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이 경찰대학생의 안정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나선다. KT&G장학재단은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충청남도 아산시 경찰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택 KT&G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성희 경찰대학장, 이상현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T&G장학재단은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의 외국인 유학생 등 총 17명의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학생들에게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T&G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도 선발하며 우수 청소년 예술인 발굴에도 기여한다.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장학생 수는 1만 2647명에 달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식품외식산업 발전 분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업계에서 처음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받는 사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은 국가 경제 발전, 농수산물 생산자 소득 증대, 국민 생활 안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며, 국내 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등 사업 전반에서 국산 농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고부가가치화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국내 최초로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을 론칭해 시장을 선도했으며, 당뇨식단, 고혈압식단, 암환자식단 등 247종의 메디푸드를 포함한 국내 최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령층을 위한 ‘고령친화우수식품’ 분야에서 국내 생산량의 약 20%를 담당하며, 특허 출원 2건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이화여대, 연세대 치과대학 등과 12건의 공동 임상연구를 진행하며 케어푸드 전문성도 강화했다. 현대
하이트진로가 전국 11개 사회복지기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차량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8일 서초사옥에서 이동차량 지원사업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2015년 시작된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등 총 11대를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 대수는 91대에 달한다. 차량 지원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 참가 선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박영수 소망원 원장은 “이동수단 부족으로 병원 진료 등 현장 활동이 어려웠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매년 차량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동의 불편이 일상의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사업 외에도 설·추석 명절 나눔, 연말 후원, 쪽방촌 거주민 지원 등
동서식품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동서식품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을 앞두고 직접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식품 직원들은 다문화·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과 함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오은정 동서식품 사원은 “정성껏 만든 김치로 주위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 기부 참여를 돕는 플랫폼 운영, 매칭 그랜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BBQ의 신메뉴 ‘뿜치킹’이 잘파세대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달 출시한 신메뉴 ‘뿜치킹’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40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뿜치킹은 평일 평균 1만 마리, 주말 평균 2만 마리가 판매되며 특히 잘파세대와 여성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짭쪼름한데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다”, “치즈 맛이 고급스럽다” 등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뿜치킹은 고다, 체다, 블루, 파마산 치즈에 요거트와 유크림 분말을 더해 부드럽고 깊은 치즈 풍미를 구현했으며,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치즈의 조화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 ‘뿜치킹’은 고객 참여형 ‘집단치성 콘테스트’ 당선작으로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BBQ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11월 중 ‘뿜치킹 시즈닝’ 소포장 제품을 선보이고, 감자튀김 등 시즈닝을 활용한 사이드 메뉴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후라이드, 양념 치킨 강자로 사랑받아온 BBQ가 뿜치킹으로 시즈닝 치킨 시장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 메뉴
롯데웰푸드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 롯데웰푸드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하노이, 서울 등 국내외 핵심 거점 도시에서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의 메시지는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활용해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로 전 세계 팬과의 접점을 강화한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TSX 브로드웨이’ 빌딩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디지털 광고를 송출하며, 빼빼로데이 당일에는 ‘파더 더피 스퀘어’에서 포토존과 이벤트존, 케이팝 댄스 퍼포먼스 등 현장 행사를 진행한다. 로스앤젤레스 ‘The Twins’ 빌딩과 한인타운 인근에서도 다음달 24일까지 디지털 옥외 광고가 진행된다.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포토존, 게임존 등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현지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빼빼로 브랜드와 빼빼로데이를 홍보한다. 국내에서는 홍대입구역 인근 대형 전광판 4곳과 성수역, 강남역 등 주요 지하철역 55곳에서
SSG닷컴이 입점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SSG닷컴은 중소기업벤처부 등 정부 10개 부처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X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 입점 파트너사 252곳이 참여해 3500여 가지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히 중소기업벤처부 지원 아래 운영되는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 ‘TOPS 프로그램’ 2단계 참여사 30곳도 행사에 함께해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프란 추출물 함유 건강식품 ‘사프라이즈’ 최대 50% 할인, 스페셜티 커피 중심 ‘모건커피’ 원두·드립백 최대 40% 할인, ‘대현상회’ 저온압착 참기름과 ‘일상미각’ 제철 반찬 배송 서비스 최대 20% 할인 등이 있다. 신구슬 SSG닷컴 온전용식품팀장은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와 고객 체감 혜택 확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참여 파트너사를 20% 이상 늘렸다”며 “마케팅과 브랜딩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책으로 입점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쿠팡로지스틱스(CLS)가 경남 김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LS는 경상남도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홍용준 CLS 대표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시상식에는 홍 대표를 대신해 곽형주 CLS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수상은 CLS가 올해 2월 경상남도·김해시와 체결한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최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총 1930억 원을 투자해 김해 안동 일대에 연면적 약 3만 7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물류센터(지하 1층~지상 8층)는 AI 기반으로 고객 주문 수요를 예측해 주문량이 많은 상품을 즉시 로켓배송하며, 일자리 1400여 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온 냉동·냉장 시설을 갖춰 내년부터 신선식품 새벽배송도 가능해진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CLS는 올 9월까지 이미 1350명을 채용해 협약 기준 고용 목표치 1450명의 93%를 달성했으며, 2026년까지 시설을 확충하면 목표치를 100% 달성할 전망이다. 센터 근무자 과반 이상이 2030세대 청년으로, 젊은층의 지역 정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우아한형제들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 지자체, 유통업계,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 축제로, 이날부터 11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배민은 광주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전 지역에서 픽업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골목’, ‘함께’ 키워드를 포함해 가게 리뷰를 작성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픽업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앱 내 ‘함께가게’ 페이지에 등록된 약 5000곳 ‘기부실천가게’에서 픽업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선착순 제공하며, ‘기부’, ‘나눔’ 키워드 리뷰 작성 고객 100명에게도 1만 원 픽업 쿠폰을 증정한다. 함께가게는 지역 사회 가치 있는 중소상공인 가게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배민 상생관으로, 전통시장 가게, 다회용기 이용 매장, NGO 단체 정기 기부 가게 등을 추가 노출하며 판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배민은 충남 특산품 기획전을 11월 17일까지 진행해 예산
스타벅스 코리아가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신세계그룹 ‘2025 대한민국 쓱데이’에 참여해 전국 매장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고객 혜택을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30일 이마트·스타필드·신세계백화점·신세계사이먼 아울렛 등 100여 매장에서 매장별 선착순 30명에게 아메리카노 총 3000잔을 증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스타필드 수원 1층 그랜드 아트리움에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베어리스타 캐릭터 상품, 크리스마스 MD, 이월 품목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홀리데이 파티팩’을 선착순 제공하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백’, 5만 원 이상 구매 시 ‘베어리스타 파우치’를 증정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 ‘그린 럭키드로우’, 구매 영수증 이벤트 ‘퍼플 럭키드로우’ 등 참여형 경품 행사와 5m 초대형 베어리스타 포토존도 마련됐다. 전국 매장에서는 비아(VIA) 7종과 티바나 6종을 대상으로 2개 구매 시 1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11월 6일부터는 제조 음료 포함 2만 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백을 매장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쓱데이 단독 혜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