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중소상공인 판매자들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전략과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대규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과 온라인에서 6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6일 쿠팡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상공인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쿠팡 애즈콘’ 세미나를 열고,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과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프라인 참석자와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를 합쳐 총 6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판매자들의 실질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쿠팡의 자동화 물류 시스템 기반 로켓배송과 마켓플레이스 운영 전략, 쇼핑 데이터 기반 AI 예측모델을 활용한 마케팅 최적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쿠팡 개발 담당자와 닐슨아이큐코리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고, 현장에서는 1대1 맞춤 컨설팅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쿠팡의 대표적인 판매자 지원 서비스인 ‘셀러월렛 빠른정산 서비스’와 실시간 상품 소개 방송인 ‘쿠팡라이브’ 운영 팁도 함께 공유됐다. 쿠팡과 협업을 통해 성장을 이룬 중소상공인의 사례도 주목을 받았다. 농산물 유통기업 조양에프앤지는 쿠팡 입점 이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5% 이상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충남 부여군과 손잡고 지역 상생과 환경 보호를 위한 ESG 활동을 전개했다. 임직원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플로깅과 유기견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여행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16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전날 충남 부여군 일대에서 임직원과 부여군청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과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리띵크 저니(Re:Think Journey)’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롯데리조트 부여가 위치한 부여군의 주요 관광지에서 플로깅 활동이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관북리 유적, 정림사지 등을 포함한 관광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재사용 가능한 면장갑과 스테인리스 집게, 친환경 봉투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약 2시간 동안 환경 정화에 힘썼다. 이어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세한대학교 동물보호소로 이동한 참여자들은 유기견을 위한 보호소 환경 정비와 사료 기부, 배식 및 산책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호텔
세븐일레븐이 자사 모바일 앱 ‘세븐앱’ 리뉴얼 이후 2030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16일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지난 3월 앱 개편 이후 한 달간 세븐앱 신규 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2030 세대가 전체 신규 가입자의 60%를 차지하며 젊은 소비층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전예약주문’, ‘택배’, ‘재고찾기’, ‘쏘옥보관’ 등 주요 기능을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UI 개선을 단행했다. 이 결과, 애플리케이션 평가 점수는 4.4점을 기록했으며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는 50% 이상 늘었다. 가장 큰 변화는 ‘재고찾기’ 기능에 있었다.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상품의 실시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면서 해당 기능 이용률은 70% 증가했다. 택배 서비스도 ‘착한택배’ 오픈과 함께 3.5배 이상 이용량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븐일레븐은 앱 활성화를 위한 고객 혜택도 강화했다. 첫 이용 고객에게는 ‘럭키웰컴팩’(할인쿠폰 3종)을 제공하고, 매일 추첨을 통해 쿠폰을 제공하는 ‘오늘 럭키박스’도 신설
스타벅스 코리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담은 상품을 4월 18일 출시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16일 스타벅스는 ‘제4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텀블러와 머그 제품을 선보인다. 출시 제품은 ‘SS 커뮤니티 콘서트 셰이 텀블러(355ml)’와 ‘커뮤니티 사자 머그(355ml)’ 두 종류다. 텀블러에는 김동연 작가의 대상 수상작 ‘친구와 함께 하는 연주회’가 적용됐다. 다양한 동물과 자연 요소들이 함께 어울려 연주하는 모습을 담아 모두가 공존하는 세상을 표현했다. 머그에는 박세준 작가의 금상 수상작 ‘카페 사자와 친구들’이 디자인되었으며, 일상 속 포용의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상품은 커뮤니티 스토어 9개 매장과 과천DT점, 스타벅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되며,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수상작 세 점을 활용한 스타벅스 모바일 카드 3종도 앱을 통해 선보인다. 김동연 작가의 ‘친구와 함께하는 연주회’, 박세준 작가의 ‘카페 사자와 친구들’, 이희찬 작가의 ‘나의 봄’이
신세계백화점이 분더샵 청담 내 신세계갤러리에서 한글 디자인 거장 안상수 작가와 함께 한글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글로벌 고객 유입이 늘고 있는 청담에서 한국 문자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자리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월 21일까지 청담 분더샵 지하 1층에 위치한 신세계갤러리에서 '안상수 개인전: 날개이상, 홀려라 홀리리로다'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글 디자인의 대가로 불리는 안상수 작가와 함께하며, 한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이상’의 작품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 70여 점의 회화, 미디어 설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문학가 이상을 주제로 시각적으로 변형한 ‘무늬(2025)’와 자음 ‘ㅎ’, ‘ㅇ’을 전통 도깨비 형상으로 표현한 ‘한글도깨비(2025)’ 등이 있다. ‘홀려라’, ‘알파에서 히훟까지’ 등 다양한 타이포그래피 회화 작품과 영상 설치물이 전시되어 문자와 이미지의 경계를 넘는 예술적 실험정신이 드러난다. 전시와 연계한 아트 굿즈도 분더샵 1층 케이스스터디 매장에서 판매된다. 대표 상품은 ‘이상 무늬 티셔츠(8만8천원)’, ‘이상 얼굴 북백(6만8천원)’, ‘날개 무늬 북커버(5만8천원)’
스타필드 고양이 반려가구를 위한 봄맞이 쇼핑 축제 ‘펫푸드 페어’를 개최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20일까지 진행된다. 15일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20일까지 1층 고메 아트리움에서 반려동물 관련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펫푸드 페어’를 열고 다양한 펫푸드·패션·리빙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펫팸족을 위한 봄맞이 기획전으로, 신상 반려동물 의류부터 산책용 하네스, 유모차, 간식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왈랄라’, 시니어견 영양제 브랜드 ‘필메이트’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 부스에서는 제품 샘플을 증정하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댕그라운드’ 부스에서는 친환경 펫티슈와 세정제를, ‘마더스’ 부스에서는 원터치 접이식 유모차와 방석 등을 소개하며, 펫 초상화, 장난감, 의류 등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쇼핑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도레도레 카페 5천 원 상품권이 증정되며, 19일과 20일 양일간 ‘한줌의 간식’ 부스에서는 반려견 동반 고객 100명에게 간식
오리온이 국내외 생산설비 확충에 총 8300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식품기업 도약을 위한 중장기 기반을 구축한다. 이번 투자로 진천 통합센터 건립과 러시아·베트남 생산라인 증설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15일 오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충북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건립에 46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자는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 중 최대 규모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 완공 후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용 물량도 생산하게 되며,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연간 2조3000억 원 수준까지 확대된다. 해당 투자에는 오리온이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배당받은 수익이 활용된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으로부터 국내로 배당을 유치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약 2900억 원,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64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러시아와 베트남 현지 생산시설도 증설에 들어간다. 러시아 법인은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어 트베리 공장 내 신동을
코웨이가 환경부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15일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환경부, 한국환경기술원과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기술원이 주관하고, 민간 기업이 참여해 대상 가구의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필요한 기기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2018년부터 8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 역시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무상 지원하고 필터 교체를 포함한 관리 서비스를 2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웨이는 총 120여 대의 공기청정기를 사회취약계층에 지원해왔다. 올해도 지속적인 기기 제공과 함께 실내환경 관리를 통해 알레르기,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코웨이는 2015년부터 환경부와 함께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통해 지하수 취약지역 주민에게 정수기를 제공하며 물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체취의 원인을 개선해 냄새 걱정을 줄이는 전문 체취 케어 브랜드 ‘46㎝’를 공식 론칭하고 주요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 ‘46㎝’는 사람 사이 향기가 직접 닿는 거리에서 착안한 브랜드로, LG생활건강은 향기를 통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이름을 선정했다. 브랜드 대표 제품은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로, 체취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해 24시간 동안 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해당 제품은 모공 속 노폐물과 바이오필름을 제거하는 효소와 화산송이 성분을 포함한 복합 세정 포뮬러를 적용해, 땀과 체취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이 제품에 대해 겨드랑이 냄새 개선율이 기존 제품 대비 3.7배 높았고, 황색포도상구균 제거 항균 효과가 99.9%에 달한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소개했다. 함께 출시된 ‘46㎝ 나이아신아마이드 롤온 데오드란트’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롤온 타입으로, 바른 후 48시간 체취 완화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나이아신아마이드 10,000ppm과 보습 및 진정 성분도 함유해 민감한 피부를 고려한 처방을 갖췄다. 아울러, 언
쿠팡이 비발디파크 숙박과 액티비티, 식사를 모두 포함한 단독 숙박 패키지를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5일 쿠팡은 ‘쿠팡트래블 x 비발디파크 세일페스타’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7일간 숙박 패키지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내 소노벨, 소노캄, 소노펠리체, 소노빌리지, 소노펫 등 인기 호텔·리조트 5개 시설의 숙박권과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권이 결합된 패키지 상품이다. 객실 1박에 오션월드·인피니티풀·앤트월드 중 택1 이용권(성인 2인+소인 1인), 회전목마·범퍼카·곤돌라 등 액티비티 3종 이용권, 일~목요일 투숙 시 13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포함된다. 조식 뷔페가 포함된 패키지도 선택 가능하다. 해당 숙박 패키지의 최저가는 15만9000원이며, 최대 할인율은 64%에 달한다. 정상가 49만1000원 상당의 조식 포함 주중 패키지는 1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별도 구매 시 최대 27만6000원 상당의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 가격 대비 혜택 측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투숙 기간은 4월부터 6월 30일까지로, 5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 6월 초여름 여행 수요까지 폭넓게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