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대폭 대폭 축소되고 규제도 크게 완화돼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7일 국방부로 부터 10개 읍·면·동 지역 27곳 27.10㎢를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하고 시가 건의한 14건 중 8건을 수용하는 규제 완화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국방부로부터 통보받아 해제 내용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제 지역은 수용하는 규제완화 결정을 통보받았다. ▲교하읍 동패리(1곳) ▲문산읍 당동리(2곳), 선유리(2곳) ▲파주읍 파주리(2곳), 연풍·백석리(각 1곳) ▲법원읍 가야리(2곳), 법원리(2곳), 갈곡리(1곳) ▲조리읍 뇌조리(2곳) ▲월롱면 덕은리(1곳) ▲탄현면 갈현리(3곳) ▲광탄면 방축·분수·마장·발랑·영장리(각 1곳) ▲검산·맥금동(각 1곳) 등 27곳이다. 이들지역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조치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개발행위와 관련, 군부대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다. 이번 조치로 파주관내 군사시설보호구역은 650.93㎢(시 전체면적의 96.8%)에서 623.83㎢(시 전체면적의 92.8%)로 줄어들게 된다. 또 ▲법원읍 금곡리(1곳), 웅담리(2곳 )▲교하읍 동패리(1곳) ▲조리
파주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보광사내 비전향 장기수 묘역이 불법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판단, 철거키로 방침을 정하고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2일 보광사측에 즉시 자진철거와 원상복구를 시행할 것을 통고하고 보광사측이 자진 조치를 거부할 경우에 대비해 필요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비전향 장기수 묘역은 지난 5월 27일 실천불교전국승가회의 주도하에 파주시 광탄면 소재 보광사에 '통일애국열사묘역 연화공원(이하 연화공원)'으로 명명해 조성됐다. 보광사 연화공원은 현재 약 60평 부지에 비전향 장기수 6명의 유골이 묘비와 함께 안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광사측에서는 불교정토 차원에서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취지로 연화 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시는 보광사측이 묘지설치 허가를 받지 않았고 산림을 불법적으로 훼손해 묘지를 조성했기 때문에 불법묘지로 규정하고 강력히 조치키로 했다. 아울러 문화재보호구역 주변 300m내에서는 형상변경승인을 받아야 하는 문화재보호법과 산림법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보광사내 비전향 장기수 묘역은 시의 허가나 형상변경 승인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조성된
올해 파주 장단콩축제가 55만명의 관람객 동원과 총 42억여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18∼20일 임진각에서 열린 제9회 장단콩축제에서 콩류 28억300만원, 기타 농특산물 14억2천800만원 등 총 42억3천100만원 어치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농특산물 판매액 31억4천500만원에 비해 35% 늘어난 것이며, 2003년 16억원보다는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관람객도 55만명으로 지난해 40만명, 2003년 20만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단콩축제의 이런 성과는 최근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은 웰빙 바람을 타고 지속되고 있는 내수 부진 등 불경기를 이겨낸 괄목할 만한 성장세로 지역 농특산물 축제로 완전 정착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특히 올해 파주 장단콩의 항암 효과가 있는 이소플라본 함량이 288.2∼313.9㎎/㎏로 다른 지역 콩의 154.1∼275.9㎎/㎏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된 점도 올 축제 약진에 도움이 된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장단콩축제는 1997년 민통선 지역인 통일촌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002년까지 해마다 1만∼7만여 평이 관람하는 데 그쳤고 농
앞으로 파주시 관내에서 사육되는 소의 출생부터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DB화된다. 파주시는 농림부에서 추진하는 '쇠고기이력 추적 시스템'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소비자가 쇠고기를 구입하거나 먹을 경우 컴퓨터에 한우마다 지정돼있는 고유 개체식별번호를 입력하면 자세한 정보(생산자·출생일·품종·도축장·가공공장·판매점)를 알 수 있게 해 광우병 등이 발생했을 때 쉽게 역추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말까지 한우 농가를 비롯, 축산물등급판정소, ㈜북서울도축장, 파주축협 육가공사업소, 축협 판매장, 음식점 등을 시범사업 대상자로 지정한다. 시는 한우 농가의 경우 200여 농가(6천여두) 가운데 140 농가를 참여시킬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1차 정보 입력을 끝낼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축협, 한우협회, 도축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지역협의체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한우 농가의 농가별 사육 두수, 귀표 부착현황 등을 파악하고 시범사업 대상자들의 모든 변동사항을 지속적으로 컴퓨터에 입력, 관찰하는 일을 전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
파주시는 관리지역 288㎢에 대해 용도를 세분화할 때까지 건축물 신증축,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등 각종 개발행위를 잠정제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러나 4일까지 허가 접수된 개발행위나 산지전용, 개별법에 의해 승인, 인가, 허가, 신고 접수된 행위와 공공사업으로 인한 토지 형질변경, 규제가 강화되는 보전관리지역 허용 기준에 맞는 개발행위나 산지전용은 제외된다. 또 단독주택이나 농가용 시설, 의료시설, 주유소, 근린생활 1·2종 일부 시설, 농지법에 의한 양·계사, 축사 건축 등도 부분적으로 허용된다. 시는 18일까지 공람공고한 뒤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늦어도 올해 안에 용도세분화안을 마련,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 관리지역에 대한 개발행위 제한 기간은 최소한 연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세분화 과정에 진통 따를 경우 더 늦춰질 수도 있다. 관리지역 가운데 계획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건폐율, 용적률이 40%, 80%로 현재와 같게 되지만 생산 및 보전관리지역이 되면 20%, 50%로 강화돼 주택 건축 등을 제외하곤 사실상 개발이 어려워진다.
‘임진강 페스티벌- 문산거리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파주 문산우체국 앞 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촌 거리축제에 이어 문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축제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파주지부, 문산거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첫날인 29일 오전에는 문산초교 브라스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문산여중의 사물놀이 공연이, 오후에는 그룹사운드 DMZ 축하공연과 국악한마당 공연에 이어 오후 7시 개막식을 갖는다. 이어 파주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문산 주민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20일에는 12시부터 합기도와 에어로빅 시범공연, 주민과 함께하는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청암초교 퓨전밴드와 파주시 합창단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후 4시반부터 2시간 동안 아나운서 김병찬의 사회로 가수 최진희 등의 축하공연 속에 개최될 ‘제7회 임진강가요제’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행사기간중 문산우체국 앞 도로에서는 찾아가는 한방진료, 길거리 볼링·탁구대회,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29일 오후 7시반부터
한일건설(대표 장종수)이 파주 LCD 단지와 인접한 파주시 금촌동에 ‘파주 금촌 한일유앤아이’ 328가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가 주로 찾는 28평형 180가구, 32평형 89가구와 4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한 47평형 59가구로 구성돼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경의선 금촌역에서 도보 5분 거리, 파주 LCD 단지 입구의 월롱역과는 한 정거장 거리로 LCD단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일산 및 신촌 등지로도 경의선으로 바로 연결된다. 단지 바로 옆 도로로부터 약 2.5km 거리에 국도1호선 통일로로 진입할 수 있어 자동차 접근성도 양호한 편. 또한 경의선 복선화 사업이 2009년 말 완공 예정으로, 금촌역에서 용산역까지 40분 거리로 단축되고 수도권 서북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순차적으로 완성되면 김포, 일산, 서울 도심 등지로의 이동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분양 평형은 28평형 180가구, 32평형 89가구, 47평형 59가구로, LCD 단지 근무자뿐만 아니라, 금촌 지역 내에서 집을 늘려가고자 하는 실수요자에게 적합한 아파트라는게 회사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바로 앞에 금신초교가 있고 인근에 6개의 초·중·고교가 있으며 향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해 입원 치료하는 국군병원에서 부상당한 장병들의 이발을 책임지며 심신을 위로하는 천사들이 있어 군부대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파주시 조리읍 관내에서 미용업에 종사하며 자발적으로 봉사에 뜻을 함께 모은 김수연(46·김수연 작품하나)원장을 비롯 김정자, 권영경, 김태란, 성남숙씨 등 5명이 조를 이룬 '천사분대'. '천사분대'란 이곳 국군병원에서 부상으로 입원 중인 국군장병들이 극심한 이들의 따뜻한 봉사에 감동하여 친근감에서 붙여준 닉네임이다. 이들 천사분대는 지난해부터 미용협회에서 휴무일로 지정한 매월 2째 주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고양시 벽제동에 위치한 국군벽제병원을 방문해 피로에 지친 장병들의 마음에 안식을 찾아주는 다정한 누이이면서 전우로 돌아가 1인 2역의 막중한 임무수행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 천사분대 5명 모두는 각자가 운영하는 자영업으로 바쁜 와중에 유일하게 쉬는 날이면 개인적인 사정도 있지만 자신들을 기다리는 전우들의 모습이 눈에 밟혀 이제는 정상적인 영업일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날로 여기고 있다. 천사분대는 또 국군병원 말고도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파주시 관내 고아원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면장이 보내준 백미를 전달받은 80대 할아버지는 깊었던 시름을 잠시 잊은 채 옷소매로 눈물을 훔쳤다. 5천400여명이 가족처럼 오순도순 의좋게 살아가고 있는 파주시 파평면(면장 안상훈) 주민들은 어느 명절 보다 이번 추석이 마음으로 풍요롭기만 하다. 지난 2003년 7월 파평면장으로 취임한 안상훈 면장은 행정사무관 보다는 실제적으로 동네 골목 어귀를 누리며 면민들의 수발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위주의 열린 참여 행정을 구현하며 다정한 이웃으로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파주 토박이인 안 면장은 또 중년으로 변모하는 자신들의 또래들과 뜻을 모아 '파우회'란 친목회를 결성하고 운영하며 모은 기금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45포대(싯가 200만원 상당) 구입해 저소득층 면민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알콜 중독과 장애 2급인 두 아들을 데리고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원부(81·파평면 마산2리) 할아버지는 “면장님이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주니 고맙기만 하다”고 말하고 “안 면장은 면장이기 보다 그냥 다정한 이웃처럼 자상해 평소에도 그져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전달된 백미포대를 쓰다
파주시와 POSCO가 근대문화유산인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유화선 파주시장과 강창오 (주)포스코 대표는 14일 파주시 장단면 동장리 DMZ내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앞에서 파주시는 보존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포스코는 전문기술, 인력 및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했다. 또한 양 기관은 영구 보존 및 훼손방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문화재청과 (주)포스코는 범국민적 문화유산 애호운동인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식을 가졌다. 민족분단의 아픔을 담고 민통선지역에 남아있는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은 한국전쟁 때 신의주로 향하던 중 폭탄을 맞아 철로에 탈선하여 멈춰선 증기기관차의 화통으로 길이 15m, 폭 3.5m, 높이 4m로 지난해 2월에 등록문화재 제78호로 등록됐다. 이번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의 문화재 보존처리는 DMZ내 문화재에 대한 첫 사례로 향후 DMZ 지역내 문화재 보존 및 보호활동의 선례를 남길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