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글로벌 축제로 고객들에게 해외 인기 상품을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쿠팡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를 맞아 3일부터 11일까지 로켓직구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디지털, 패션, 건강식품, 푸드, 홈·키친, 캠핑 등 8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중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 인기 직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레노버, 로지텍, 뉴발란스, 오쏘몰, 닛신 등 글로벌 브랜드가 대표적으로 참여한다. 판매 대표 상품으로는 ▲레노버 샤오신 패드 프로 12.7인치 태블릿 ▲바샤커피 밀라노 모닝 기프트박스 ▲입생로랑 매트 쿠션 파운데이션 ▲닌텐도 스위치 2 마리오카트 ▲나이키 에어 모나크 IV 런닝화 ▲어그 클래식 울트라 미니 등이 있다. 쿠팡은 고객이 하루 종일 다양한 특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루특가’, ‘오픈런 1990딜’, ‘타임딜’ 등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9시 공개되는 하루특가에서는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샥즈 오픈런 프로2 블루투스 이어폰, 아식스 슈퍼블라스트 2 런닝화,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 닛신 돈베이 키츠네 우동 등 엄선 상품 9종을 제공한다. 오픈런 1990딜에서는 19
BBQ가 ‘뿜치킹’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BBQ앱에서 ‘뿜치킹’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반마리'와 파인애플을 더해 상큼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파인마요소스를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 출시된 '뿜치킹'은 고다·체다·블루·파마산 치즈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요거트의 상큼한 조화로, 잘파세대와 여성 고객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치즈 맛이 깊고 고급스럽다”, “감칠맛이 높고 4가지 치즈의 맛이 다 잘 느껴진다” 등 호평이 이어지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40만 마리를 넘어섰다. BBQ 관계자는 “네이밍 콘테스트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뿜치킹’은 출시 이후에도 새로운 시즈닝 치킨의 매력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BBQ앱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고물가에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기 위해 유통업계가 11월 한 달간 ‘역대급 할인 대전’에 돌입했다. 블랙프라이데이(블프), 광군제,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국내외 대형 쇼핑 시즌이 동시에 겹치면서, 유통 전 채널이 총력전에 나섰다. 업계는 이번 할인 시즌을 ‘연말 소비 회복의 바로미터’로 본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와 롯데 등 대형 유통그룹은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중심으로 생활물가 안정과 소비 진작을 동시에 노린다. 신세계는 자사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5 쓱데이’를 맞아 ‘창고 대방출’ 콘셉트의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백화점, 아울렛, W컨셉, SSG닷컴, 면세점, 까사, L&B 등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해 패션·식품·리빙·가전·주류 등 전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땡큐절’을 열고 전 품목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했다. 생필품과 과일, 육류 등 가정 소비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 부담 완화를 내세웠다. 온라인 유통채널도 세일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무신사는 18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구위크(29Week)’ 행사를 통해 최대 8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블프, 광군제, 코
남양유업이 제품 포장 단계부터 소비자 교육까지 ESG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 남양유업은 주요 발효유·요거트·커피 등 42종 제품 포장재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 제품은 남양유업이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해 설계한 품목들이다. 발효유 ‘불가리스’는 합성수지 단일 재질 용기에 몸체와 분리되는 라벨을 적용했고, 어린이 음료 ‘이오’도 분리배출 편의성을 반영했다. 생수 ‘천연수’와 커피 ‘프렌치카페’는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해 별도 라벨 제거 없이 재활용이 가능하다. 남양유업은 제품 포장에서 시작된 친환경 활동을 소비자 체험과 교육, 지역사회 공헌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을 확대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자원순환과 올바른 분리배출 지식을 전달하고, 전국 5개 공장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존, 하천 정화, 탄소 저감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해 온 친환경 포장 설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무라벨·단일재질·재활용 원료 적용을 확대하고,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을 꾸준히
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H빌리지에 들어선 산타의 집, 편지 공방, 선물 공방, 포장 공방, 루돌프의 집 등 코티지(Cottage·전통적인 시골집) 공간 연출로 크리스마스 공방을 구현했다. 내부에서는 선물을 싣고 달리는 미니 기차, 전 세계 마을을 표현한 디오라마, 선물 포장을 돕는 키네틱 아트(움직임이 있는 예술작품) 조형물, 부엉이들이 날려보내는 편지 연출 등이 설치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쿠팡이 인기 뷰티 브랜드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쿠팡은 인기 뷰티 브랜드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메가뷰티쇼’를 오늘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메가뷰티쇼는 쿠팡이 연 3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대표 뷰티 축제로,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제공해 매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자녹스, 메디힐, 바닐라코, 아이오페를 비롯한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에이지투웨니스 ‘샤이닝드롭 에디션 팩트 세트’, 이지듀 ‘멜라 비 토닝 앰플 쿠션 세트’, 마녀공장 ‘딥 포어 클렌징 소다폼’, AHC ‘온리 포 맨 올인원 에센스’ 등 각 브랜드의 대표 상품이 다양하게 판매된다. 특히 메가뷰티쇼의 대표 이벤트인 ‘뷰티박스’ 증정 행사가 눈길을 끈다. 행사 상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000명씩(총 3000명)을 추첨해 35만 원 상당의 뷰티박스를 증정한다. 뷰티박스는 15개 브랜드의 인기 제품 30종 중 일부가 랜덤으로 구성되며, 주차별로 다른 제품이 포함된다. 1주차에는 ▲에이지투웨니스 케어글로우 립밤 핑크 포 에브리 하트 에디션 ▲AHC 프리미어 앰플 아이크림
컬리뷰티페스타 2025가 파트너사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평균 9배 성장이라는 결과를 이끌며 성료됐다. 컬리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 ‘컬리뷰티페스타 2025’가 1만 6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나를 가꾸는 정원’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브랜드 큐레이션과 체험 요소를 강화해 뷰티 경험에 최적화된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방문 시간대를 오전·오후로 구분하고 부스당 면적을 확대하는 등 첫 회 대비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행사에는 포트레, 시슬리, SK-II 등 60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행사에 처음 참가한 브랜드도 40여 개에 달했다. ‘나스’는 대표 상품 ‘멀티플’을 활용한 메이크업 쇼를, ‘스킨수티컬즈’는 9가지 유형의 주름 분석 컨설팅을 선보였고, ‘케라스타즈’는 두피 및 모발 상태를 진단해 맞춤 상품을 추천했다.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이벤트도 돋보였다. ‘라로제’는 AI 기반 피부 타입별 MBTI 서비스를 제공했고, ‘달바’는 고주파 디바이스 체험존을 운영했다. ‘닥터브로너스’는 유수분 황금 밸런스 게임을, ‘켄트’는 구매자 대상 칫솔 각인 서비스를 진행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와인 프로모션·콜키지 프리 혜택을 선보인다. 아웃백은 ‘코노 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Cono Sur 20 Barrels Cabernet Sauvignon)’ 와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칠레를 대표하는 코노 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을 2만 원 할인된 7만 원에 판매하며, 제휴 할인과 타 쿠폰 중복 사용도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와인을 1병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콜키지 프리(Corkage Free)’ 혜택도 제공된다. ‘코노 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은 스모크 향과 자두, 블루베리, 카시스 등의 풍부한 과일향, 스파이스의 깊은 풍미가 특징으로, 아웃백의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레드와인이다. 아웃백은 프로모션 와인 주문 고객에게 산타 모자, 겨울 머플러 등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을 와인 보틀넥에 더해 제공하며, 특별한 연말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프리미엄 와인 라인업 확대와 혜택 강화를 통해 소중한 분들과 함께 특별하고 의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5 APEC 정상회의’에 K-치킨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식문화의 품격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경주시내 국제미디어센터 인근에 마련된 ‘K-Food Station’에서 교촌치킨 푸드트럭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을 찾은 APEC 참가자와 국내외 취재진에게 교촌 특유의 소스 맛과 조리 노하우를 전하며, 허니갈릭 싱글윙과 순살(간장·레드·허니) 등 교촌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푸드트럭은 6일간 매일 점심과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총 36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7200인분의 치킨과 사이드 메뉴 ‘치룽지(간장·레드)’ 900개가 제공됐다. 매회 긴 줄이 이어질 만큼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 현장에는 다양한 글로벌 체험존도 마련됐다. ▲’글로벌 지도 이벤트’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이 온 나라에 핀을 꽂으며 K-치킨을 경험한 흔적을 남겼고, ▲’포토부스’에서는 교촌 공식 로고가 새겨진 즉석 사진을 촬영하며 SNS에 인증샷을 올렸다. 또한 ▲ ‘I Want Kyochon’ 챌린지를 통해 참가자들이 “I Want Kyochon”을 외치며 영상을 촬영하고 ▲ ‘추억의 뽑기’
CJ제일제당이 신제품으로 가정용 외식 딤섬 라인업을 강화하며 딤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새우하가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고메 새우하가우’는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최적 배합의 투명하고 쫄깃한 피에 새우소를 가득 채워, 전문점 수준의 탱글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 2분 30초 조리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를 앰배서더로 내세워 정통 딤섬 맛을 구현한 ‘고메 딤섬’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 선론칭한 ‘고메 샤오롱바오’는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딤섬 시장은 올해 9월 기준 약 500억 원 규모로,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20%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선호가 높은 다양한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고메 딤섬’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신상위크’, 쇼핑라이브 ‘신상잇쇼’ 등 온라인 프로모션과 대형마트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14일부터 2주간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고메 딤섬 2종 구매 고객에게 정지선 셰프 ‘티엔미미’ 식사권을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