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웰케어가 식이섬유와 체지방 관리 성분을 담은 액상 앰플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이너비 슬리밍 스타터’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기획 단계부터 테스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22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혈당과 체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액상 앰플 제품 ‘이너비 슬리밍 스타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식이섬유를 식전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혈당과 체지방 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개발됐다. 한 병에는 20가지 과일과 야채 부원료가 함유돼 있으며,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 5000mg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은 탄수화물 흡수를 지연시키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원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이 인정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도 포함되어 있으며, 과잉 섭취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제품은 구독자 약 80만 명을 보유한 패션·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앨리스펑크’가 약 6개월 동안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앨리스펑크는 앞서 ‘이너비 슬리밍 샷’ 등의 건강기능식품 사용 경험을 콘텐츠로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및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이너비 라인업과 함께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CJ웰케어는 이너뷰티 제품군 강화를 위해 ‘이너비’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하고, 최근에는 여성 건강 제품인 ‘이너비 밸런스 이노시톨 젤리’도 출시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이너비 슬리밍 스타터는 식전 한 병으로 건강과 이너뷰티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차별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