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가 오는 12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실천을 다짐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양도시관리공사 강승필 사장을 추천했다 조동칠 사장은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참여해 왔으며,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발적인 환경 보호를 유도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 깊다.”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루기 위해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4년 고양교육지원청은“깊게 넓게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 비전을 선포하고 너른 품성의 인성교육으로 상호존중과 긍정양육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갈등 예방 및 치유와 연속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올인원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대상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 -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효순 교육장과 김병일 이사장 및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해 ‘인성교육은 중요한 시대정신’임을 강조하고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교원 및 학부모의 인성교육 역량 함양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로 고양 지역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양 주체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각급 학교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학교로 찾아가는 선비문화 수련’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교의 바른 인성 함양 교육을 위한 실천적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효순 교육장은 “기본 인성은 모든 학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 존중, 배려 등의 기본 가치를 학교와 사회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 오늘 협약식을 통해 깊게, 넓게, 다 함께 만들어가는 고양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파주시는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파주개성인삼축제와 제28회를 맞이하는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축제추진위원회 위촉, 파주농산물축제 소개, 축제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추진위원들은 축제 추진계획 수립 및 축제 참여업체 공모에 대한 심의 등 축제의 전반적인 계획을 논의했으며, 이번 축제가 농산물 판로확보의 장과 파주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파주 농산물 소비촉진 방안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에서 2년 연속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3년 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1위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성적으로 경기도 내 종합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정량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 2년 연속 경기도 1위’의 쾌거를 이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작년 시군종합평가 1위로 상사업비 4억 원을 획득한 데 이은 잇단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꾸준한 실적 관리를 통해 9월 말 시군종합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겠다”라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광역지자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7일 행안부 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실적을 자체 평가해 발표했다. 그 결과 고양특례시는 2년 연속 1그룹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수원‧용인‧화성‧성남 등) 중 1위를 차지했다. 정량평가는 보건·경제·복지·문화·산림·환경 분야 등 67개 지표에 대해 시군별 목표 달성률을 비교한 것으로, 시는 평가 제외로 평균값을 부여받는 1개 지표를 제외한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오는 9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환상기행'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모처럼 고품격 국악 공연을 통해 파주시민에게 신명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균형적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국악원의 우수 레퍼토리 중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작악단의 '환상기행'을 유치했다. 전통공연 예술을 계승하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의 역할과 더불어 미래의 전통으로 남을 창작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국립단체다. ‘오늘의 창작이 내일의 전통’을 모토로 창작국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신뱃놀이 ▲Prince of Jeju, Frontier ▲아리랑, 희망가 ▲ 아름다운 나라 ▲판놀음 등등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 창작곡의 향연으로 파주시민에게 신명 나는 국악의 매력을 흠뻑 빠지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8월 9일(금) 오후 7시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
파주시는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로 144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파주시의 호우 피해는 69억 2000만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특히, 법원읍, 적성면, 장단면의 경우 집계된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1억 원을 넘어서며 6억 4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파주시는 이번 국비추가지원금을 포함해 57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여기에 도비 23억 원, 시비 63억 8천만 원을 더해 총 144억 3천만 원의 복구비를 확보하게 됐다. 중앙합동조사단의 호우 피해 조사 결과, 사유시설의 피해는 총 661건으로 확인됐다. 그중 주택 피해는 반파 4건, 침수 131건 총 135건이며, 소상공인시설은 침수 72건, 농작물 피해는 297.6헥타르(ha), 농경지유실매몰은 3.52헥타르(ha), 농작물 침수는 701.7헥타르(ha) 등으로 집계됐다. 파주시는 신속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목적 예비비로 복구비 9억 6천4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추석 명절 전까지 사유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총 212건으로,
고양특례시가 지축지구 내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삼송지구 내 지식산업센터를 연결하는 창릉천 통일교의 경관 보행교(보행자용 교량) 설치를 위한 설계공모작을 공개했다.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창릉천 통일교가 파손돼 철거된 이후 시는 지역주민의 통행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세월교를 설치했다, 또한 항구적 복구를 위해 2024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 지원사업에 신청했다. 이후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관 보행교(보행자용 교량)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계 공모작에는 ‘인피니티 웨이브 (Infinity Wave: 무한한 연결의 길) ’을 주제로 응모한 ㈜동해종합기술공사·(주)누리플랜이 선정됐다.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착공한 뒤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교량은 새롭고 안전한 통일교로 거듭나기 위해 길이 86m, 폭 6m의 이면 아치형 교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창릉천의 부활을 기원하며, 자연과 이어지고 선형과 빛이 움직이는 고보(특정한 모양과 패턴을 만들어 내는 장치) 이벤트 조명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가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제’의 가입가능 연령을 65세~79세에서 65세~84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이 농업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농지를 공사에 매도이양하는 방식으로 최대 10년 간 매월 은퇴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가입연령이 65세에서 79세로 제한돼 있었으나, 가입가능 연령을 84세까지로 연장해 사업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농지 ‘매도’ 또는 ‘매도 조건부 임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매도이양을 신청하는 농업인은 소유하고 있는 농지 1천제곱미터 미만을 제외하고 모두 매도 이양하여야 한다. 매도 시에는 은퇴직불금 1ha당 매월 50만원(연 6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에는 1ha당 매월 40만원(연 48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최종태 지사장은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의 노후 대비를 돕고, 청년으로 농업 인적구조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활발한 사업 추진으로 농업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이 산림청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고양시의 대표적 명소인 일산호수공원은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리며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산림청은 전국 각지의 도시숲 중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50곳을 선정했으며, 그 중에서도 일산호수공원은 탁월한 경관과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산호수공원은 1995년 완공된 후,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약 10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에 인공 호수, 산책로, 다양한 식물군이 어우러져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호수 주변의 숲과 나무들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뿐 아니라, 도심 속 휴식처로서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을 기념해 일산호수공원 방문을 유도하고 도시숲 브랜드화 및 지역 명소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오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배너를 찾아 인증샷, 도시숲 경관 및 이용 사진을 산림청 SNS 업로드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