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수련관 5개 기관의 청소년지도사가 참석해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정책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은 국가정책사업인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제와 자기도전성취포상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와 방과후아카데미간의 연계에 대해 논의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도시공사는 23일 문화 및 여가생활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다문화가족캠프 세터의 체험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이날 ‘갯벌 체험’에는 공사 해드림 봉사단도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박창우기자 pcw@
인천시가 민생주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천형 공감복지 사업’의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시는 23일 ‘보건복지·여성가족 분야 민생주권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감복지 사업확대 및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민생주권의 두 축인 보건복지와 여성가족 분야 위원들이 올해 공감복지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급변하는 복지환경 변화와 다양한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인천주권시대’ 7개 주권사업 중 민생주권 실현을 위해 지난해 9월 공감복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틈새없는 인천복지, 고용·복지 통합일자리,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 나눔·공유·공감 공동체, 건강안심 복지 도시 등 5개 분야에 걸쳐 28개 중점과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이들 사업을 통해 지난 7월 말까지 761억4천600만 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66%인 15만5천365명에게 다양하고 촘촘한 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또 상반기에는 공감복지의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담은 공감복지 로고와 슬로건을 마련하고 담당 부서 명칭도 사회복지정책과에서 공감복지과로 변경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분
유정복 인천시장은 23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국제 기능올릭픽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하는 인천시 출전선수와 지도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된 46명중 인천시에서는 그래픽 디자인, 가구, 의상디자인 등의 직종에서 9명이 선발돼 전국 최다 인원이 참가한다. 유 시장은 “시에서 대표선수가 9명으로 최다 선발된 것은 시가 대한민국경제발전을 이끌었던 도시로서의 저력이 있기 때문이며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입상의 영광과 함께 인천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 미추홀 명장을 선정해 장려금지원 등 숙련기술인 우대를 통한 인천을 빛낼 인물 발굴에 노력을 다할 것이며 최고기술인으로 성장해 ‘인천시 명예의 전당’에 자랑스럽게 등재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천대표선수단은 지난 3월부터 부평에 있는 글로벌기술숙련진흥원에서 전담지도위원의 지도하에 기능경기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합숙훈련을 하며 열정과 노력의 땀방울을 흘려왔다. 현재까지 인천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특화 캠퍼스로 선정됐다. 23일 한국폴리텍대에 따르면 신중년은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주역이지만 노후 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맞춤형 지원이 절실한 인구집단이다. 이들은 50세 전후에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후 제2, 제3의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고용시장 악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남인천캠퍼스는 신중년 친화·특화 과정을 개설하고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등 집중 관리하는 특화 훈련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내년 상·하반기 2차에 걸쳐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중년 적합직무로 50~60대 취업수요가 많은 특수용접 및 전기 직종으로 훈련과정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백영길 남인천캠퍼스 학장은 “그동안 취업 애로계층인 베이비부머세대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특별과정을 개설해 국민 고용률 상승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제2, 제3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해 새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上上의 의미로 최고 교육양성기관 목표 창의·소통 능력 증진… 想像 교육 운영 공교육은 민주시민으로 키우는 통로 교육적 이상·비전 성찰 담은 개혁 필요 초등 교원양성에 세계 수준 성장 가능 재학생 국내외 봉사·멘토링도 진행 학생들도 참된 스승의 의미 되새기며 모든 교육 중심은 사람의 가치에 둬야 제7대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고대혁 박사 경인교육대학교는 1946년 경기 도립 개성사범학교로 개교했다. 이후 6·25전쟁이 끝나고 인천에서 국립인천사범학교로 정착한 경인교대는 인천교육대학교를 거쳐 2003년 경인교육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데 이어, 2005년에는 경기캠퍼스를 개교해 명실상부 초등 교원양성 대학 및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기관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그리고 지난 4월17일 경인교육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고대혁(58) 박사가 취임했다. 고 총장은 취임한 후 ▲역량 있는 교사 양성 ▲구성원의 잠재능력 발휘 ▲행복공동체 구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대학 조성을 목표로 바쁘게 달려왔다. 그는 “좋은 스승은 학생을 제자로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 그들을 다른 사람의 스승으로 만
내일부터 29일까지 주민 설명회 인천시교육청이 도림고 이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도림고 학부모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26교, 중학교 13교의 예비학부모까지 대상을 확대해 학교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도림고 인근 4㎞ 반경 내 지역주민 약 30만 명에 대한 표본 1천 명 이상을 확보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림고 이전 문제는 인천시가 운영하는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이 오는 2019년까지 학교에서 불과 80m 떨어진 곳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학부모들이 교육환경 악화를 우려, 촉발됐다. 더구나 학교 인근에 남촌일반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수립돼 도림고의 교육여건은 더욱 악화될 상황에 처해졌다. 이에 시교육청은 남촌·도림동 일부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 대해 설명회를 통한 이전 불가피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공정한 여론조사를 통해 정확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 학교 이전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도림고 이전을 통해 미래세대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최상의 교육시설을 제공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
인천시가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오는 29일 인하대학교에서 ‘2017 공기업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인천관광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6개 인천공기업과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총 10개의 공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기업 소개와 채용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기업별로 설치된 부스에서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정보와 채용관련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라 공기업 취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공기업 채용에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특강도 실시된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시는 22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2017 인천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인천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돌봄가족 휴식지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됐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붐 조성을 위한 D-100일 행사로써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의 인천대회와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경연에는 개인과 단체 등 모두 14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수상한 1위~3위 팀들은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도 얻게 된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올해 마지막 공동주택 잔여용지를 다음달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검단신도시 1공구 북측에 위치한 공동주택용지 AA14, AA12-2 등 2개 필지다. AA14는 5만7천322㎡ 규모로 942세대가 들어서며, AA12-2는 9만2천380㎡ 규모로 1천477세대가 계획돼 있다. 앞서 지난 7월 공급한 AA12-1부지의 경우 총 21개 업체가 입찰, 높은 관심 속에서 계약이 완료됐다. 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17일 열린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 참가해 일일 500여 명이 넘는 방문객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검단신도시와 미단시티 토지 공급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올해 마지막 공급 물량인 공동주택용지 2필지(AA14, AA12-2)도 성공적으로 공급해 검단신도시 완판기록이 연이어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