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여름철 강해지는 햇빛에 대비해 자외선 차단 기능과 패션성을 겸비한 ‘UV차단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약 30종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균일가로 선보인다. 8일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아성다이소는 여름 자외선 대응을 위한 ‘UV차단용품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일상 속 스타일링까지 고려한 아이템 약 30종이 구성됐다. 모자, 팔토시, 우양산, 선글라스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실용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췄다. 대표 상품으로는 넓은 챙과 탈부착 가능한 목 가림막이 특징인 ‘자외선 차단 목 가림 차광모자’와 어깨까지 덮는 케이프형 구조의 ‘케이프 쿨 차광모자’가 있다. 두 제품 모두 심플한 디자인과 시원한 착용감을 강조하며, 캠핑이나 운전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쿨 토시류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자외선 차단 쿨 토시 손목형’은 민트,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냉감 소재로 제작돼 자전거 주행이나 출퇴근길에 유용하다. ‘자외선 차단 팔 토시 장갑’은 오픈형 구조로 손등까지 넓게 덮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돼 다양한 복장과 어울린다. 우양산 제품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
경기·인천 지역은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8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3~3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5~35도, ▲성남 26~36도, ▲과천 25~36도, ▲안양 27~36도, ▲광명 27~37도, ▲군포 26~37도, ▲의왕 25~36도, ▲용인 25~36도, ▲오산 25~36도, ▲안성 25~36도, ▲이천 25~35도, ▲여주 25~34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5~34도, ▲하남 26~35도, ▲광주 25~35도, ▲파주 24~34도, ▲양주 25~35도, ▲고양 25~36도, ▲의정부 26~35도, ▲동두천 25~34도, ▲연천 24~35도, ▲포천 25~35도, ▲가평 24~35도, ▲남양주 26~36도, ▲구리 26~36도, ▲김포 26~35도, ▲부천 25~34도, ▲시흥 25~35도, ▲안산 26~36도, ▲화성 25~35도, ▲평택 25~36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5~33도, ▲강화 24~33도, ▲백령도 22~26도, ▲서울 27~36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도내 농업학교를 방문해 "미래첨단농업학교를 아시아판 미래농업의 중심이자 허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7일 경기도교육청은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학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교육공동체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에 임 교육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농업 분야 전문가와 교수,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청, 교원, 농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지속 가능한 농산업 발전 관련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전문학교 자문위원회 구성 등 추진 협의체 운영과 정책연구 추진 과정, 선진농업국과의 국제교류 결과, 창업교육 활성화 등 현재까지 이뤄진 진행 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글로벌 프로그램인 '네덜란드 협력 리서치 과정(네덜란드 교수진과 협력 운영
◇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 개교 준비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만든다. 7일 도교육청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의 개교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경기 남부 소프트웨어 기반 직업교육 특성화고 설립 준비 현황 점검과 개교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현장에서는 학교 공정률, 교육과정 편성, 기자재 구축 계획 등 실질적인 개교 준비 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총 5학급 규모로, ▲소프트웨어개발과(2학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과(2학급) ▲정보보안과(1학급) 등 3개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의 거점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설계,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설 직업교육 특성화고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 홍보를 통해 우수 학생 유치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개교 초기 안정적 운영과 학생 모집을 위해 관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서울 청계광장점을 FC 바르셀로나 팬들을 위한 체험형 매장으로 재단장했다. 팬 인증 콘텐츠, 인테리어 개선 등을 통해 팬심을 자극하는 ‘꾸레 성지’로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7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을 FC 바르셀로나 팬 ‘꾸레(culé)’들을 위한 전용 테마 공간으로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BBQ 청계광장점은 기존 매장을 단순 장식 수준을 넘어 전면적인 바르셀로나 테마 공간으로 꾸몄다. 매장 앞 황금올리브치킨 트리는 클럽 색채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리뉴얼됐으며, 매장 내부도 바르셀로나 상징 색상과 장식으로 팬심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포토부스 '바르셀로나 프레임'은 팬 인증샷 명소로 활용된다. 이번 테마 조성은 FC 바르셀로나 선수단의 방한을 기념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존 팬 방문자 중 충성 고객 3명을 선정해 BBQ 친플루언서와 뱀배서더(BBQ+Ambassador)들과 함께 매장 콘텐츠 촬영 및 인터뷰에 참여시키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됐다. 제너시스BBQ는 오는 3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3만 석 규모의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전국 소속 청년 셰프들의 창의력과 실전 능력을 평가하는 ‘프리미엄 소스 페어’를 열고 우수작을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젊은 인재 육성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사내 경연의 일환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프리미엄 소스 페어’를 개최하고 청년 셰프들의 창의적인 소스 개발 능력과 실전 적용 역량을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은메달리스트 이지유 셰프 가족 초청행사에 이어, 젊은 셰프들의 기술력과 열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울산·부산 등 전국 7개 호텔에서 총 23명의 셰프가 참가했다. 참가 셰프들은 소속 식음업장의 콘셉트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독창적인 소스를 개발해 발표했다. 심사는 맛, 창의성, 상품성, 표준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롯데호텔 임직원과 각 식음업장의 셰프들이 직접 시식 평가에 참여했다. 수상자는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2명으로 총 5명이 선정됐다. 금상은 롯데호텔 서울 도림의 안지혜 셰프가 개발한 ‘게살 당근 소스’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서울 지역에 관측 이래 4년 연속 6월 열대야가 발생하는 등 올 여름도 폭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수도권기상청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7일 수도권기상청은 여름철 폭염 피해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자체 폭염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대국민과 유관기관 대상 실효성있는 선제적 폭염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기상청 기후분석에 따르면 7월, 8월의 예상 기온이 평년 평균기온보다 높을 확률은 50%에 달한다. 7월이 시작된 지 약 일주일이 지난 지금, 지속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고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도권기상청은 폭염관련 피해방지를 위해 폭염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폭염현장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폭염피해 예방캠페인 ▲농업인 대상 폭염 시간대 정보제공 ▲부모님께 폭염관련 효도안부전화 드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또 방재기관 지원을 위해 ▲폭염관련 예보변동성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 ▲폭염 방재기관 대상 SNS소통방 운영 ▲한눈에 보는 최고기온 ▲학생들 하교시 양산 쓰기 권고 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제공과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의도한
롯데멤버스가 다이소, 올리브영 등 주요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엘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경우 최대 2퍼센트의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 서비스를 7일 정식 오픈했다. 7일 롯데멤버스는 새로운 포인트 적립 서비스인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를 출시하고, 다양한 제휴 브랜드 매장에서 포인트 활용과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는 다이소, 올리브영을 비롯한 총 24개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엘포인트로 결제하면 최대 2퍼센트의 포인트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5만 원 결제 시 최대 1천 포인트가 즉시 적립된다. 적립된 엘포인트는 롯데 계열사를 포함한 전국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엘포인트 앱에서 ‘플러스 결제’ 메뉴를 클릭한 뒤, 브랜드별 쿠폰 바코드를 열어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거나 키오스크에서 ‘모바일 상품권’ 또는 ‘쿠폰’ 항목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롯데멤버스는 향후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 제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엘포인트의 활용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기존 엘포인트 가맹점 외에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가 여름 대표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5’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상쾌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모델 카리나가 직접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고 관객과 소통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7일 코카-콜라사는 세계 1위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5일 열린 무대에는 스프라이트 모델인 에스파 카리나가 깜짝 등장해 무대를 장악했다. 카리나는 솔로곡 ‘업(Up)’을 통해 광고 속 장면을 현실로 옮긴 듯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후 카리나는 ‘스프라이트 스테이지’에 깜짝 등장해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했다. 직접 스프라이트를 마시며 상쾌함을 나누고, 스프라이트 워터건을 활용한 ‘스프라이트 샤워’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관객과의 포토타임 등도 마련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카리나는 “스프라이트 모델로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정말 특별한 여름이었다”며 “무대 위에서 마신 스프라이트는 시원하고 깔끔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됐다. 스프라
한화리조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감자유학과 협업해 경남 거제 벨버디어에서 프리미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교육과 여행, 체험을 결합한 ‘에듀트래블’ 수요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참가 아동은 영어수업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 경험하게 된다. 7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13박 14일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유학 전문 브랜드 감자유학과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선착순 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영어캠프는 교육과 여행을 결합한 ‘에듀트래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거제 벨버디어는 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키즈 테마시설을 갖춘 리조트로, 프라이빗 해변을 비롯해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브릭앤아트, 뽀로로 키즈카페, 실내외 수영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원어민 ESL 영어수업, IB 프로그램 기반 수업, 인문학 및 역사 강의, STEAM 활동, 드림 멘토링 등 총 5가지 핵심 테마로 구성됐다. 여기에 수영장 이용, 마리나 요트 투어, 트램폴린 파크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 전원은 전 일정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