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시병)이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 황색 색상으로 도색할 수 있도록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인성을 확보한 안전표지를 우선적으로 설치할 의무를 부과하고, 어린이들이 보도 또는 도로의 구역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황색 색상 구간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대기할 수 있고, 운전자 역시 보호구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할수 있다고 정 의원 측은 밝혔다. 정춘숙 의원은 “‘옐로카펫’은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시행할 정도로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는 정책”이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의무적으로 적용한다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만 1054건으로 사망자 28명, 부상자 1만 411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단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한관영 교수 연구팀이 폴더블 OLED 윈도우 기판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고급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단국대학교는 한관영 교수를 비롯해 단국대 대학원 전자전기공학과에 재학 중인 하명훈·최종근 연구원이 윈도우용 기판의 내구성과 고급화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폴더블 윈도우 기판은 윈도우용 필름이나 초박막 유리를 사용했지만, 내구성과 품질의 불균일 문제가 제기됐었다. 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여러 종류의 박막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인 구조를 설계, 접고 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윈도우 파손 현상을 막았다. 이에 40만 번 이상 접었다 펴는 과정을 반복해도 구겨짐이나 미세균열이 발생하지 않고, 충격 실험에도 기판이 깨지지 않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 기술을 응용할 경우 30um, 50um, 100um의 초박막 유리를 사용한 윈도우 기판에서도 OLED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맞는 조건과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단국대학교 한관영 교수는 “디스플레이의 빠른 변천과 제품 가격 상승에 따라 제품의 내구성 확보는 반드시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에 개발한 높은 내구성을 가진 폴더
용인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행정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 지원분야 청년인턴 30명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시청 및 소속 행정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거나 3개구 청년공간의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일 임금은 8만 2,320원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시는 모집인원 가운데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에서 6명을 선발한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청년인턴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eogud14@korea.kr) 또는 청년담당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가자들의 희망부서와 능력‧적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할 방침이다. 또 근무 중엔 엑셀‧파워포인트 등 직무교육과 구직 전략‧면접 등 취업특강을 비롯해 청년공간에서 운영하는 취‧창업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취업시험이나 면접에 응시하거나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경우 8회까지 정상근무로 대체해주는 등 인턴기간 중에도 활발한 취업활동을 이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용인시는 1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와 안성시, SK하이닉스, SK건설, 용인일반산업단지㈜ 등 5개 기관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정철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416만㎡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을 비롯해 50여개의 협력업체가 입주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다. 그동안 용인시와 안성시는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대기와 수질오염 우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안을 논의해왔다. 11일 맺어진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방류수의 수질과 수온 개선하고 방류수의 수질상태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합동조사를 진행, 결과를 매년 공개하기로 했다. 조사과정에서는 주민의 참여가 보장되고, 방류구 인근 생태하천도 조성하게 된다. 산업단지에 영향을 받는 안성시와 용인시의 상생협력사업도 함께 이뤄진다. 용인시는 안성시민이 ‘용
용인경전철의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됐음에도 개방된 상태로 방치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욱이 최근 기록적 폭설·한파 속 안전 사고의 위험까지 커지며 '무용지물'이라는 비난까지 나온다. 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경전철의 스크린도어는 당초 계획 보다 약 1개월 늦어진 지난해 12월 26일 준공을 마쳤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개방된 상태로 실제 운영되지 않고 있어 일부 승객들의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로 인해 기온이 크게 내려간 상황 속에서 개방된 스크린도어를 통해 찬바람까지 유입되고, 자칫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대두되면서 승객들의 비난까지 터져나왔다.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는 승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설치됐다. 앞서 용인경전철은 레이저로 선로침입 여부를 감시하는 선로침입검지장치(GIDS)를 활용했지만, 오작동과 선로침입 등에 대해서는 물리적 대비를 할 수 없어 이에 대한 안전대책 확보를 위해 스크린도어 설치를 추진했다. 실제로 GIDS시스템 적용 기간 동안 700여건의 오작동으로 인한 급정거가 발생한 바 있다. 결국 시는 5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경전철 전체 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지난해 12월
용인경전철이 운행 중 고장으로 인해 선로에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28분쯤 용인경전철 지석역을 출발해 어정역으로 향하던 차량 1대가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열차에는 50여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따. 이에 용인경전철 측은 기관사를 긴급 투입해 열차를 수동으로 운행해 승객을 하차시키고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장 신고 이후 수동운전으로 전환하는 등의 긴급조치를 취했다”며 “제동장치의 문제로 보고있지만 자세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11일 다수의 시민들과 밀접 접촉하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380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수검사에 대해 수지산성교회 발 집단감염 추가 확산을 막고, 대중교통 운행중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전수검사는 오는 17일까지 버스 종사자 1762명, 택시 종사자 204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는 용인시청 서측 광장,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 수지구청 광장, 포은아트홀 광장 등 4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11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 간부공무원들과 가진 시정전략회의에서 코로나19 집단 확진일 발생한 수지산성교회를 예로 들며 적극적인 방역을 촉구했다. 백 시장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비협조적인 상황들이 발생하는 것을 지적,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결과에 따라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역학조사와 추가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지산성교회 신도들의 GPS 위치 정보 확보를 위한 활동에 대해서도 정보제공에 대한 민감함을 고려해도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뜻을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7일 용인서부경찰서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수지산성교회의 신도 295명에 대한 GPS 위치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이는 전수 검사 대상자 중 일부 인원이 검사거부와 연락두절 등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탓에 내린 조치다. 이와 더불어 전 공직자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에 대해서도 주문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시·군 청렴도 평가에서 인사와 부당한 업무지시 경험도 등 내부 청렴도는 전년 대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종합청렴도 등급이 하락하는
인구 109만의 용인시는 지난해 특례시로 지정됐다. 이에 대한 기대와 준비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따라 용인시는 특례시로 지정됐다. ‘특례시’라는 행정적 명칭에 머물지 않고 행정과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간소화를 기획하고 있다. 또, 재정분권을 통한 재정력 강화 등 권한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특례시 시행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다. 지난해 용인시의 화두는 친환경 생태도시였다. 올해 추진 방향은. 용인은 현재 종합운동장 부지 내 평지형 도심공원과 포곡읍의 도시숲, 모현읍의 갈대생태숲, 운학동과 호동의 수변 생태녹지, 유방동의 시민 녹색쉼터를 아우르는 공원이 진행 중이다. 당초 계획에서 20만평 규모로 확장된 센트럴파크는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에 중심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신갈오거리 일대를 성공사례로 만들고, 처인구 중앙동과 기흥구 구성동, 마북동, 수지구의 풍덕천동에도 도시재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은. 용인시는 지역의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언택트 수출지원사업으로 지난해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용인시는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가 마무리된 결과 지역 내 경안천과 진위천 등의 하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설정한 후 오염물질의 배출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로 1단계는 지난 2013년부터 2020년 12월까지 시행됐다. 시는 한강수계 4개 지역과 진위천수계 1개 지역을 단위유역으로 관리해왔다. 물이 오염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는 수치가 높을수록 오염이 많이 진행된 것이다. 경안천 수질은 BOD가 ‘13년 3.9㎎/L에서 ‘20년 3.4㎎/L로 개선됐고, 진위천 수계도 9.7㎎/L에서 6.2㎎/L로 오염이 낮아지는 등 오염총량제 전후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시는 경안천과 진위천에 대한 수질오염총량제 2단계 할당량을 환경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 6월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실시한다.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나오는 방류수 수질을 개선하고, 비점오염원을 막기 위한 수질오염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해 친환경 생태도시를 목표로 하천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제 2단계가 종료되면, 도심을 흐르는 하천 수질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