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의정부시에서 개최하는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슬로건에 ‘희망을 여는 의정부, 미래를 여는 경기도’가 선정됐다. 시는 총 410건의 공모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슬로건과 표어 각각 4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슬로건 최우수 작품인 ‘희망을 여는 의정부, 미래를 여는 경기도’는 희망을 개척하고 밝은 미래를 여는 역동적이고 능동적인 메시지를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은 ‘함께 뛰는 의정부! 하나되는 경기도!’, 장려는 ‘희망도시 의정부! 꽃피우는 생활체육!’, ‘의정부에서 하나로! 경기도를 세계로!’가 차지했다. 표어 최우수는 도시 브랜드 슬로건과 도정원칙의 의미를 포함한 ‘행복도시 의정부와 함께가요 미래경기’가 뽑혔다. 우수는 ‘희망도시 의정부서 하나되는 경기도민’, 장려는 ‘희망도시 의정부에서 함께뛰는 경기도민’, ‘건강한 도민! 행복한 시민! 한마음 생활체육’이 선정됐다. 선정작 최우수는 5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5만 원의 시상금을 각각 받게 된다. 선정 결과는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net) 시정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최근 3년 새 경기북부지역 미군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군 범죄는 109건 발생했다. 2013년 96건보다 13건(13.5%) 늘었다. 유형별로는 교통 관련 범죄가 57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 21건, 절도 17건, 마약류 6건 등이 뒤를 이었다. 강간 3건과 강도 1건도 발생했다. 최근 3년간 추이를 보면 2012년 105건에서 2013년 96건으로 줄었으나 지난해 109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더욱이 다음 달 초 미2사단 1개 여단이 새로 순환배치되면 미군 범죄가 더 늘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매월 1회 이상 미군 범죄 대응 훈련을 하기로 했다. 지난 15일에는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에서 한미합동 모의훈련(FTX)을 진행하기도 했다. 미군이 시민을 폭행한 뒤 도주한 상황을 가정해 지역 경찰 초동조치, 상황 전파, 범인 추격·검거 등의 과정을 훈련했다. 경찰 관계자는 “미군 범죄 대응 훈련과 매주 2회 전입 미군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경기북부지역 치안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세계적인 대한민국 디자이너들이 경기도에서 생산된 원단으로 특별한 작품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섬유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기 섬유 디자인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패션과 니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패션쇼는 성신섬유, 대광레이스, 피오텍스 등 도내 12개 섬유업체와 이상봉, 장광효, 홍은주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8명의 협업으로 제작된 의상을 정상급 모델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올해 패션쇼에는 지난해 참여한 7개 업체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2개 업체가 참여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이외에도 패션쇼에 등장한 작품을 모델이 직접 착용하여 보여주는 전시 코너를 마련하고, 참여기업과 바이어가 현장에서 상담할 수 있는 ‘디자이너 작품 수주전시회’와, 유명 디자이너가 제작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디자이너 팝업 스토어’도 마련된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빌린 돈을 갚지 않으려고 장모를 살해한 뒤 사고사로 위장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인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이 남성은 “억울하다”며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A(45)씨는 지난 2013년 5월 음식점 운영을 이유로 장모(71)에게 5천만원을 빌리고 4개월 뒤 4천900만원을 더 빌렸으나 A씨는 빌린 돈을 도박으로 탕진했다. 이를 숨기려고 음식점에 출퇴근하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A씨는 장모의 추궁과 돈을 빌린 사실을 아내에게 들킬 것을 염려했다. 지난해 1월 장모는 지인의 신고로 구리시내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초 경찰은 현장 상황을 토대로 장모가 의자를 밟고 냉장고 위 2m 높이의 싱크대에서 접시를 꺼내다 떨어져 뇌진탕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고 결국 목 졸려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과 장모의 손톱에서 A씨가 입고 있던 청바지와 유사한 섬유조직이 발견되면서 경찰은 A씨를 곧바로 검거해 구속했다. A씨가 낙상사고로 꾸미기 위해 현장을 조작한 것으로 본 것. 결국 A씨는 존속살해로 기소됐고 이에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현석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해 징역
의정부시의회가 오는 28일 개통하는 서울외관순환고속도로 의정부 호원나들목(호원IC) 통행요금이 거리에 비해 과다 책정될 예정이라며 성명을 내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의정부시의회는 18일 “기존 의정부 장암 I.C와 신설 호원 I.C간 거리는 1.6㎞ 밖에 안 되는데 이용요금을 1천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라며 “터무니 없이 불합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1.6㎞에 1천원은 ㎞당 625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남부구간의 평균통행료인 50원의 12배가 넘고 북부구간 평균인 132원의 4배가 넘는다”고 지적하고 “총 공사비 552억여원 전액이 국·도비가 투입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공사비를 충당하지 않은 ㈜서울고속도로에서 최저요금이라는 이유로 이같은 요금을 책정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비난했다. 호원IC 건설에 들어간 비용은 정부에서 50%를 부담하고 경기도와 의정부시에서 25%씩 부담했다. 반면 이같은 통행료 책정과 관련해 ㈜서울고속도로측은 기본 통행료가 1천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무료로 운영할 경우 기존보다 차량이 더 많이 몰려 상습적인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지역 주민의 더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게 서울고속도로 측의 주장이다
의정부시의사회는 지난 12일 센트럴타워 프라임마리스에서 총회를 열고 김석범 성모정신과의원 원장(51·사진)을 제24대 의정부시의사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김석범 회장은 “의정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기도청, 의정부시청, 그리고 보건소 등 행정기관과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재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과 경기도의사회 대외협력이사로 활동하는 한편, 의정부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성모정신과의원’을 운영, 인술을 베풀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경기도교육청은 18∼22일 본청과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도내 4천551개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실제로 숙달해야 할 절차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소화기 분사 표적 맞추기 대회, 반별 화재 대피 경합 훈련 등 ‘놀이형 학교 안전훈련’ 개념이 도입됐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한 동네 선후배들이 1천200억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 나란히 쇠고랑을 차게 됐다. 이들은 특히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경찰 수사망에 걸리기 쉬운 ‘카카오톡’ 메신저 대신 추적이 어려운 해외 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을 이용하는 등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수사과는 14일 ‘국민체육진흥법및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해당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운영총책인 김모(3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장모(34·여)씨 등 총판 사장 7명과 홍보모집책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초부터 불법 도박 사이트를 제작, 운영하며 회원 1만507명으로부터 1천224억원을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2년 전 도박 사이트 홍보 사무실을 차렸으며 중국 사무실에 직원 8명을 두고 주·야간 교대 근무를 시키며 영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회원들이 보낸 돈은 홍보모집책 또는 가족 명의 통장 81개로 받아왔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불법으로 얻어낸 타인 명의 아이디 5만여개를 이용, 인터넷 방송에서 사이트 홍보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지난 2월말쯤 가짜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경기도는 북동부지역 경제특화 발전사업 1차 평가를 통과한 10곳을 14일 발표했다. 도는 북동부 지역 17개 시·군에서 응모한 20개 사업에 대해 1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10개 시·군의 10개 사업을 1차 통과사업으로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하남, 광주, 이천, 성남, 용인, 여주, 양평, 안성, 평택 등 모두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들 지역의 경제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매년 400억원을 배정, 특화 사업을 공모하기로 했다. 선정이 되면 시·군별 산업 경제 기반 조성(도시재생, 산업단지, 융복합 벤처단지, 특화산업 개발·육성)과 생활 경제 기반 육성(골목상권, 사회적 경제기업, 체류형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에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1차를 통과한 사업은 ▲K-컬처밸리 연계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구축(고양) ▲남양주 아름숲 치유센터 조성사업(남양주)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동두천) ▲안성맞춤 캐릭터빌리지 조성사업(안성) ▲양주 불곡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양주) ▲힐링(Healing)양평, 산림헬스케어밸리 조성(양평) ▲황학산수목원 온·난대식물 전문온실 건립(여주) ▲역
경기도가 대학신입생 교재 방문판매 상술에 따른 피해가 성행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지난 4월까지 도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학신입생 교재 방문판매 상술’ 관련 상담건수가 78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방문 판매상들이 학내를 방문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빙자해 물품을 강제 배송하거나, 책자나 CD, 인터넷 강의 등을 소개해 판매한 후 반품이나 수강철회를 거부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안산시의 K(20)씨는 “3월초 대학교내에서 한 판매업체가 설문조사한다고 해 응한 적이 있는데 책자가 배송되더니 교재대금 25만원을 청구했다”고 피해 사례를 전했으며 화성시의 L(19)씨는 “강의실까지 들어온 판매원의 설명을 듣고 인터넷강의를 신청한 후 철회하려 했지만 업체에서 거부했다”고 밝히며 소비자상담센터에 도움을 구한 바 있다. 현재 방문판매법에 따르면 위와 같은 판매방법은 정상적인 판매의 경우에도 14일 이내에는 철회할 수 있으며, 만일 만19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부모의 동의 없이 체결한 계약이라면 14일이 지났다 하더라도 취소가 가능하다. 강승호 도 공정경제과장은 “대학신입생의 경우 쉽게 판매원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