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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정비사업장으로… 펌프장으로… 부지사, 꼼꼼한 안전점검

김희겸 부지사, 道북부 현장방문
“안전관심 고조… 철저 대비를”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5일 북부지역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부지사는 이날 의정부 연천 차탄천 고향의 강 사업 현장 및 내산리 산사태 취약지역, 동두천 중앙2배수펌프장 등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연천군 연천읍 차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차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연천읍 통현리에서부터 신서면 도신리까지 총 연장 9.9㎞의 제방과 하천환경을 정비하는 것으로 지난 2011년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김 부지사는 또 산사태 발생 위험 지역인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일원을 찾은데 이어 동두천시 중앙2배수펌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시험가동 시 이상 유무 등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 연제찬 연천 부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했다.

김 부지사는 “매년 철저히 예방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수해는 끊임없이 발생한다”며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보다 심층적인 안전점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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