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시는 내년부터 노인‧한부모가족‧장애인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한 수급자의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부모, 자녀 등 1촌 직계혈족의 재산·소득 수준을 고려한다.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면 부양의무자가 연 1억원, 월 834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나 금융재산을 제외한 재산이 9억원 이상일 경우를 제외하고 수급자의 소득·재산 등 선정기준을 충족하면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내년부터 생계급여 소득인정액이 인상됨에 따라 중위소득 30%에 현금으로 지급하는 생계급여지원액도 오른다. 시는 홍보물 배포 및 홈페이지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거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지원받지 못한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용인
용인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장학기금’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학생회 간부와 교직원을 비롯한 128명의 구성원이 참여한 이번 모금 운동에는 약 1억 700만원의 기금이 모였다. 학교 측은 모금된 기금을 부모님의 실직이나 학생 본인의 경제활동 중단 등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재학생 241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박선경 용인대 총장은 “재난 상황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시련을 이겨내고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대학교는 지난 1학기에도 약 17억원의 코로나긴급지원금을 조성해 모든 재학생에게 학업장려장학금으로 지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주말을 반납하고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 의견을 청취했다. 백 시장은 지난 27일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위치한 ‘상반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백 시장이 방문한 마을은 화성시의 동탄2신도시와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국도 45호선을 잇는 국지도84호선의 부체도로 개설에 대해 주민들로부터 반대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주민들은 국지도84호선의 부체도로 개설과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개발 인‧허가로 인해 난개발이 우려된다며 민원을 제기해왔다. 해당 마을은 약 1km 길이의 국도와 부체도로 개설이 예정된 상태다. 이에 백군기 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민원을 청취하겠다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7일 직접 마을을 찾았다. 이어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지도84호선 관리 기관인 경기도에 주민들의 민원사안을 전달,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백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대다수의 삶의 질 저하가 예견된다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답사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은 시장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한 하천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5분쯤 수지구 성복동의 한 하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80대 여성 B씨를 치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운전자 A씨는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차에 치인 B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구조에 나선 소방당국은 B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 구조 당시 호흡은 있었던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차량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조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용인 = 신경철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8일 시정전략회의에서 현장‧적극‧실용‧소통행정 등 4대 행정방침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업무수행 과정에서 사각지대와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절차탁마’의 자세로 일하는 자세를 당부하며 본인의 시정 철학을 표현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편리한 교통환경을 위해 주차 문제 해결과 공영 주차 플랫폼 구축 추진 등을 지시했다. 아울러 에코타운 조성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복지대상자 통신비 지원대상 발굴을 위해 마을의 통‧리장을 활용해 선제적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군기 시장은 “공직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사심을 버리고 기본원칙을 지켜야 하며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절차탁마의 자세로 바르게 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모두가 시장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필요한 곳에 예산을 투입하고 효용성이 떨어지는 부분에는 과감하게 예산을 축소하는 결단력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안전상의 문제로 개선이 필요한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23-1 일대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이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용인시는 28일 용인공영버스터미널 건축설계 용역사를 선정해 내년 1월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영버스터미널은 기존 터미널 건물을 철거한 후 1만 2188㎡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3300㎡ 규모로 새로 지어진다. 이와 함께 버스 진·출입 동선을 고려하고 도로 확장 등으로 시민 사용 편의를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10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영농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농과 후계농을 다음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영농 경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청년 창업농과 후계농을 구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농 지원사업 신청자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전업농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력 기간에 따라 경영체마다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후계농 지원사업은 만18세에서 만50세 미만인 독립경영 10년 이하 전업농 가운데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용인시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대당 연금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하는 조건으로 최대 3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농업교육 이수 실적 확인서, 금융기관 신용조사서(후계농 신청 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청년 창업농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홈페이지, 후계농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정부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의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4월부터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진행한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이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용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용인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사 등이 직무 수행시 신변의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직무환경 조성 ▲3년마다 사회복지 정책 방향과 목표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종합계획 수립 ▲종합계획 수립 시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사 등을 위해 실태조사 실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한 용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등이 담겨있다. 박남숙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하는 등의 지휘 향상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는 용인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 온 공로를 높게 평가해 박남숙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내년부터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부모는 누구나 장난감을 쉽게 빌릴 수 있게 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내년부터 회원 수 제한을 없애고 매월 장난감 대여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용인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또 기존 장난감도서관에 방문해 장난감을 대여하던 방식에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하는 곳에서 장난감을 받을 수 있도록 택배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아울러 회원 확대와 택배서비스 시행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 수요조사를 통해 인기 있는 장난감 확보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 확충과 함께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보다 쉽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난감 대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31-335-8690)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신비 감면제도 안내 및 미감면자 발굴에 나섰다. 시는 28일부터 다음달까지 통신비 감면제도 집중 홍보 기간을 설정해 문자와 우편, 안내문 배포,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지원제도 알리기에 나선다. 통신비 감면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는 월 3만 3,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최대 2만 6,000원을 포함해 통화료의 50%, 주거·교육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월 2만 1,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최대 1만 1,000원과 통화료의 3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초연금수급자는 월 1만 1,0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및 통화료의 50%, 장애인은 기본료 및 통화료의 35%를 감면받을 수 있다. 통화료를 감면 받기 위해서는 휴대폰의 명의는 본인이어야 하며,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통신요금고지서를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법적으로 보장된 혜택을 몰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미감면자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통신비 감면 혜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