 지사 단장 대책본부 구성 발생농장 통제·소독 등 완료 연천 사육농가 의심신고 접수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1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파주에서 발생, 전국에 방역 비상이 걸렸다. ▶▶ 관련기사 2·5·6·8·19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으며,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긴급 방역 조치 등 조기 차단과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며 이런 내용의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농
11월부터 간, 담췌관, 심장 등 복부·흉부에 암 등 이상 소견이 있는지 확인하는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를 받을 때 검사 비용이 지금의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 조치로 복부·흉부 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부는 10월 7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아 확정하고 건강보험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1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그간 복부·흉부 MRI 검사는 암 질환 등 중증질환만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돼 악성종양과 감별이 필요한 양성종양, 중등도 이상의 담관결석 등 그 외 질환은 보험급여 혜택을 받지 못해 검사비 전액을 환자 본인이 부담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암 질환 등 중증환자뿐만 아니라 복부·흉부에 MRI 촬영이 필요한 질환이 있거나, 해당 질환이 의심돼 의사가 다른 선행검사 이후 MRI를 통한 정밀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보험적용 전에 평균 49만∼75만원(골반 조영제 MRI 기준)이었던 환자의 의료비 부담은 16만∼2
독일 업체가 국내뿐 아니라 외국 자동차 회사들에 공급한 자동차 부품이 납 함유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환경부는 독일 업체 ‘콘티넨탈(Continental)’로부터 자사의 전자소자 등 부품이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이 규정한 납 기준을 초과한다는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관련 조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과 유럽연합(EU)의 납기준은 같다. 물리적 분리가 불가능한 단일물질 내에서 납 함유량이 0.1% 이상인 부품을 공급하면 안 된다. 환경부는 콘티넨탈이 공급한 부품이 외제차뿐 아니라 국산차에도 다수 장착돼 있다고 보고 다음 달까지 세부 차종을 확인하고, 올해 말까지 해당 부품의 성분 분석을 하기로 했다. 또 해당 부품의 제작·납품 경로도 조사해 다른 부품 업체에도 유사한 위반 사례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콘티넨탈 측은 해당 부품이 밀폐된 상태로 장착돼 신체 접촉 가능성이 작고, 문제가 된 전자소자의 평균 납 함유량이 0.0003g 수준으로 아주적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이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질병관리본부는 17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로 생애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거나 올해 7월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아 면역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경우다. 1회 접종만 하면 되는 어린이는 10월 15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있고, 지난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시점(11월 16일) 등을 고려할 때 11월까지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초등학생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유행 차단을 위해 방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하는 지정의료기관은 전국 약 9천여 곳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보호자는 접종 전후 아이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며 “의료인은 예진과 접종 후 30분 관찰을 통해 이상반응 여부 확인하고 안전한 백신 보관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