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 등 올해 국내 주식시장이 오는 30일 거래를 끝으로 폐장한다고 밝혔다. 9일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최종 매매거래일은 이달 30일이며, 다음날인 31일은 휴장한다. 다만 KRX석유시장은 연말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배당락일은 오는 29일이다. 투자자가 오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을 수령할 수 있다. 내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 매매거래시간도 임시 변경된다.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의 정규장 개장 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내년 1월 2일 지수 및 국채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시장도 현행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하고 종료 시각은 현행과 같다. 다만 파생상품시장 중 돈육선물(오전 10시15분∼오후 3시15분)과 CME 연계 코스피200선물 및 미국달러선물 시장(오후 6시∼익일 오전 5시)의 운영 시간은 현행과 같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다음카카오는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1대1 비밀 채팅 모드’와 ‘채팅방 재초대 거부’ 기능을 8일부터 제공한다. 다음카카오는 이날부터 카카오톡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두 기능을 추가, 사용자에게 대화 방식과 대화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밀 채팅 모드는 암호를 풀 수 있는 키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휴대전화 등 개인 단말기에 저장하는 ‘종단간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서버에서 대화 내용을 확인할 방법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모드다. 비밀 채팅은 이미 열려 있는 1대1 채팅방의 더보기 메뉴에서 ‘비밀채팅’을 누르거나 채팅 탭 하단의 채팅방 개설 버튼을 눌러 대화 상대를 선택한 뒤 ‘비밀 채팅’으로 선택하면 시작할 수 있다. 한 번 열린 비밀 채팅방은 카카오톡을 껐다가 켜도 유지되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그룹 채팅방에는 내년 1분기 이내에 적용할 예정이다. 그룹 채팅방 재초대 거부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그룹 채팅방에서 나간 후 재초대 받는 것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다음카카오는 올해 중순 불거진 사이버 검열 논란에 대한 대응책으로 비밀채팅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지난 10월 밝힌 바 있다. 다음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는 지난 6일 센터에서 ‘다(多)다리배움터 개교식 및 입학식’을 가졌다.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가 주관하는 다다리배움터 교육과정은 언어(국어·영어), 다문화교육, 문화·역사, 문화·체육활동·체험 영역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40주 동안 운영된다. 서종남 센터장은 “다양한 관점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바라보고, 미래 다인종·다문화 사회가 될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하고 자생력을 기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국내에 깔린 도로의 총 길이는 43년 전보다 약 2.6배 늘어났고, 고속도로는 7배 이상 증가했다. 환경부는 1960년 이후 우리나라의 국토·자연 환경의 변화 추이와 현황을 담은 ‘통계로 본 국토·자연 환경’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자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국의 도로 총 길이는 10만6천232㎞로, 1970년 4만244㎞보다 2.6배가 증가했다. 이 기간 고속도로는 551㎞에서 4천44㎞로 7.3배 늘어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특별·광역시도 도로는 5천476㎞에서 1만9천748㎞로 3.6배, 시·군의 경우 1만5천216㎞에서 5만534㎞로 3.3배가 각각 늘었지만 일반국도와 지방국도는 각각 69%, 6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밀도는 1만㎢당 37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55㎞의 7배에 달했고, 일본과 프랑스보다도 2배가량 높았다. 2010년 기준으로 산림면적은 636만9천㏊로 전체 국토면적의 64%를 차지, 1960년의 670만㏊에 비해 4.9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나무의 부피를 의미하는 임목축적은 약 8억㎥로 1960년의 6천400만㎥에 비해 12.5배나 늘어났다. 이와 별개로 인공위성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150개 중 10개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환경과자치연구소,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3개 단체는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150개 시료 중 6.7%에 해당하는 10개에서 세슘-137이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검사 대상 시료는 고등어, 명태, 명태곤, 명태알, 대구, 대구곤, 대구알, 다시마, 오징어, 꽁치, 미역 등이다. 시료별 세슘-137 검출빈도는 명태(부산물 포함) 13.6%, 다시마 7.7%, 고등어 6.7%, 대구 2.9% 순으로 나타났다. 세슘-137이 검출된 시료는 모두 대형마트에서 구한 것이며 시장에서 구입한 시료에서는 1건도 나오지 않았다. 원산지별로 보면 수입산은 전체 시료 75개 중 8개(10.7%)에서 세슘-137이 검출돼 국내산 시료와 비교하면 4배 많은 수치다. 러시아산이 46개 시료 중 6개, 노르웨이산이 5개 중 1개, 미국산이 10개 중 1개에서 검출됐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방사능 검출률은 6.6%에서 6.7%로 거의 비슷했다. 센터는 “명태, 고등어, 다시마, 대구 등 수산물과
네이버가 집계한 올해의 분야별 인기검색어 1위로 ‘세월호’(시사), ‘비밀의정원’(책), ‘김연아’(인물), ‘겨울왕국’(영화) 등이 꼽혔다. 네이버는 올해 1∼11월 이용자들이 PC와 모바일에서 네이버 통합검색창에 많이 입력한 검색어 집계 결과, 전년도보다 검색 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키워드는 PC에서는 ‘세월호’, 모바일에서는 ‘날씨’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대비 상승’ 폭이 큰 인기검색어는 PC의 경우 ‘세월호‘, ‘아이폰6’, ‘풋볼데이’, ‘겨울왕국’ 등과 같이 사회적 이슈나 새로운 영화, 게임, 상품 등이었다. 모바일에서는 ‘날씨’, ‘로또’, ‘미세먼지’, ‘길찾기’ 등 생활 관련 키워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PC에서 2위와 모바일에서 10위를 각각 기록한 ‘유튜브’ 키워드는 전년보다 상승 폭이 큰 ‘전년 대비 상승’ 부문뿐만 아니라 연중 꾸준한 유입량을 보이는 ‘최다’ 인기검색어 부문에서도 상위를 기록했다. PC와 모바일의 네이버 통합검색창에 가장 많이 입력된 ‘최다’ 인기검색어는 PC에서는 ‘다음’, 모바일에서는 ‘날씨’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PC에서는 연중 꾸준한 유입량을 보이는 스테디 키워드인 ‘구글’, ‘국민은행’, ‘
국토교통부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부실업체 조기경보 시스템을 통해 자본금이 기준에 못미치는 것으로 의심되는 건설사 1만2천여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도별로 자본금 기준 미달 의심업체 수는 경기도가 1천624개(13.0%)로 가장 많았고, 경북 1천515개(12.2%), 서울 1천368개(11.0%) 순이다. 해당 의심업체는 지자체에 통보해 사실 확인 조사를 거친 뒤 위반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또는 등록말소 등의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불법·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도 점검한 결과 하도급 제한 위반 21건, 하도급 대금지급 보증서 미발급 575건을 적발했다. /백미혜기자qoralgp96@
SK플래닛은 전자화폐 사업자 한페이시스와 제휴, OK캐쉬백 포인트로 한페이카드를 충전해 광주광역시 대중교통 요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페이카드는 버스·지하철·택시 등 교통요금은 물론 유통·공공시설에서 결제가 가능한 전자화폐로, 한페이시스가 2011년 4월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100만장 가까이 보급됐다. OK캐쉬백 포인트를 한페이카드 충전금으로 전환하면 광주지역 대중교통뿐 아니라 영호남·강원·충청·경기 일부 지역의 대중교통, 전국 세븐일레븐·미니스톱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OK캐쉬백 포인트를 전환하려면 NFC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교통카드 잔액조회 및 충전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터치를 실행한 후 한페이카드를 접촉해 잔액을 확인한 다음 OK캐쉬백 포인트 충전 메뉴에서 하면 된다. OK캐쉬백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말까지 OK캐쉬백 포인트로 한페이카드를 충전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500만원 한도 내에서 5% OK캐쉬백 포인트 재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올해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월급이 278만4천원으로 조사돼 고졸 사무직과의 임금격차가 74만2천원으로 전년보다 더 벌어졌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30일 369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임금조정 실태조사’ 결과, 올해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상여금을 포함한 초임금은 지난해보다 4.7% 오른 월 278만4천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학력별 초임금은 △전문대졸 247만1천원 △고졸 사무직 204만2천원 △고졸 생산직은 221만8천원으로 조사됐다. 대졸 신입사원과 고졸 사무직 간의 임금 격차는 월 74만2천원으로 지난해 71만9천보다 더 커졌고, 연봉으로 환산했을 때 890만4천원에 달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천인 이상 기업의 평균 대졸초임은 지난해 처음으로 3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도 2.2% 상승한 306만6천원으로 조사됐다. 100~299인 기업의 초임금은 242만9천원으로 대기업 초임금과 63만7천원의 차이가 났다. 또 이번 조사에서 연봉제를 실시하는 기업의 임금수준은 미실시 기업에 비해 직급별로 5~14% 정도 높게 나타났다. 부장의 경우, 연봉제 실시 기업 부장 월급은 649만8천원(상여금 포함)으로 연봉
다음카카오는 포털 다음 검색 이용자들이 올해 가장 많이 찾아본 검색어를 신규, 사건, 인물 등 총 6개 주제로 상위 10개씩 정리한 ‘2014 올해의 검색어’를 27일 공개했다. 신규 검색어 1위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겨울왕국’으로 영화 검색어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사건 검색어 1위는 ‘세월호 침몰’이었고 이와 관련한 검색어들이 여러 주제에 걸쳐 상위에 올랐다.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확산했던 노란리본의 뜻을 검색하려는 ‘노란리본의 의미’가 신규 검색어 8위에 올랐고, 세월호 참사 보도 당시 화제를 모은 JTBC 보도 부문 사장 ‘손석희’가 인물 검색어 1위로 선정됐다. 최다 검색어로는 역설적이게도 ‘네이버’가 1위를 차지했고, 2위와 3위는 각각 날씨, 유튜브였다. 방송 검색어 1위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였고 지난달 방송을 시작한 CJ E&M의 ‘미생’이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