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부개119 이중환 대원 보온조치 등 안전이송 남동구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2010 여성문화강좌’를 실시했다. ‘풍요로운 삶, 인생 이모작’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는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방송인 이상벽씨가 강사로 나섰다.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의에서 이상벽씨는 평균연령 100세를 바라보는 변화의 삶과 변화에 따른 행복한 원리를 소개했다. 특히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 꿈을 이루는 법과 풍요로운 삶의 인생을 재미있는 화법으로 열강해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문화강좌에 참석한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우리구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 사업에 많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와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과도한 사교육이 학부모 가계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하는 등 교육 내·외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판단, ‘사교육없는 학교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교부금을 바탕으로 총 31개교 (초등학교 12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10교)를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 운영해 이를 바탕으로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교 모델을 일반화한다. 사교육 없는 학교는 학교장과 교사의 열정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정규교육과 학생 수요에 맞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등을 통해 사교육 수요를 학교 교육으로 충족시켜주는 학교를 의미한다. 인천시교육청의 분석결과 방과후학교의 운영으로 사업 전·후 비교 15.7%(금액환산 71억3천894만원)의 사교육비 감소를 가져왔다. 인천가현중학교외 3개교는 교육부에서 방과 후 학교 활성화와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운영에 선정돼 1억원의 지원금과 함께 지역 여건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김인영 장학관은 “‘사교육 없는 학교’와 더불어 ‘지역 연합 방과후학교’를 병행 운영해, 우수한 스타강사 유치 및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폴리텍Ⅱ대학 산업디자인과 1학년 장진주 학생이 지난 1일 부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0 부천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시상식에서 디자인창작분야 최우수작품에 해당하는 ‘금상’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가 도시 건물 전체를 뒤덮고 있는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여 옥외 광고물의 수준을 향상했다. 아름다운 간판을 찾아 도시의 환경을 단장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디자인창작 및 기설치 사진 2개 분야로 나눠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한 한국폴리텍Ⅱ대학 산업디자인과 1학년 장진주 학생의 작품은 부천시‘비잔티움 주상복합 옥외광고물 디자인’으로, 주변지역의 입지적 특성과의 조화, 건축물의 용도 등을 감안한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출품했고,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및 부천시 옥외광고물 설치기준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된 우수 광고물로 평가된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산업디자인과 신홍재 학과장은 “이번 금상 수상은 개인의 영예는 물론 한국폴리텍Ⅱ대학 학생들의 실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꾸준한 경력을 쌓도록 할 것이며, 이번 수상
인천국제교류센터는 설립 5주년을 기념해 ‘한·중·일 국제교류포럼’을 오는 5일 인천송도파크호텔에서 연다. 이번 포럼은 인천국제교류센터를 비롯한 국내 6개 국제교류기관과 일본의 키타큐슈국제교류협회, 고베유스네트, 중국의 대련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제남시 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참석해 국제교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국제교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국제교류센터는 외국어스터디클럽인 ‘토크하우스’,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지원사업’, ‘청소년 국제교류’ 등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일본 참가기관은 ‘다문화 공생’ 해법, 외국인 지원사업 등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체육광장에서 ‘제9회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길거리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중등부 18팀(72명), 고등부 20팀(80명) 등 총 38개팀(152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중등부는 정각중학교의 ‘RUN AND GUN팀(최인혁외 3명)’이, 고등부는 동인천 고등학교의 ‘다걸고 마지막팀(지준현외 3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대회 MVP로는 중등부에서 최준혁(정각중)군이, 고등부는 심재욱(인천기계공업고)군이 선정됐다. 김량원 남동구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미래주역인 창소년들을 위해 구에서는 전통문화교육, 레포츠 체험캠프, 청소년 동아리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체육활동을 위해 구에서도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참여당 인천시당은 지난달 31일 부평 마장초등학교에서 당원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 박상수 인천시당 청년위원장의 율동에 따라 코믹한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150여명의 당원과 당원가족들은 국민팀(중, 동, 남, 남동, 연수구)과 참여팀(서, 부평, 계양구)으로 나눠 이어달리기, 발야구, 축구 등 경기를 벌였다. 또 국민참여당 바로알기 OX퀴즈와 2세부터 중학생까지 자녀들을 위한 보물찾기 시간에 이어 행사의 대미는 운동장에 있던 동네 어린이들까지 힘을 합친 줄다리기 시합으로 장식했다. 이어 어울림한마당에는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를 비롯, 문병호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용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위원장과 안재환 인천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집행위원장, 인천시의회 의원, 부평구의회 의원 등 내·외빈이 함께 했다.
배진교 남동구청장과 조택상 동구청장은 2일 국회정론관에서 ‘무상 예방 접종 조례제정’을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무상예방접종의 정상적인 실시를 위해 중앙정부에 예산확보를 촉구하고 무상예방접종 조례제정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구청장들은 병의원 무상예방접종 비용이 삭감되는 것을 규탄하는 한편 국비·시비가 보조되지 않더라도 전면 시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지방재정 편성안 및 실시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민주노동당 지방의원들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무상예방접종 조례발표를 위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경인여자대학은 지난달 30일 경인여자대학 기념교회에서 지역 단체장, 새터민 가족과 친지, 경인여대 교직원,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3쌍의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탈북이후 부부의 연을 맺고 살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 돕고 한국 대학생들이 통일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취지로 ‘탈북1호 박사’인 이애란교수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경인여대 박준서 총장이, 사회는 경인여대 전임교수로 있는 개그맨 박준형 씨가 맡았다, 이애란 교수는 축사에서 “사선을 헤치고 체제를 넘어 찾아온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주 특별한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결혼식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아어 “목숨을 걸고 찾아온 자유의 이 땅에서 정착이 꼭 성공해 우상 독재 하에자유와 권리를 빼앗기고 살아가는 북한의 동포들에게 희망과 기쁨, 행복을 전하는 통일전도자가 되자”고 말했다. 곱게 단장한 신부의 눈시울을 닦아주던 한 신랑은 “아내가 웨딩드레스 입고 사진 찍는 것과 신혼여행을 다녀오는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29일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였다. 헌혈 참여를 통해 교부받은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 등 큰 수술로 혈액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하고 지난달 27일에는 상반기 헌혈운동으로 모은 헌혈증 60여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에 기증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사랑의 헌혈운동’ 실천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매년 2차례씩 헌혈운동을 펼쳐 소아암 환우들에게 정성을 전달한 바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전원기 의원의 인천지역개발채권 감면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한 ‘인천광역시 지역개발기금설치조례 개정조례안’을 지난달 29일 임시회를 통해 의결 처리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천재지변 등 기타 불가항력 요인으로 피해를 입어 자산의 복구를 하는 경우 채권 매입을 면제하고 ▲비영업용승용자동차 차량 등록에 따른 채권 매입요율을 현행 배기량별 12%까지 차등 적용하던 것을 일률적으로 6%로 하향조정된다.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감면된 요율을 적용 받아 인천시민들이 자동차 구입 시 크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