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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첫 4관왕…국제대회 출전 희망”

체조 여중부 MVP 여서정 (경기체중)

 

“소년체전 첫 4관왕이라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일 제주 한라중 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 여자중등부에서 4관왕에 등극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여서정(경기체중)의 소감.

여서정은 지난 달 3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중부 단체종합과 개인종합에서 정상에 오른 뒤 이날 마루와 도마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4관왕에 오름과 동시에 여중부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2녀 중 차녀인 여서정은 부모님을 따라 체조 경기장을 찾으면서 자연히 체조에 매력을 느껴 신갈초 2학년 때 체조에 입문했다.

유연성과 탄력 등 태고난 재능과 높은 습득력이 강점인 여서정은 이후 제42회 소년체전에서 여초부 마루와 단체종합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르며 소질을 확인시킨 뒤 지난 해 소년체전에서도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대회 4관왕을 달성하며 기량이 급성장했다.

“나중에 더 큰 기술을 배워서 국제대회에도 나가고 싶다“는 여서정은 “아빠처럼 우리나라를 빛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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