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당했다며 허위신고해 금품을 갈취한 60대 부부가 경찰에 쇠고랑. 용인경찰서는 1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문모(61).정모(62.여)씨 부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문씨 부부는 지난해 9월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55)씨가 정씨를 성폭행했다고 경찰에 허위신고한 후 합의금 명목으로 1천500만원을 뜯어낸 혐의.
이달부터 용인시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운영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기존의 디자인 및 산재한 정보들을 재구성해 시민들과 네티즌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요 개편내용은 '멀티미디어 시청종합민원실'로 민원처리도우미, 생활민원정보, 교통민원정보, 전자민원실, 시민신고센터 등 시민들이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하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특히, 민원인 방문예약시스템은 부서별 담당자의 업무내용을 상세하게 제공해 담당공무원과의 1:1 상담을 통한 민원해결은 물론,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예약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방문예약은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해당공무원에게 전송되도록 한 점이 장점이다. 또한 버스정보시스템과도 연계해 교통편의 등 일상 생활정보 창구로도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터넷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께서는 용인시홈페이지 http://yonginsi.net로 접속하면 된다.
용인시 백암면 용천리 일대 84만5천여평의 부지에 대규모 영상테마파크가 들어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주)문화방송(MBC)이 소유하고 있는 백암면 용천리 부지에 영상단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와 문화방송측은 오는 12월부터 방송예정인 '신돈'의 야외촬영장을 오는 7월 착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삼국시대, 조선시대를 비롯 선사시대부터 미래까지 시대별 야외세트와 각종 제작 시설 등 영상테마파크를 건립키로 했다. 영상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영상산업 발전과 함께 그동안 사극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기초시설 부족에 따른 방송사 및 제작사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정문 용인시장은 "영상단지 개발은 시의 기존 관광상품과 함께 많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MBC 관계자는 "영상단지를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한편 각종 체험루트를 연계해 미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은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 전지역 오존경보제 실시에 따라 차량의 왕래가 가장 빈번한 통일공원 앞에 대기오염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0일 시에 따르면 대기환경악화에 적극 대처하는 등 이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려 신뢰행정을 구현키 위해 대기오염 전광판을 설치했다. 대기오염전광판은 SO2, NO2, CO, O3, 먼지 대기오염 수치 뿐만 아니라 환경분야 및 행정전반의 공지사항 전파 기능도 한다. 시 관계자는 "전광판 설치로 시민 환경보전 경각심 제고와 함께 다양한 시정정보를 알림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경찰서는 20일 여자 초등생을 승용차로 납치해 성추행한 혐의(미성년자 강제추행 등)로 송모(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3월 13일 오전 8시께 용인시 한 마을입구에서 학교에 등교하던 A모(11)양을 훔친 번호판을 부착한 자신의 승용차로 납치해 이날 오전 11시까지 태우고 다니며 성추행한 혐의다. 같은 죄로 복역한 적이 있는 송씨는 사건발생 당시 용의자로 수사를 받았으나 범행을 강력하게 부인해 석방됐다가 추가 혐의가 드러나 검거됐다. 경찰은 송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조류독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매주 목요일을 '닭고기 먹는 날'을 지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매주 목요일 사내식당 점심 메뉴를 삼계탕과 닭 관련 요리로 정하고 이날 '닭고기 먹는 날' 행사를 처음으로 가졌다. 용인, 수원, 기흥, 화성, 천안, 구미사업장 등 삼성전자의 국내 전 사업장 8만여 가족들이 매주 참여할 '닭고기 먹는 날'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연간 42만 마리의 닭을 소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매주 '닭고기 먹는 날'에 직원들에게 조류독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시키고 대외적으론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기업 이미지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기흥ㆍ화성사업장 김만수 사원대표는 "닭고기 먹는 날 지정은 단발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아픔을 나누자는 취지로 정한만큼 매주 목요일 계속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택지개발지구에 입주하는 맞벌이 부부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택지개발지구에 시립어린이집 10곳을 연차적으로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죽전지구의 구성어린이집, 신갈지구 신갈어린이집, 신봉지구신봉어린이집을 착공하고 내년부터 2007년까지 보라, 구성, 흥덕, 서천 등 새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에 7곳의 어린이집을 추가로 건립한다. 이달 착공한 구성어린이집은 택지개발지구 내 부지 3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보육실, 강당, 놀이시설, 조리실 등이 갖춰져 있다. 시는 어린이집 운영을 보육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36개월 미만 영아전담, 야간보육, 방과후 아동보육 등 민간 보육시설이 기피하는 분야를 채택해 민간 시설과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집 건립을 위해 올해 60억원을 투자하고 2005년과 2006년 40억원, 2007년 이후 60억원 등 모두 200억원을 들이는 투자계획을 세웠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회봉사단(단장 안재근)이 교육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사랑의 교복 전달식’을 가져 주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랑의 교복’후원사업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학교생활과 자아 정체성 형성을 돕고 가계의 부담을 줄여주자는 목적으로 1999년 기획됐다. 이날 전달식 행사는‘사랑의 발렌타인데이’라는 명칭으로 교복전달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학년 새학기의 소망과 꿈'에 대한 개인발표와 점식식사, 사내 동호회원들이 마술쇼, 풍선아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달식은 부모의 이혼, 가출, 사망으로 조부·조모와 살고 있으나 소년소녀가장으로 등재되지 못한 30명을 추가 선별해 모두 80명(중학생 51명, 고등학생 29명)에게 혜택기회를 부여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반도체 사회봉사단장 안재근 상무는 "지역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반도체 장학금뿐만 아니라 ‘반도체 사랑의 집 짓기 행사' 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용인지부 제13대 지부장에 강원도 원주 학성동 지점장인 리희열씨(55세)가 부임했다. 고향이 용인시 원삼면 두창리인 신임 리희열 지부장은 지난 68년 농협에 들어가 35년 동안 투철한 사명의식을 갖고 농업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해온 일꾼으로 농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지도자다. 리희열지부장은 1981년 송탄농협전무를 거쳐 1997년 농협 용인지부 부지부장 1998년 수지지점장 2002년 수원역 지점장 2003년 원주학성동 지점장 등 일선 농협에 근무하다 이번에 농협 용인지부장으로 영전하게 됐다. 리희열 지부장은 앞으로 농촌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을 이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무농약 오리쌀 생산에 주력하고 농촌사랑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농산물 직거래 등 유통과정을 원활케 해 농민소득증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경찰서는 4일 돈을 못벌어 온다며 구박하는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임모(35.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3일 오전 0시30분께 용인시 포곡면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 박모(36)씨와 술을 마시다 박씨가 돈도 못벌어오는 무능력한 인간이라고 구박하자 주먹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임씨는 폭행당해 실신한 박씨를 방치한 채 잠을 자다 같은날 오후 6시께 박씨의 사망사실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