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26일 한약재를 섞은 일반식품을 소화불량과 빈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S업체 대표 박모(56)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대리점을 운영하며 박씨가 개발한 약을 팔고 불법 의료 시술까지 한 혐의(식품위생법 등)로 원모(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충남 금산에 있는 웰빙센터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 수료생에게 대리점주 자격을 부여한 뒤 전국 100여 곳에 대리점에서 개당 2만원에 불과한 식품을 18만원, 총 4만여 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일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돈을 받고 피를 뽑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박씨는 피를 빼고 부항을 놓는 치료 법을 개발, 민간단체로부터 ‘세계명인’ 증서를 받는 등 관련 업계에선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포천=백미혜기자 qoralgp96@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펜션에 들어가 지갑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입건된 모 국회의원 아들 A(30)씨 등 3명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 2일 오전 1시쯤 양평군 서종면의 한 펜션에 들어가 현금 16만원이 든 주인 B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지난 3월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9명)를 열어 의견을 청취한 결과 만장일치로 기소유예 결론이 나자 이 같이 결정했다. 여주지청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피해자 B씨와 합의했고 B씨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며 “피의자들이 초범인데다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한 점도 기소유예 판단의 근거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여주=백미혜기자 qoralfp96@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펜션에 들어가 지갑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입건된 모 국회의원 아들 A(30)씨 등 3명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 2일 오전 1시쯤 양평군 서종면의 한 펜션에 들어가 현금 16만원이 든 주인 B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지난 3월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9명)를 열어 의견을 청취한 결과 만장일치로 기소유예 결론이 나자 이 같이 결정했다. 여주지청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피해자 B씨와 합의했고 B씨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며 “피의자들이 초범인데다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한 점도 기소유예 판단의 근거로 삼았다”고 설명했다./여주=백미혜기자 qoralfp96@
파주경찰서는 13일 6명의 사상자를 낸 LG디스플레이(LGD) 질소 노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LG디스플레이 팀장 A(42)씨와 대리 B(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LG디스플레이 점검·안전관리·공사 등 3개 부서 직원 11명, 협력업체 A사 소속 2명, 또 다른 협력업체 C사 소속 1명 등 1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은 채 협력업체 직원들을 현장에 투입시켜 문모(34)·이모(32)·오모(31)씨 등 3명이 질소 가스에 노출돼 숨지게 하고, LGD 직원 김모(34)씨 등 3명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LG디스플레이는 물론 협력업체 2곳 모두 사고 전 질소 밸브 잠금장치를 확인하지 않았으며 산소측정기로 내부 공기 상태를 확인한 뒤 작업을 해야 함에도 측정하지 않는 등 안전규정을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작업 전 안전장구 착용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사고 원인은 2월쯤 윤곽이 나왔으나 처벌 수위를 놓고 관계기관과 사실 관계를 교차 확인하다 보니 수사 마무리에 다소 시일이 걸
한중교육문화교류친선협회(회장 김일남)가 최근 중국 창춘에 소재한 부전십일문화홍보유한회사(총경리 송운비) 회의실에서 양국의 교육지도자와 청소년의 문화교류 및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 사업을 벌이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양국의 청소년 재능발표회와 상호 명승지에 대한 관광안내를 하기로 했다. 또 한국 청소년의 창춘방문시 영화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두 단체는 이날 협약식 이후 2017년 4월까지 협약효력을 지속키로 했으며 차후 2년씩 자동 연장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최근 이천 SK하이닉스 공장에서 가스 누출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 수사결과 당시 작업자들이 안전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 관련자들을 형사입건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낮 12시쯤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내 신축된 10층짜리 공장(M14) 옥상에 설치된 배기덕트(넓이 5㎡, 깊이 3m)에서 내부를 점검하던 SK하이닉스 협력업체 직원 서모(42)씨 등 3명이 질소가스에 질식해 숨졌다. 조사 결과 당시 숨진 작업자들은 작업 전 산소 농도를 측정하지 않고 배기덕트(배기장치 공기통로) 안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사건을 수사 중인 이천서는 부검 결과 이들이 질소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이번주 중 공사 관계자들 가운데 형사입건 대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한 관계자는 “작업 전 산소농도를 측정하고 수치를 기록하도록 한 문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당시 상황을 조사한 결과 숨진 작업자들이 산소농도 측정 장비를 소지하지 않았으며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설계대로 시공이 이뤄졌는지는 아직 확인 중”이라며 국과수에서 “숨진 작업자들이
수원뷰티직업전문학교와 중국 아미세기미용직업배훈학교가 지난 8일 배훈학교 사무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 맞춤형 최첨단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국제화시대 경쟁력있는 미용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수원뷰티학교측은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등 4개 분야의 미용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용 국가자격증 등 70여 종의 자격증과정에 대한 단기·중기·장기 위탁 연수교육을 시행한다. 중국 아미세기미용학교측도 미용 보건안마사와 괄사사 등 70여종 자격증 과정 위탁교육을 진행한다. 또 두 학교는 미용 국제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을 상호지도하고 양 국가를 서로 방문해 미용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과 양 국가교육정책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적·물적 교류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한중교육문화교류친선협회(이하 한교협)의 중국쪽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7일 창춘시 만리직업학교에서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중국측에서 궁극(전 길림성선전부부부장) 공자학회장, 강만수 회장, 지홍 미용학원장, 김용국 창춘직업기술학원 한국어과장이, 한국측에서는 한교협 김일남 회장, 라택주 사무총장 등 다수가 참여했다. 향후 한교협 창춘 사무실에서는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 한중 양국 학생들의 문화체험 행사 등의 관련행사는 물론 한중 유학설명회, 자문봉사, 한중 초·중·고의 자매결연업무 및 유학 업무, 한국 대학교 홍보활동, 한국의 미용전문학교 분교설치와 패션, 간호조무사 양성 및 웨딩 관련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일산 명지병원 C관 권역응급회의실에서 명지병원과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에게 진료비 중 비급여 및 종합건강검진에서 일정부분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로써 일산 명지병원은 경기도의료원, 한림대 성심병원 평촌·동탄점, 동수원병원 등에 이어 경기도내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42번째 시설이 됐다. 김세철 명지병원 원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또한 자원봉사자에게 의료비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명지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경기도민의 1도민 1봉사를 이끌어 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하여 우수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중오·백미혜기자 qoralgp96@
파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헤이리 예술마을 불법 게스트하우스 영업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여 7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헤이리 예술마을 내 게스트하우스는 작품활동 중인 작가들의 숙식을 위해 허가를 받았지만 적발된 게스트하우스는 지자체 신고 없이 일반인에게 펜션처럼 요금을 받고 빌려주는 등 숙박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불법 숙박업을 해온 게스트하우스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시는 또 14곳 중 문이 닫혀 있거나 공사 중이어서 불법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게스트하우스 6곳에 대해서는 추가로 단속하기로 했다. 한편 헤이리 예술마을은 지난 1998년부터 49만5천㎡에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파주=백미혜기자 qoralgp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