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경기·인천교구(교구장 영타원 김홍선)와 원불교 봉공회가 수해 피해가 많은 안성을 찾아 수해민을 위한 밥차와 세탁 차량 지원에 나섰다. 봉사단은 지난 10일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죽산초등학교에서 17일까지 머물며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하루 세끼 200인분의 식사를 도시락에 담아 수해민들에게 제공하며,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 지원활동을 펼지고 있는 원불교 경기·인천교구의 김홍선 교구장은 “역대급 폭우로 인한 수재민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원불교 경기인천교구가 힘을 결집해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해민에 대한 조사와 도시락 배달을 지원하고 있는 안성 연화마을 박창수 대표는 “수해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가구도 있지만 수해로 인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어르신들도 도와야 하는데, 아직 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렇게 따뜻한 밥으로 배를 채워주시니 지역사회나 어르신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원불교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안성 = 박희범 기자 ]
원불교인들의 모임인 ‘원불교 봉공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안성지역 수해현장에 급식 및 세탁 차량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불교 봉공회는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로 주거하고 있는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죽산초등학교에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15명의 봉사원들과 함께 급식 및 세탁 차량 2대를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급식지원은 원불교 봉사원들이 140인분의 점심과 저녁을 직접 조리하여 하루 2차례 도시락을 인근 수해지역까지 배달한다. 이불 빨래가 가능한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를 탑재하고 있는 세탁차량은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세탁을 실시한다. 원불교 중앙 봉공회강명권 사무총장은 “안성시 시민들과 집중호우로 피해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안성시 이재민들의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봉사기간 동안 회원들과 합심하여 최대한 지원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이재민을 위해 급식과 세탁봉사를 지원해 준 원불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도 이재민들이 상실감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안성 = 박희범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21일까지 경기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어선 해양오염 행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 내 5t 이상 어선 170여 척을 대상으로 선저 폐수, 폐유, 폐어구 등을 바다에 버리는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하고 단속한다. 또 영업 중인 낚싯배를 대상으로 쓰레기 및 분뇨 불법 배출 방지를 위해 폐기물 기록부 및 오염방지설비 점검 및 단속도 병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수산업협동조합 및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선에 의한 해양 오염 예방을 위해 어선에서 나오는 폐유 반납, 폐윤활유 적법 처리,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에 대해 홍보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한재철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최근 5년간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어선에 의한 해양오염 사고가 전체 44건 중 4건을 차지했다”며 “해양 레저 및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바다에 선저폐수, 폐유, 쓰레기 등을 불법으로 버리는 낚싯배와 어선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평택 = 박희범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해군2함대와 정비협력 강화 협업 회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이상인 평택해경 서장은 해군2함대 수리창을 방문, 해양경찰 함정 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이 서장은 김인규 해군2함대 2수리창장과 정비협력 강화 협업 회의를 갖고 △해양경찰 경비함정 긴급 수리 지원 △상호 함정 정비 기술 정보 교환 △해양경찰 함정 정비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 후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인 평택해경 서장은 “해군2함대와 평택해양경찰서는 서해 중부 해양 안보 강화를 위해 항상 협력하는 동반자”라며 “해양경찰 경비함정에 대한 적극적인 정비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양 기관이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해군2함대 제2수리창은 평택해양경찰서를 비롯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비함정에 대한 정비 및 수리 업무에 적극적인 협력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평택 = 박희범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운영 및 활성화 추진 현황과 개발 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이 행정2부지사는 장정환 공사 사업개발본부장으로부터 평택항 개발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주요 업무 보고를 받은 후 평택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이 행정2부지사는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 및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인접 항만인 인천항과의 차이점 등 구체적 사례를 들며 평택항 발전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 행정2부지사는 유관기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만업계 및 물류현장 애로사항을 청취 후 적극적인 지원까지 약속했다. 이용철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은 주요 항만 중 후발 주자로 시작했지만 유일하게 경기도 및 평택시의 주도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으로 높은 성장력과 잠재력을 가진 지방주도형 모범적 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차별화된 전략과 지속적인 실행력으로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평택 =
화성시 제부도 바닷길에 요트가 얹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8시 27분쯤 제부도 서쪽 약 550미터 바닷길에 11t급 요트가 물 깊이가 얕은 바닥에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정 등을 급파해 요트에 타고 있던 승선원 A씨(64) 등 4명을 구조했다. 사고 요트에서는 다행히 부상자가 없었지만, 제부도 바닷길 차량 통행이 약 2시간 동안 통제되면서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해경은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요트를 뭍으로 옮긴 오전 11시10분쯤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해경 관계자는 "승선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제부도 바닷길 쪽 해상은 수심이 낮아 선박이 지날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곳”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평택 = 박희범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어업용 면세유를 공급받으려고 자신 어선에 장착된 위치발신장치를 떼어낸 뒤 다른 선박에 승선하는 방법으로 출입항 기록을 조작한 어업인 A(59)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의 어선에 장착된 위치발신장치를 떼어내 섬과 육지를 오가는 도선에 탑승하는 방법으로 지난 2018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600만원 상당의 면세유를 수산업협동조합으로부터 불법 공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어선이 정상적으로 조업을 위해 출입항하는 것처럼 속이기 위해 위치발신장치를 떼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어업용 면세유를 불법으로 타내는 등의 국가 보조금 편취 사건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안성시 관내 기업들이 안성시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코리아에프티㈜ 사우회(대표 채중화)는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원곡면에 위치한 코리아에프티㈜는 199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채중화 사우회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성크린 주식회사(대표 노재란)는 직접 제작한 마스크 1만2000장(500만원 상당)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2019년 5월 서운면에 설립된 아성크린 주식회사는 산업용·일반용·보건용 마스크 및 부직포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노재란 대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어린 자녀들과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부모님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소형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안성 = 박희범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이 지역 고등학교 학점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역 사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성 고교학점제 교육협력센터는 2020 안성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학교와 지자체, 지역 대학, 교육지원청 담당자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에는 안성지역 및 인근 한경대, 두원고앧, 한국폴리텍대, 중앙대, 동아방송예술대, 강동대, 선문대, 국제대 등 8개 대학 학사 담당자, 시 담당자, 안성지역 고등학교 학교장·교감·교사 대표가 참석해 2020 안성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방향과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학생 진로연계 과목 선택권을 확대 지원하기 위한 심화과목 강사 지원 및 시설 사용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도교육청의 교과중점 특성화 지구에 선정돼 안성지역 9개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색화, 고교학점제 추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은 “9개 고등학교가 교과 중점 특생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안성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따라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안성 서운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모든 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여름 펀데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여름 풍덩 펀데이’는 SW‧과학축제로 학생자치회가 체험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는 교육활동으로, 이번 여름 펀데이 주제는 sw와 한글 사랑을 융합한 나만의 글꼴 디자인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글씨를 개성 있는 나만의 글꼴로 만들어 보는 새로운 경험과 원격 수업으로 지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상황이 빨리 괜찮아져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운초 교사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직원과 학생 중심의 주도적인 준비와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던 교육활동이었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안성 = 박희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