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교육청은 오는 23일 고양 소노캄, 24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교육활동 보호 강사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 141명의 교육활동 보호 강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강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이번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는 ▲상반기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유 ▲교권 관련 법령의 이해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 대상별 강의 시연 ▲교육활동 보호 강사 공감 토크로 구성됐다. 상반기에는 유치원 12교, 초등학교 142교, 중학교 47교, 고등학교 20교, 특수학교 2교를 찾아가 교원 7754명, 학생 및 보호자 7345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보호 강사 역량 강화로 현장에 적합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이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
1138회 로또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각각 상금 19억 265만 6786원을 받는 가운데 경기도에서만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왔다. 지난 21일 추첨한 1138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4·16·19·20·29·34'다. 보너스 번호는 '35'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14명이다. 이들은 각각 19억 265만 6786원을 받는다. 1등 배출점은 자동 8곳, 수동 6곳이다. 자동 선택 배출점은 ▲신흥엑스포쇼핑(인천 서구) ▲황금도깨비(세종) ▲광민 노다지 복권방(경기 광명) ▲행운(경기 남양주) ▲민복권(경기 동두천) ▲용인로또복권방(경기 용인) ▲행운로또(강원 춘천) ▲알리바이(전남 나주)이다. 수동 6곳은 ▲태릉시장복권방(서울 중랑구) ▲1등 복권방(대전 중구) ▲복권만당(경기 군포) ▲좋은날(경기 부천) ▲중앙로또(강원 양구군) ▲그린로또(강원 양양군)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절기상 추분을 맞은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8~25도, ▲성남 18~25도, ▲과천 17~26도, ▲안양 19~24도, ▲광명 20~26도, ▲군포 19~26도, ▲의왕 17~24도, ▲용인 17~25도, ▲오산 18~25도, ▲안성 18~26도, ▲이천 18~25도, ▲여주 18~24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8~25도, ▲하남 18~26도, ▲광주 17~24도, ▲파주 15~25도, ▲양주 16~25도, ▲고양 17~27도, ▲의정부 17~26도, ▲동두천 16~25도, ▲연천 16~24도, ▲포천 16~25도, ▲가평 17~23도, ▲남양주 17~26도, ▲구리 18~26도, ▲김포 18~26도, ▲부천 17~25도, ▲시흥 18~26도, ▲안산 18~26도, ▲화성 18~26도, ▲평택 19~26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9~25도, ▲강화 16~25도, ▲백령도 19~21도, ▲서울 18~26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
▲ 오전 10시, 해병대 사관 81기 동기회, 화성 덕리사거리~펑택 서정리역 행진, 정의의 해병대 제7차 국토종주행군 ▲ 금속노조 한국옵티칼지회,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정문, 고용승계 촉구 철야대기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법무부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19일 법무부는 새로운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법무연수원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검찰총장으로 부임한 심우정 전 차관의 후임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장검사를 비롯해 법무부 검찰제도개선기획단장과 헌법쟁점연구태스크포스(TF) 팀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법무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대검찰청 차장검사에는 이진동 대구고검장이 내정됐다. 신자용 현 대검찰청 차장은 법무연수원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서울고검장에는 박세현 동부지검장이, 대검 반부패부장에는 구승모 광주고검 차장검사가 보임됐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의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미국 오하이오주 워렌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로 소송에 휘말렸다. 19일 언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 북부 지방법원에 존 팔로바(John Faloba) 등 원고 11명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얼티엄셀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워렌 공장은 얼티엄셀즈가 약 23억 달러를 투입해 최초로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이다. 26만㎡ 규모로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은 40GWh에 달한다. 얼티엄셀즈는 워렌 공장을 통해 약 1300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가동 후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며 논란이 됐다. 지난 2022년 8월 생산을 시작한 워렌 공장에서 생산 직후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직면했다. 이번 소송과 관련된 사고에서 원고 11명은 "유해한 화학물질에 노출됐다"며 얼티엄셀즈에 과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장비 설치 등 여러 작업을 하던 중 양극 및 음극 코팅 오븐 작동에 문제가 발생해 화학물질이 누출됐고 얼티엄셀즈 측이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공장이 위치한 오하이오주의 지역 방송사 21WFMJ는 현지시간 16일 얼티엄셀즈 워렌 공장 화학물질 누출로 직·간접적
경기도교육청이 직속기관 유형별 협의회로 추진 현황을 공휴하고 협업을 강화한다. 19일 도교육청은 2024년 3분기 직속기관장 유형별 협의회를 19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 2분기 협의회와 달리 기관 성격에 따라 4개 유형으로 구분해 19일, 25일, 26일, 30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유형별 기관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기관 ▲교직원 연수 운영 기관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 ▲교육 서비스 운영 기관 순으로 진행된다. 19일 첫 협의회에서는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기관인 8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 ▲기관 간 상호교류 통한 정보 교환 ▲시설 및 자원 공유 활성화 ▲정책사업 부서 협업으로 프로그램 다양화 ▲직속기관 재구조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유형별 직속기관 연수와 프로그램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며 중복되거나 강화할 부분,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다양한 연수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
정부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며 관광 수요 진작 등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정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3000명 중 40%가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응답자의 22%가 '부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나머지 38%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이 적합한 조치라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경우 '휴식을 취할 수 있음'과 '내수 경제 활성화', '군의 사기진작' 등을 주요 긍정 요소로 꼽았다. 반면 임시공휴일 지정이 적합하지 않은 조치라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경우 '많은 휴일', '갑작스러운 조치', '의미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 '계획의 차질', '경제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꼽았다. 조사 응답자 3000명 중 직장인 2306명을 대상으로 10월 1일 근무 여부를 확인한 결과 39%가 '아직 회사에서 별도의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답해 상당수의 직장이 공휴일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월 1일 공휴일 지정 이후 휴가 일정 계획을 고민하는 이들도 늘었다. 직장인 응답
교육부의 강도 높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도 지난해 학교폭력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개인정보를 요구해 불법 사이트 등에 사용하거나 '킥보드 셔틀'을 시키는 등 학교폭력 수단은 점점 고도화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9일 진선미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총 6만 14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약 350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1만 6155건으로 학생 수가 많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학생 또는 학부모가 학교에 신고한 건수만 집계된 것이기 때문에 실제 학교폭력 사안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23년 7월 교육부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가이드북 개정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 즉시 분리 기간을 늘리고 가해 학생 강제전학 조치를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내놓았음에도 학교폭력이 줄지 않은 것이다. 학교폭력은 모든 학교급에서 증가했지만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최근 개인정보를 도박, 사기 거래 등에 악용하는 형태의 학교폭력이나
경찰이 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을 판매한 10대 남성 3명 중 2명을 구속하고 이를 유료로 구매하거나 시청한 구매자 24명 등 총 27명을 검거했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텔레그램에서 불법합성물을 판매해 수익을 올린 1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미성년 판매자 C씨와 해당 채널에서 이를 유료로 구입·시청한 24명의 구매자를 청소년성보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하는 등 총 27명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월부터 딥페이크를 이용한 불법합성물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후 피의자 A씨와 B씨를 충북 제천과 경기 용인에서 각각 검거했으며 피의자 A씨가 소유하던 범죄수익 현금 약 1000만 원을 압수했다. 피의자가 개설한 텔레그램 채널에서 불법합성물을 구매한 구매자들 24명도 검거했다. 이들의 나이는 모두 20대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채널의 딥페이크 불법합성물 구매자들의 불법합성물 소지여부를 확인한 후 삭제조치를 완료하는 등 재유포를 방지했다. 현재까지 2차 유포된 사안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피의자들의 텔레그램 채널은 패쇄된 상태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