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화성사업장은 4일 1만3천400여명의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개최해 화제를 낳고 있다. 12회째를 맞는 '사랑의 달리기'행사는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98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 달리기'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기흥사업장 주변 약 5Km 구간을 달리며 1인당 1만원의 회사 후원금과 임직원 참가비 5천원~1만5천원을 합해 모두 2억1천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사랑의 달리기'후원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화성지역의 불우시설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세미콘 러브하우스' 2호 건립과 회사내 불우사우 돕기 등에 쓸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이 행사를 통해 용인, 화성 등 지역사회의 결식아동과 불우이웃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11회부터는 중증 장애인 시설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랑의 집짓기 (일명 세미콘 러브 하우스)'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랑의 달리기'는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들의 축제인 '철쭉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임직원 모두가 함께 뛰면
용인시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시의 위상정립을 비롯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직 공무원 능력향상에 주력키로 하고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본청 기술직인 토목, 도시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내 일원에서 시행중인 대기업체 신기술 공법을 습득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현장견학은 기술직 공무원 83명을 2개조로 나눠 참여하게 된다. 용인시에서 현재 진행중인 공사는 동백~죽전, 삼막곡~연수원간 도로건설, 용인·죽전지구택지개발과 관련해 터널형 방음벽 설치공사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굴지의 건설업체들은 이 공사에 신기술공법을 도입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해와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고 판단, 이들 신기술공법을 도입한 현장견학에 주력해 앞으로 시가 시행하는 각종 공사에서 신기술 공법이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신공법이 각종 공사에 적용되는데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은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 채, 전례 답습으로만 일관해 지속적으로 현장견학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6일 사기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이유로 국유지 소유권을 개인 명의로 불법 이전등기한 혐의(공정증서원본 부실기재 및 행사 등)로 이정문(57) 용인시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 시장의 부인 홍모(59)씨와 인척 홍모(56)씨, 용인시청 박모(51)과장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002년 11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신갈리 38-3 소재 4억7천500만원 상당의 국유지 79평(262.3㎡)을 부인 홍씨 등과 짜고 부인 명의로 불법 소유권이전 등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시장 부인이 이 국유지와 관련, 위증과 허위공문서 등을 이용해 소송을 낸 뒤 93년 8월 대법원에서 승소 확정 판결을 받았다가 검찰 수사로 사기소송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이 시장 등이 2002년 7월 용인시장에 취임한 뒤 소송에서 이겼다며 소유권이전등기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장은 94년 12월 허위공문서작성 교사 등 혐의로 구속돼 96년 5월 서울고법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받았다. 이 시장 등은 경찰 수사가 진행되자 지난 12일 문제가 된 땅의 소유권이전등기 말소신청을 냈다. 경찰
경기남부권 3대 저수지로 최근 농업용수 공급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신갈저수지 주변이 휴양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유원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23일 기흥읍 하갈리, 공세리, 고매리 등 신갈저수지(기흥저수지) 주변 수변구역 118만평을 여가와 문화, 휴양시설이 연계된 대규모 호수 유원지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시 개발계획에 따르면 저수지 지형과 시설물, 주민 이용취향 등을 감안, 주변공간을 4개 구역으로 구분해 각각 특성을 살린 유원지를 조성한다. 제1지구 저수지 상류 북서지역 하갈리는 현재도 낚시대회 등 행사가 열리는 비교적 넓은 공간으로 카페촌, 유희시설, 주차장 등을 배치한 유희시설지로 조성하고 하천이 유입되는 상류는 자연생태학습장을 만든다. 제2지구 기업체 연수원이 있는 상류 북동쪽 하갈리, 공세리는 야영장과 숙박시설이 배치된 휴양시설지, 제3지구 기흥읍 축구장이 있는 저수지 중류 공세리와 제4지구 골프연습장이 있는 하류 고매리는 운동시설지와 녹지공간으로 개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신갈저수지 사업대상 토지의 상당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농업기반공사와 토지의 이용방식에 대해 협의중이다. 신갈저수지는 저수지 물을 이용하는 하류 몽리구역이 당초 2천512㏊에서
용인시는 행정기관 주도의 획일적이고 경직된 지역개발 방식은 더 이상 어렵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설립한 용인지방공사를 통해 각종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지방공사는 화합과 창조의 사훈을 기치로 윤성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공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균형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용인지방공사가 현재 추진중인 사업으로는 시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국도42호선 확·포장 공사(역북동-구성읍 상하리) 등 12건의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의해 분리되는 동·서부권에 각 6개소의 택지개발사업과 도시개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용인지방공사는 지방공기업법에서 정한 토지개발 등 토지의 취득, 개발 및 공급, 관광지·리조트 조성 및 관리, 도시철도 등 교통관련시설의 건설 유지관리, 체육시설의 조성공급,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한 택지개발사업, 역세권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들을 위한 사업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22일 '제3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이우현 시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시민·환경단체, 기업체,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사랑 문화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내 통일공원에서 실내체육관 앞 광장까지 3군사령부 군악대의 경쾌한 반주에 맞춘 길놀이를 시작으로 이날 행사는 환경사진전시회, 환경책자 및 알뜰매장 운영,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등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구의 날은 환경파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자 지난 79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대규모의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한 것을 기념해 이날을 기념일로 정한 것이다.
용인경찰서는 21일 재래시장 내 주점을 돌며 강도짓을 한 혐의(특수강도)로 한모(28.무직.안산시 단원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21일 오전 2시30분께 용인시 김량장동 모 주점에 들어가 업주 이모(42.여)씨와 손님 2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67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 달 17일부터 한달여 동안 용인 재래시장 일대 주점에서 8차례에 걸쳐 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은 최근 용인 재래시장 내 강도사건이 잇따르자 이날 현장에서 잠복하던 중 범행을 마치고 주점에서 뛰어 나오는 한씨를 검거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용인의 한 대안학교와 '탈북자 학교'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교육인적자원부와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이날 오후 3시 용인시 원삼면 사암리 헌산중학교(학교법인 전인학원)를 찾아 학교측과 탈북자 학교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안 교육부총리는 이날 대안학교 운영상황에 대한 학교측의 브리핑을 받은 뒤 이학교 이사장을 만나 탈북자 학교 설립 가능성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헌산중학교가 교육부에 탈북자 교육기관을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교육부에서 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아직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단계"라고 말했다. 헌산중학교는 지난 해 3월 개교한 대안학교로 현재 3학급에 학생 40명, 교직원 1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용인경찰서는 16일 자신들이 일하는 물류센터에서 외국산 담배를 훔쳐 판 소모(37.물류센터 소장.성남시 분당구)씨 등 2명과 장물을 취득한 정모(32.담배영업사원)씨를 특수절도 및 장물취득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소씨 등은 용인시 모현면 모 물류센터에 근무하던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던힐 등 외국산 담배 125상자(시가 9천375만원 상당)를 훔쳐 정씨에게 판매한 혐의다. 이들은 재고정리중 담배 재고량이 크게 부족한 점을 수상히 여긴 물류센터 주인(46)이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범행이 들통났다.
용인 에버랜드는 개장 28주년을 기념, 손님들에게 기념품을 드리는 특별행사로 오는 17일 오후 4시 17분 포시즌가든에서 손님 417명에게 고급 머그잔과 케이크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새롭게 선보인 멀티미디어 쇼 '올림푸스 판타지' 로고가 새겨진 머급 컵에 달콤한 맛의 수플레를 담아 손님들에게 증정하며 에버랜드 캐릭터인 '라스타'와 '라이라'가 손님들과 기념사진촬영을 해주기로 했다. 에버랜드는 지난 1976년 국내 본격적인 테마파트 시대를 열었으며 세계 최초로 사자와 호랑이를 함께 볼 수 있는 '사파리 월드'와 국내 최초의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