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15분께 용인시 유방동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인천기점 53㎞지점에서 2차로를 달리던 이모(48)씨의 25t 카고트럭이 앞서가던 11t 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 또 이씨의 트럭이 앞으로 계속 전진하면서 김모(43)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유모(43)씨의 트럭 등 주변에 있던 차량 5대가 연쇄추돌했다. 이 사고로 카고트럭 운전사 이씨가 숨지고 스타렉스 승합차 운전자 김씨와 동승객 김모(37)씨등이 크게 다쳐 복음병원에서, 트럭 운전사 유씨가 서울병원으로 각각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3명 모두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단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피해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정문 용인시장은 19일 용인 동백지구 쥬네브 쇼핑몰(A블록) 신축공사 착공식에 참석, 공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용인 시민의 편리한 생활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부가가치를 끌어올릴 촉매제 역할을 당부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미국의 델파이(Delphi)사가 용인에 기술연구소를 설립, 오는 21일 문을 연다.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하는 델파이 기술연구소는 2천200만달러를 투자, 용인시 구성읍 마북리 2천850평 부지에 연건평 2천438평의 2개 건물로 건립됐다. 오느 21일 개소하는 델파이 기술연구소는 앞으로 250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근무하며 가솔린 및 디젤엔진 제어시스템 등 6개 분야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도지사, 델파이사 배텐버그 3세 회장과 함께 국내 자동차 생산업체 경영진 등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델파이사의 도내 기술연구소 개소로 국내 관련업계의 기술 향상, 국내자동차 업계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도가 용인-화성-평택 등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완성차들이 델파이사 생산부품을 장착할 경우 대미 수출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손 지사는 지난 4월22일 미국 미시간주 트로이시에 위치한 델파이사를 방문, 배텐버그3세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앞서 도는 올해초 이 회사가 사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밀어 숨지게 한뒤 1년동안 사체를 은닉해 온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경찰서는 18일 폭행치사 및 사체은닉 혐의로 손모(5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해 4월6일 오후 6시께 나물을 캐기 위해 부인 김모(67)씨와 함께 용인시 기흥읍 보라리 인근 야산을 오르던 중 카드대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부인이 욕을 하자 이에 격분, 밀어 숨지게 하고 나뭇가지와 낙엽등으로 사체를 은닉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손씨는 사고발생 이틀뒤인 8일 아들(27)이 용인서 구갈파출소에 김씨가 가출했다며 신고하는 등 살해사실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용인시 양지면 대대리 소재 금호 아시아나 인력개발원 뒤편에서 17일 기름이 유출돼 시 관계자가 기름제거작업을 벌이는 한편 경찰이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날 오후 12시30분께 인력개발원 뒤편에 있던 용량이 2천리터인 기름탱크와 보일러의 이음새 부분에서 기름이 유출돼 약 100리터 가량이 하수구를 통해 1km 가량 떨어진 한터낚시터에 유입됐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름유출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용인시는 정보과학기술 발전과 디지털 꿈나무 육성을 위한 제4회 용인 사이버페스티벌을 오는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IT 콘텐츠 공모전 ▲IT 경시대회 ▲게임대회 등 분야에서 경연하고 IT 박람회, IT 문화캠페인, 개막축하공연, 용인문화탐방 등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콘텐츠 공모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 홈페이지, 사이버캐릭터, 플래시애니메이션 등으로 모집하고 경시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학생부와 일반부, 실버부 등 연령별로 정보입력, 정보검색대회를 한다. 게임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단체 등이 사이버오목, 사이버바둑, 크레이지 아케이드, 스타크래프트 등을 겨룬다. 공모전과 대회참가 접수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용인시는 16일 오전 6시부터 지역출신 국회의원, 도의회의원, 시의회 의원, 실·국장, 언론인, 사회지도층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정시책중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특수목적고인 용인 외국어고등학교 설립 배경을 비롯 용인레포츠 공원, 기흥 호수공원을 추진하면서 일부 시민들이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자세히 내용을 밝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에버랜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동물에 관한 지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9월3일까지 '제13회 동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방학 동물아카데미'는 동물원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앵무새, 공작새, 원숭이 등을 직접 만나 만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린이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지급된다. 가족이나 연인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 동물아카데미'는 사육사와 함께 사파리안을 둘러보며 직접 사자와 호랑이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며, '단체 동물아카데미'는 펭귄이나 다람쥐 원숭이 등 여러 동물을 만나 학습할 수 있다. 전화 예약(320-5555)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방학 동물아카데미 4만5천원, 가족 동물아카데미 17만원(4인 기준), 단체 동물아카데미 2만5천원.
용인시는 법정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한 무상보육 확대를 비롯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질 높은 보육서비스와 부모들이 만족하는 보육정책을 펼치기 위해 법정저소득층과 만 5세아(책정자에 한함)에게 보육료의 정부 상한액 범위 내에서 이달부터 실 보육료를 아동 연령에 따라 월 18만4천원에서 39만4천원까지 보육료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 시는 또 현 구성읍 보정리 소재 청덕어린이집을 18억6천만원을 투입, 연면적 1천58㎡(지하1층, 지상3층)규모로 리모델링해 오는 10월중 구성어린이집으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개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어린이집은 문화복지행정타운내 복지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며 신갈어린이집은 신갈리에 42억원을 투입, 990㎡(지하1층, 지상3층)규모로, 신봉지구어린이집은 신봉지구 내에 20억4천100만원을 투입, 993㎡(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내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특히 시는 민간보육시설에서 운영하지 못하는 영아전담, 장애아통합보육, 24시간보육, 야간 및 휴일보육, 방과후 아동보육 등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개발·제공해 보육의 질을 향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인시가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각종 민원이 폭주하고 있으나 인력부족 등으로 민원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 민원처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인터넷 등 행정기관에 접근이 편리해지면서 각종 고충민원제기 건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또 본래의 인·허가 민원업무 외에 전화민원, 항의성 전화 까지 겹치면서 민원이 폭주하고 있으나 타 기관과의 협의지연, 담당인력 부족 등으로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각 실·국장 및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수·금요일 등 3회에 걸쳐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실무종합심의회의를 운영하고 민원 서류의 신속한 선람과정 체제를 구축, 당일 선람 완료를 원칙으로 민원처리를 개선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구 증가에 따른 민원이 급증한 반면 인력부족, 복합민원의 타 기관과의 협의지연, 인허가 민원의 법정 처리기간 감소로 심적, 시간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민원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하고 " 인·허가 민원의 경우 별도 협의과정 없이 실무종합심의회에서 충분히 검토후 결정하는 등 신속 처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