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5일‘2023 고양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80m, 100m, 800m, 400m 계주, 높이뛰기, 멀리뛰기, 공던지기, 포환던지기 등의 총 8개의 종목이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망한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해, 2024학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고양교육지원청 육상 선수단의 우수한 활약을 예고했다. 이번 육상대회는 고양시 관내 40개의 초·중학교 총 39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경기도교육청의 신체활동 중심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기지개 체조’의 공연과 준비 운동으로 시작됐다. 고효순 고양시 교육장은 “오늘 대회를 무난히 잘 끝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대회가 단순히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가 아니라 도전에 대한 기쁨을 느끼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6~8일 파주시 탄현면 ‘장단콩웰빙마루’ 일원에서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는 1987년 창립된 이래 파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며 ‘우리 모두 함께 만개(滿開)하다!’라는 주제로 첫째 날(9.6) 19시부터 환영의 밤시간에 경기 미스·미스터트롯, 가족노래자랑을 진행하는데 가수 곽영광, 리미혜, 쏘킴 등이 축하공연을 한다. 또한, 둘째 날 19시에 개막식(통일동산 주차장 주무대)이 진행되고, 20시 30분부터 가수 장민호, 배일호, 문희옥, 양지원 등이 출연하는 화합의 밤이 아이넷티비(inet-tv)에서 공개방송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체험행사, 체육행사, 가족행사, 문화행사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주시정 및 농특산물 홍보전시, 농산물 가공상품 홍보관 운영 등 파주시를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 시군 회원가족, 파주시민 등 6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 거리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이 주관하는 글로벌 거리예술축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호수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월 황금연휴기간에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걷다보니 예술, 거리마다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총 62팀, 106회의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커스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거리 곳곳에서는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 쇼가 결합된 개막작 「호수 판타지아」(10/7(토)), 불꽃극과 불꽃 드론이 결합된 폐막작 「파이오니어, 비상(飛上)」(10/9(월))을 비롯해, 서커스, 마임, 마술, 거리무용, 인형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엄선된 국내외 최고 거리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불꽃드론쇼와 불꽃놀이 공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확대 편성되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매일 저녁, 일산호수공원 상공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거리예술가와 거리무용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해외 초청작 섹션에서는 ‣2023 스위스 골든 아티스트상과 2023 몬트리올 컴플리트먼트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공사 소속 최지한 강사와 김륜경 강사가 대한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한국민대상(사회공익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강사는 지난 2022년 12월 8일 고양체육관 수영장에서 강습 중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자, 즉시 CPR과 제세동기 사용 등 발빠른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회복하게 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지한 강사는 2018년과 2019년에도 강습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였고,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경기도지사로부터 '하트세이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지한 강사는 “고양체육관은 회원 중 노약자가 많아 평소 비상 상황에 대비, 항시 긴장 속에서 근무해 왔다. 오늘 받은 상의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업무에 정진하겠다.” 김륜경 강사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얼떨떨하다. 더 잘하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회원님들을 가족같이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겠다.”고 각각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사 이종경 사장 직무대행은 “두 분 강사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현장 강사들이 평소에 잘 준비한 덕분에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지난 4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농협이 후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국민과 고향을 잇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전국 243개 자치단체와 행안부장관, 행안위 국회의원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고양시향토문화재 제42호 성석농악 진밭두래패가 ‘지경다지기’로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이후 고양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실버 합창단이 남녀노소 하나 되어 고향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마음을 멋진 공연으로 표현했다. 개막 공연 후에는 고향사랑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어서 금난새 뮤직센터 소속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스카프를 활용한 고향 마음 잇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1회를 맞이한 고향사랑의 날이 세대와 공간을 넘어 시민이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지난 2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고양청소년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고양학생자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고양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고양학생자치회 및 고양청소년교육의회 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정담회의 진행을 맡은 고양학생자치회장단과 청소년교육의회의장단은 교육장의 업무와 학생자치 경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대화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교육장이 관내 학교를 넘어 지자체와 의회 및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단체들과도 함께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교육장님이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하고 계셔서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장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에는 초․중․고 학생이 각각 ▲다양한 체험활동 활성화, ▲학교폭력예방교육 강화, ▲학생이 만들어가는 자치활동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장님께서 교육을 위하시는 마음이 느껴지는 정담회였다.”, “교육장님께 배울 점이 많았고, 또 직접 교육장님을 만나뵐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소감을 나눴다. 고효순 교육장은 “코이의 법칙을 인용하여, 학생들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이하, 공동대응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월 파주시가 경기북부 최초 경기도 시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4월에 파주경찰서와 공동대응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사무공간 정비, 전문인력 채용, 파주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APO) 지원 및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준비를 통하여 8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파주시청 여성가족과 내에 설치된 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피해자를 중심으로 ▲가정방문 ▲정보제공 및 복지지원 ▲전문기관 연계 법률홈닥터(무료법률서비스 제공) ▲민간상담소 연계 등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관련 기관의 개별 대응 한계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경기북부 최초의 공동대응팀 운영인만큼 파주시와의 치안협력 체계를 보다 공고히 구축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일상 회복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경찰로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동대응팀의 본격 운영으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보호조치와 사후관
오는 9월 13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가 열린다. 이번 공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주관한다.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는 지난 3년 동안 온라인 전자 공매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재개된 현장 공매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현장 공매행사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도 참여했다.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181점을 포함해 롤렉스 등 명품 시계, 귀금속, 미술품, 도자기, 골프채 등 총 700여 점이 출품됐다. 고양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중 납부능력은 충분하나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려는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왔다. 이번 공매에 고양시는 압류한 압류한 귀금속, 명품가방 142점을 출품했다. 입찰은 현장에서 물품을 보고 온라인으로 입찰하는 전자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물품은 물건별 최저입찰가(감정가)를 넘으면서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된다.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로 제한된다. 입찰을 원하는 시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스마트폰 또는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고양특례시가 오는 15일 열리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개막을 앞두고 특색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 유치를 위한 막바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내가 소개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벤트는 9월 4일부터 23일까지 고양특례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나만의 참신한 대회 소개 글을 올리고 인터넷주소(URL)를 제출하면 된다. 소개 글에는 공식 대회 포스터 및 개회식 포스터, 지정 해시태그가 포함되어야 한다. 작성기준을 충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여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피자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관리 앱인 ‘캐시워크’를 통해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함께하는 6천보 걷기 챌린지’와 ‘개회식 스탬프 챌린지’가 진행된다. 6천보 걷기 챌린지는 지난달 29일 시작되어 오는 14일까지 총 17일간 진행되며, 일일 6천보와 누적 7만보 달성 시 추가 캐시를 보상해주는 이벤트이다. 걷기 챌린지는 개시된 지 나흘 만에 참여자 수가 20만 명에 육박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개회식 스탬프 챌린지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헌법재판소에 경기도 감사와 관련해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을 청구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주민감사청구와 관련 “청구인의 신청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양 시청사 이전사업의 타당성조사와 예산의 편성·집행사무를 감사대상으로 추가해 지적한 것은 감사절차와 내용에 있어 위법·부당하고, 심각한 지방자치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치 가처분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경기도가 감사대상을 확장 추가해 감사 범위를 확대한 것은 과도한 감사이고 지방자치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인정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남양주시 경기도 간 권한 쟁의' (헌법재판소 2023.3.23. 선고2020헌라5) 사례에서 “자치사무에 대한 무분별한 감사권의 행사는 헌법상 보장된 지방자치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크므로 원칙적으로 감사과정에서 사전에 감사대상으로 특정되지 아니한 사항에 관하여 위법사실이 발견되었다고 하더라도 감사대상을 확장하거나 추가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밝히고 있다. 시는 백석 업무빌딩 공공청사 활용방안은, 지난 2015년 업무빌딩 활용방안 연구용역 결과에서 공공시설로 활용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