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리그 2위 수성에 나선다. 수원은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시티즌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3라운드를 치른다. 6승3무3패 승점21점으로 리그 2위를 기록중인 수원은 3위 포항 스틸러스(5승4무4패, 승점 19점)와 4위 제주 유나이티드(5승3무5패 승점 18점)의 사정권에 있다. 그러나 이번 상대가 리그 최하위인 대전(1승2무9패 승점 5점)인 만큼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또 대전이 지난 4월 26일 열린 수원의 홈경기에서 1-2 패배를 안긴 팀인 만큼 수원은 이번 경기에서 2위 수성과 함께 설욕을 노리게 됐다. 수원은 시즌 초부터 병행해 온 2015 하나은행 FA컵과 2015 아시아프로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고 지난 달 31일 치른 인천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정규리그에서도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제 정규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만큼 대전전을 반등의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시민구단’ 성남FC는 같은 날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길에서 정규리그 3연승 사냥에 나선다./박국원기자 pkw09@
“소년체전 첫 4관왕이라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일 제주 한라중 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 여자중등부에서 4관왕에 등극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여서정(경기체중)의 소감. 여서정은 지난 달 3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중부 단체종합과 개인종합에서 정상에 오른 뒤 이날 마루와 도마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4관왕에 오름과 동시에 여중부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2녀 중 차녀인 여서정은 부모님을 따라 체조 경기장을 찾으면서 자연히 체조에 매력을 느껴 신갈초 2학년 때 체조에 입문했다. 유연성과 탄력 등 태고난 재능과 높은 습득력이 강점인 여서정은 이후 제42회 소년체전에서 여초부 마루와 단체종합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르며 소질을 확인시킨 뒤 지난 해 소년체전에서도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대회 4관왕을 달성하며 기량이 급성장했다. “나중에 더 큰 기술을 배워서 국제대회에도 나가고 싶다“는 여서정은 “아빠처럼 우리나라를 빛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소년체전 첫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라 놀랍고 기뻐요. 정민이와 한 팀이 된 것이 운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 스트라이크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여자중등부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른 김유미(양주 덕정중)의 소감. 전날 개인전에서 82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김유미는 이날 팀 동료 이정민(안양 범계중)과 출전한 2인조전에서 1천595점을 합작해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가족 공동의 취미활동으로 볼링을 즐겨온 김유미는 양주 가납초 4학년을 마칠 무렵 볼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덕정중 진학 후 꾸준히 선수로서의 기량을 키워 온 김유미는 지난 43회 대회에서 단체전에 출전, 2관왕을 달성했다. 그러나 개인전에서는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던 김유미는 올해 투구 타이밍과 자세를 집중적으로 훈련하면서 기량이 한층 성장했다. 김유미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 한 단계 더 나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정신력을 키우고 특히 올해 훈련 처럼 자세교정에 신경써 앞으로 볼링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상대적으로 체중이 적어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쁨니다.” 1일 제주관광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중학부 42㎏급에서 정상에 오른 조현수(용인 문정중)의 소감. 조현수는 이날 전 경기에서 테크니컬 폴 승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체급 정상의 기량을 과시했다. 세계주니어레슬링선수권 우승자이자 동방생명(현 삼성생명) 레슬링팀에서 활약했던 아버지 조영진 씨의 영향으로 용인 토월초 6학년 때 레슬링을 시작한 조현수는 그해 11월 열린 종합선수권에서 초등부 자유형 34㎏급 정상에 오르며 남다른 재능을 뽐냈다. 또 문정중 진학 첫 해인 2013년에는 시즌 4관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시즌 전관왕을 달성했다. 또래보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승부욕과 정신력이 강점인 조현수는 현재 형 조민수(경기체고)와 함께 레슬링 카뎃부 국가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현수는 “앞으로 더 노력해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 한 층 향상된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용인 기흥중이 여자중등부 기계체조 명문으로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김지환 감독과 김민정 코치, 그리고 올해 각각 2학년과 1학년인 류지민과 엄도현으로 구성된 기흥중 여자 기계체조부는 1일 제주 한라중 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 여중부 종별경기에서 류지민과 엄도현이 각각 이단평행봉과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나란히 대회 2관왕에 올라 기흥중의 저력을 확인했다. 기흥중 기계체조부는 지난 1996년 창단해 19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창단 이듬해 열린 제26회 대회와 27회 대회에서 각각 정보경과 유연진이 3관왕을 차지하며 도 여자 체조의 중심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지난 2005년 기흥중 입학 후 소년체전에서의 활약과 함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선수로 활약한 한별(천안시청)을 끝으로 침체기를 겪었다. 기흥중은 지난해 용인 신갈초에서 입학한 류지민에 이어 올해 엄도현의 입학으로 전국대회 금메달리스트 2명을 보유하며 도약을 꿈꾸고 있다. 류지민은 지난해 제39회 도학생체전에서 체조 5관왕을 달성했고, 그해 종별대회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내 기흥중의 전국대회 금맥을 이었다. 또 엄도현은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여초부 3관왕과 함께 최우수선
지난 달 30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여초부 높이뛰기에서 이지민(고양 상탄초)은 1m40을 넘어 신채리(전북 고창초), 하연우(서울 염창초)와 동률을 이뤘으나 시기차에서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지민은 지난 해 9월 처음 높이뛰기를 시작해 본격적인 훈련에 임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높이뛰기 신인이다. 100m와 200m 등 육상 단거리 선수로 활동하던 이지민은 “높이뛰기는 3번의 기회가 있어 매번 시도할 때마다 반드시 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겨 더 재미있다”고 종목을 변경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금메달을 딴 것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성실히 훈련에 임해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민은 육상부가 없어 정식 코치진이 구성돼 있지 않은 상탄초에 소년체전 금메달을 안기며 화재를 모았다. 상탄초는 이창종 체육교사(49)가 육상팀을 꾸려 이끌고 있다. 이 교사는 지난 2004년 공군 소령 전역 후 체육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고양 한수초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2년 이진섭을 발굴, 제41회 전국소년체전 남초부 1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바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육상연합회는 지난 31일 경기도체육회관 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결산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결산보고회에는 홍원일 도육상연합회장과 이창근, 김진수, 홍덕수 부회장, 홍사웅, 홍길수, 홍길선, 장동교, 최영조, 원종엽 이사 등 연합회 임원들과 대회 우수 선수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경복 사무국장으로부터 지난달 14~17일 이천시에서 열린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년만에 종목 우승배를 되찾은 도육상연합회 활동 내용을 보고 받은 뒤 2년 연속 우승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도육상연합회는 대축전 우수 선수 시상과 공로패 수여식을 갖고 지난 대축전에서 200m, 400m, 1천600m계주 우승으로 대회 3관왕에 오른 우경식을 비롯해 박병창(1천500m 금, 5km 은), 이은옥(10km 금, 800m계주 은) 등 3명에게는 우수 선수상을, 최영조, 홍사웅, 홍길수, 장동교 이사와 이경복 사무국장 등 5명에게는 공로상을 각각 수여했다./박국원기자 pkw09@
박창석-전승용 조(수원시청)가 제9회 폴란드컵 국제정구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창석-전승용 조는 1일 폴란드 바르샤바 그로드지스크 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복식 결승에서 알렉스 마투젤란스키(폴란드)-암 소라쳇(태국) 조를 5-2로 누르고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박창석은 남자 단식 결승에서도 진출했지만 소라쳇에게 2-4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며 2관왕 달성에는 실패했다. /박국원기자 pkw09@
“평소보다 좋은 성적이 나와 금메달을 따게 돼 놀랍고 기쁨니다.” 지난 30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중등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승준(수원 수성중)의 소감. 이승준은 이날 7m05의 기록으로 홍륜걸(경남 함양중·6m70)과 박종현(전남 여선중·6.57)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이승준의 금메달은 소년체전에서 10년만에 나온 수원 육상 개인종목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수원 천일초 3학년때 한귀수 체육교사의 권유로 육상인이 된 이승준은 초등학교 5학년때 교보컵 전국육상대회에서 우승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3년간 입상권에 들지 못한 이승준은 앞서 5월 3일부터 개최된 종별 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자신감을 되찾은데 이어 소년체전 첫 금달의 기쁨을 누렸다. “앞으로 문체부장관기, 태박산배 대회 등이 남아 있는 만큼 더 좋은 기록으로 다시 한번 전국대회 1등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다진 이승준은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박국원기자 pkw09@
“평소 하던 만큼 성적이 나와 금메달을 따게 된 것 같습니다.” 지난 30일 제주특별자치도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 여자중등부 50m에서 우승하며 경기도에 첫 금메달을 안긴 정지서(군포 흥진중)의 소감. 이날 정지서는 328점을 기록해 박연경(광주체중·324점)과 이승희(진해여중·323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정지서는 흥진중의 양궁 연계학교인 군포 당정초 4학년때 양궁부원들의 훈련모습을 보고 흥미를 느껴 직접 양궁부에 입부했다. 이후 기량을 쌓아 온 정지서는 지난 3월 열린 경기도학생체전 양궁에서 5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보였다. 이어 5월 열린 제49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여중부 4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대회 첫 메달을 수확한 정지서는 이번 소년체전에서 전국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기대를 키웠다. “금메달을 따는 것도 좋지만 매 경기에서 평소 실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경기 소감을 전한 정지서는 “윤미진 선수처럼 세계 대회에서 우리나라를 빛내는 양궁선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