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7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22일 부평구에 따르면 구가 주최하고 부평구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 23회째인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 대표공연예술제에 6년 연속 선정됐으며, 풍물을 소재로 부평의 특색을 살린 전통문화 예술축제다. 특히 지역민들이 준비 단계부터 본 행사까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수준 높은 공연예술과 다양한 볼거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부평, 신명으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연예술축제와 거리예술축제로 나눠 진행된다. 공연예술축제인 ‘전통연희 판’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6대 농악(진주삼천포, 평택, 이리, 강릉, 임실필봉, 구례전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5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교 전통연희대전’도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거리예술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자발적 주체가 돼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의 오방색을 표현하는 시민참여 퍼포먼스 ‘도전! 다함께 부평’, 축제에 참여하는 전문 풍물단과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시민들이 모두 함께하는 ‘대동놀이 부평 만만세’도 진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0일 오후 소프트웨어(SW)융합센터에서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W 융합클러스터 2.0 혁신 플랫폼 인천시민연구소 발대식’을 가졌다. 인천시민과 학생들로 구성된 인천시민연구소 패널 60여 명은 앞으로 매주 워크숍을 열고 시민, 지역기업 등과 함께 다양한 지역문제를 찾아낸 뒤 이를 해결해 나갈 아이디어를 마련, 사업화를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날 시민패널들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인천시민이 공감하는 크고 작은 사회문제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연장선 개통시기(2020년 12월)와 상부도로(광2-14호선) 개통시기(2021년 6월)가 달라 송도 6·8공구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됐다. 이에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20년 12월에 동시 개통을 목표로 도로주관 기관인 경제자유구역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통합시공은 도시철도본부, 사업비는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분담하고, 분담내용을 반영한 국토교통부 총사업비 자율조정 승인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2021년 6월 개통예정인 도로 구간은 연약지반으로 장기간의 지반보강 및 처리가 필요하고 주변 공동주택의 입주가 시작돼 민원 발생과 도로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철도와 도로의 병행시공으로 이를 해결했다. 이번 개통시기 조정으로 철도 시공사와의 재계약을 통해 공기를 단축하고 공사비도 70억7천만원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 개통시기에 맞춰 진입도로를 건설해 시민들이 철도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변종 대마를 해외에서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가 올해 4월부터 미국에서 수차례 대마를 흡연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씨는 이달 1일 오전 4시 55분쯤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마약인 대마오일 카트리지와 캔디·젤리형 대마 180여개를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 당국에 적발될 당시 그의 여행용 가방에는 액상 대마 카트리지 20개가 담겨 있었고, 어깨에 메는 백팩(배낭)에도 대마 사탕 37개와 젤리형 대마 130개가 숨겨져 있었다. 또한 대마 흡연기구 3개도 함께 발견됐다. 검찰 추가 수사 결과 이씨는 올해 4월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5개월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지에서 대마 오일 카트리지를 수차례 흡연한 사실도 드러났다. 그는 한국 입국 전인 지난달 29일 대마 젤리 등 변종 마약을 미국인 친구로부터 건네받아 피웠다. 이씨는 같은 날 미국인 친구와 함께 LA 한 대마 판매점에서 1천달러를 주고 대마오일 카트리지, 대마 사탕, 대
교수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길자(78) 전 경인여대 총장과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은 남편 백창기(84) 경인여대 학교법인 전 이사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이서윤 판사) 심리로 지난 20일 열린 첫 재판에서 김 전 총장과 남편 백 전 이사장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변호인은 김 전 총장의 업무방해 혐의와 관련해 “교수 3명을 채용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피고인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고 채용절차에도 위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수들의 성과금을 돌려받은 사실은 자발적으로 마련한 비용으로 알았다”며 “성과금을 부풀려 되돌려 받으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김 전 총장은 2014∼2015년 전직 국무총리 딸인 A(44)씨 등 교수 3명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해 교원 채용 심사와 관련한 학교 측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A씨가 서류 심사에서 탈락하자 교무처장에게 지시해 탈락자의 서류 심사를 다시 하고 추가로 면접을 해서 채용하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지시는 기획부처장 등을 거쳐 당시 총장과 면접 심사위원들에게도 전달됐고
지난 2002년에 제정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조례’가 상위 법률을 위배하며 공익성과 공정성을 심각히 훼손시킨다는 지속적인 비판에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20여 년간 개정치 못하였던 조례를 합리적으로 개정하기 위해 갈등조정회의 개최, 간담회 및 현장방문, 공청회 개최, 시민협의회 운영 등 총 50여 회의 소통을 진행, 지난 6월에 입법예고 등을 거쳐 8월에 시의회에 제출 개정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전부 개정안은 지난 8월 제25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집행부에서는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내는 등 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사유로 보류됐다. 이에 시는 새롭게 ‘공론화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기존 지하도상가연합회와도 지속적으로 협의를 통해 임차인의 손실 최소화에 대한 방안 마련에 집중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20여 년간 미뤄왔던 위법된 조례로 인해 시민의 재산인 지하도상가가 특정인이 수십 여간의 장기 점유, 전대, 매매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상위 법률과 부합되게 개정하여 시민들께 공정한 참여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조례 개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태국에서 여객기를 타고 속옷에 마약을 숨겨 밀반입한 30대 남성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2)씨와 B(34)씨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단순한 운반책이나 전달책이라 하더라도 마약의 강한 중독성과 해악성을 생각하면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하는 점 등은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A씨 등 2명은 올해 2월 22일 태국에서 공급책 C씨로부터 코카인과 필로폰 등 마약을 건네받아 속옷 안에 숨긴 뒤 여객기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또 태국 현지에 있는 C씨의 지시를 받고 서울에서 코카인을 판매하기도 했다./인천=박창우기자 pcw@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잔디광장에서 4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제2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인천교육의 현안 문제로 학업중단예방, 평화교육 등 10개 분과에서 총 95개의 토론 주제에 대해 ‘시민교육감’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어 만민공동회에서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 개선방안 ▲일요일 학원휴무제 ▲기초학력 진단고사 등 개혁이 필요한 교육 의제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가한 시민 A씨는 “독립운동가 및 임시정부 건물 배경 사진촬영 행사와 ‘정책온도계’, 미래혁신 교육체험 등 부대행사도 신선했지만,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 인천교육을 바꾸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는 점과 격의 없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한 정책 반영 의지 등 교육청의 변화와 소통 노력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토론회에서 시민교육감들께서 제안한 내용들은 9월 중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0년 교육 정책 및 예산에 실제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에서는 진로진학, 행복배움학교 등 13개 분과에서 127개의 정책의제를 토론한 뒤 사업부서의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8일 노사워크숍에서 반부패·청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노사가 체결한 협약서에는 ‘조직 내 부정·부패 추방과 부당한 금품·향응 제공금지 등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소방학교는 지난 18일 교직원들이 ‘굽카 이벤트’를 신청해 굽네치킨(지앤푸드)으로부터 신임교육생 187명의 피자를 지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소방학교에는 굽카가 방문해 3시간 동안 직접 피자를 조리해 교육생들에게 50판의 피자를 전달하고, 교직원들과 교육생들은 피자와 함께 다과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