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지역은 아침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하늘은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8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4~25도, ▲성남 14~27도, ▲과천 13~27도, ▲안양 15~25도, ▲광명 14~26도, ▲군포 14~26도, ▲의왕 13~25도, ▲용인 13~26도, ▲오산 13~26도, ▲안성 14~26도, ▲이천 14~27도, ▲여주 13~27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4~26도, ▲하남 14~27도, ▲광주 13~26도, ▲파주 13~26도, ▲양주 13~25도, ▲고양 13~26도, ▲의정부 14~26도, ▲동두천 14~27도, ▲연천 13~25도, ▲포천 13~25도, ▲가평 13~24도, ▲남양주 14~27도, ▲구리 14~26도, ▲김포 14~24도, ▲부천 14~24도, ▲시흥 13~25도, ▲안산 14~25도, ▲화성 14~25도, ▲평택 14~2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5~22도, ▲강화 13~23도, ▲백령도 13~19도, ▲서울 16~26도로 예상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적인 예술 활동과 건강한 체육 활동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7일 도교육청은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호텔에서 '함께 성장, 레츠그로우(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활·예술·신체 융합 교육 활동 기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 생활교육과, 융합교육과, 체육건강교육과가 긴밀히 협력한다. 현판에는 '2025 함께 성장, 레츠그로우(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라는 문구와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비전이 담겨 있다. 이는 운영교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의 주도적 책임감과 상징성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김금숙 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을 비롯해 운영교 담당자 와 학교급별 관리자가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운영교 모두에게 현판을 수여했다. 현판 전달에 앞서 도교육청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운영교 담당자 연수를 진행해 ▲예방적 생활교육 실천 방안 ▲예술·체육 활용 정서 치유 프로그램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안내했다. 김 국장은 "생활교육, 예술교육, 신체활동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
최근 제주 한 중학교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해 교육계에 슬픔을 안겼다. 이에 전국 시·도교육청들이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의 경기도교육청은 추모공간 마련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경기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성명문을 내고 "죽음 앞에 침묵하고 교섭을 외면하는 도교육청을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추모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에 도교육청은 서이초 사건과 같이 '지하 1층 공간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놨다"며 "도교육청 측은 '추모공간 마련이 오히려 추모를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식의 논리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사건 직후 SNS를 통해 애도를 하며 '무거운 짐을 같이 나누며 이겨내자'고 말했지만 정작 교사들을 위한 추모공간은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교사노조는 "도교육청은 교원단체와의 단체교섭 절차 합의 과정에서 교육감이 본교섭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까지 내놓은 상황"이라며 "교사들을 '패싱'하고 있는 도교육청의 현실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은 추모공간
일본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와 가미카제 관련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를 착용한 채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상황이 목격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 도쿄 하라주쿠 중심가에서 욱일기와 가미카제를 소재로 한 상품들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국내에서 확인됐다. 2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여행을 다녀온 많은 누리꾼의 제보를 바탕으로 하라주쿠 지역을 방문해 직접 확인한 결과, 다양한 군국주의 상징물이 상품화돼 있었다”며 “상황이 꽤 심각했다”고 밝혔다. 현지 상점들에서는 욱일기 디자인이 새겨진 티셔츠와 머리띠, 패치, 스티커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진열돼 있었으며, 대형 욱일기 깃발까지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욱일기와 함께 ‘가미(神)’ ‘카제(風)’ 문구가 삽입된 가미카제 머리띠도 다수 발견됐다. 가미카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수행한 자살특공 전술로, 전투기에 폭탄을 싣고 연합군 함선에 돌진하는 방식으로 운용됐다. 서 교수는 “이 같은 비인도적인 전쟁 행위가 상업화되어 관광상품처럼 판매되는 현실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지 상인에게 판매 배경을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025년 상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교육가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내 삶에 스며든 생성형 인공지능(AI) ▲폭싹 속았수다 ▲나에게 주는 노벨○○상 ▲억울한 도파민과 귀여운 무해력 ▲이대로 가면 진짜 답 없음 ▲지금 우리 학교는 ▲자유주제이다. 참가자는 7가지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60초 이내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기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 18일까지로 이메일(gmec2025@gmail.com)을 통해 참가서류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센터장상 수여되며 수상작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유튜브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이번 영상공모전을 통해 영상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27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3~26도, ▲성남 13~27도, ▲과천 12~27도, ▲안양 14~26도, ▲광명 14~26도, ▲군포 13~26도, ▲의왕 13~25도, ▲용인 12~26도, ▲오산 12~26도, ▲안성 13~27도, ▲이천 13~27도, ▲여주 12~27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2~27도, ▲하남 13~27도, ▲광주 12~26도, ▲파주 11~26도, ▲양주 12~26도, ▲고양 12~27도, ▲의정부 12~27도, ▲동두천 12~27도, ▲연천 11~27도, ▲포천 12~26도, ▲가평 11~26도, ▲남양주 13~28도, ▲구리 13~27도, ▲김포 13~25도, ▲부천 13~26도, ▲시흥 12~25도, ▲안산 13~26도, ▲화성 13~25도, ▲평택 14~2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4~23도, ▲강화 12~23도, ▲백령도 12~19도, ▲서울 15~26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에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미래형 교육환경에 발맞춘 이번 연수는 유아 발달 특성에 기반한 콘텐츠 활용과 놀이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26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남부청사 등에서 유치원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인공지능(AI) 연계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개정 누리과정에 따른 유아의 발달 수준을 반영해 구성됐으며, 총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도내 유치원 영양교사와 일반 교사 등 현장 교원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아 영양교육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및 활용법, 놀이 중심 교육을 위한 환경 구성법, 인공지능 및 디지털 도구를 통한 업무 효율 제고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은 특히 이번 연수가 단순한 이론 중심의 연수를 넘어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한 실무형 연수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유아 교육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교원들이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 영
아주대학교 연구팀이 생체 환경에서 약물의 방출 시간과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정밀 약물 전달 기술 및 바이오이미징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아주대는 첨단바이오융합대학·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소속 김은하·김욱·유태현 교수 공동 연구팀이 '비스하이드록시 트랜스-사이클로옥텐(C2TCO)'이라는 생체적합성 링커 화합물을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다중 면역형광 이미징을 위한 생체정밀 클릭-투-릴리즈 시약 C2TCO의 간편한 합성과 응용'이라는 제목으로 저명 학술지 '바이오컨쥬게이트 케미스트리' 5월 온라인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에는 아주대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의 박사후연구원인 V. 아룬(Arun) 박사와 석박사 통합과정의 이민주·최홍서·이상우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고, 첨단바이오융합대학·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의 김은하·김욱·유태현 교수가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의 최준원 교수는 공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최근 생물직교성 클릭 화학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클릭-투-릴리즈(click-to-release)
전국 학생 약 3분의 1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라고 부를만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라는 기조 아래 체계적 공교육 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기신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도교육청만의 특별한 교육 정책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확장형' 교육지원청으로서 국제교류를 주도하고 있는 성남교육지원청은 '글로벌 프렌즈'를 통해 질문과 상상으로 세계를 품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글로벌 프렌즈는 성남 지역의 초·중·고 학교와 해외 학교를 매칭해 학생들이 온라인, 오프라인, 공유학교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정책이다. ◇ 성남 학생-해외 학생 친구가 되는 '글로벌 프렌즈' 성남교육지원청의 글로벌 프렌즈 역시 1섹터 학교, 2섹터 경기공유학교, 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로 이뤄진 공교육 체계 안에서 자리를 잡았다. 교육 1섹터 학교에서는 성남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공동수업 모델 발굴과 확산이 진행된다. 학교에서는 해외 학교와 연계한 국제공동수업과 상호방문 교류가 진행되며 학생들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커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26도, ▲성남 11~26도, ▲과천 11~27도, ▲안양 12~25도, ▲광명 12~26도, ▲군포 11~26도, ▲의왕 11~25도, ▲용인 10~26도, ▲오산 10~25도, ▲안성 11~26도, ▲이천 11~26도, ▲여주 11~26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1~26도, ▲하남 11~27도, ▲광주 10~25도, ▲파주 10~26도, ▲양주 10~25도, ▲고양 11~27도, ▲의정부 11~26도, ▲동두천 10~26도, ▲연천 10~26도, ▲포천 10~25도, ▲가평 9~25도, ▲남양주 11~27도, ▲구리 11~26도, ▲김포 12~25도, ▲부천 12~26도, ▲시흥 11~26도, ▲안산 11~26도, ▲화성 11~26도, ▲평택 11~26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3~24도, ▲강화 11~24도, ▲백령도 12~21도, ▲서울 13~26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