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ICC 기반 혁신기술 직무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루비성형외과의 허정우 대표원장이 초청됐다. 허 원장은 ‘미용성형분야의 최신 트랜드 소개’라는 주제로, 미용성형분야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성형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허 대표원장은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가 미용성형분야의 모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외국인 학생도 많은 학과인만큼 루비성형외과의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태국 등 해외 현지병원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들도 많이 채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연선 경복대학교 의료미용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서 급변하는 미용성형분야의 최신 트랜드를 학생들에게 소개해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외국인 학생들을 포함한 의료미용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진출 분야에 대해 보다 더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용성형 의료기관 취업지원을 위해 관련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가 경기도 권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문화 체험 축제에 전공을 살린 지역사회 활동에 대규모로 참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경기도가 수원에서 개최한 청소년의 날 행사에 간호과 및 보건계열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뇌파측정, 심리검사, 스트레스 측정 체험 프로그램에 3백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6개학과(연기예술과, K-모델연기과, 특수분장과 K-실용음악과, 태권도과, 사회복지케어과)가 참여했다. 대경대는 남양주 캠퍼스는 남양주 진접에서 개최된 ‘청소년 플리마켓, 지구를 살리장’에 참여해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했다. ▲지킬앤 하이드 - 지금 이 순간 ▲웃는남자 - 그 눈을 떠 ▲위키드 - defying gravity ▲데스노트 - 놈의 마음 속으로 등 솔로곡들을 선보였다. 김찬영 교수는 “ 앞으로 지역사회와 밀착된 전공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경대 김옥미 부총장은 ” 수원 진로문화 체험축제와 남양주시 행사를 시작으로 대경대학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경기도 시민들한테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이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아쿠와조이 현장을 방문해 지붕 보수공사 준공 전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3월에 아쿠와조이의 주요 보수공정인 △천정 퍼린 전면 교체 △스페이스 프레임 보수보강 △채광창 교체 △동력흡출기 교체를 시작하기 전 공사 현장의 위험·위해 요소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아쿠와조이를 방문하고 직접 꼼꼼하게 진행 상황을 확인했었다. 현재 아쿠와조이 지붕 보수공사는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 보강 및 도장공사 등이 완료되어 공정률 93%이며, *마감후레싱 작업, 배기 휀 설치 등의 보수 공정을 완료하고 시스템 비계 철수를 끝으로 5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공사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안전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라며, “준공 후 시스템 비계 등의 철수를 위한 해체 작업 때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쿠와조이 지붕 보수공사 준공 이후 향후 3주 동안 내부공사인 수처리설비 타일보수, 방수작업 등을 완료하고 남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오는 7월 초 재개장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20년 이상 다계통노선으로 운행되던 마석순환버스와 화도읍 월산지구와 수동면 몽골문화촌을 연결하는 33번 등 13개 노선·20대의 버스를 ‘시 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으로 전환한다. 마석순환버스는 화도·수동지역 마을들의 안쪽까지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왔다. 하지만 12개 노선을 10대의 차량으로 운행하는 상황에 늘어나는 대중교통 수요 대응 등을 위한 노선 조정이나 증차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시는 기존 12개 노선을 8개로 통합하면서 운행 차량을 총 13대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37회 증가시켜 체질 개선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33번 버스는 운행대수를 총 7대로 1대 더 늘리고, 배차간격을 15분으로 단축시킨다. 또한, 화도 동부지역 주민들의 버스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점을 월산지구에서 대성리로 변경하는 노선연장도 이뤄진다. 해당 버스노선번호도 개편한다. 남양주시 버스 브랜드인 ‘땡큐’를 적용해 앞으로 땡큐21번~24번, 33번~37번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예산부담에도 불구하고 공공관리제 시행을 앞당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시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국외연수에 나선다.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남양주시를 포함한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 6명 등 20명이 참여하며,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친환경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주민 친화형 환경시설 등 선진 우수사례지를 방문한다. 이에 따라 주광덕 시장은 먼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소각시설을 친환경 시설로 설치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대표적 사례인 슈피텔라우 에너지센터와 폐기물을 친환경 연료로 업사이클링해 생산하는 에너지 발전소를 시찰한다. 주 시장은 오스트리아의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의 성공사례에서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과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사업과의 연결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다. 또한, 주 시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의 제22대 회장이자 영산그룹의 대표인 박종범 대표를 만나 청년 해외 취업 지원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 밖에도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와 오스트리아의 산업 동향과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덴마크 일정에서 기피시설을
구리시는 자가소비 외 남은 잉여농산물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및 소규모 농업인의 판로확보를 위해 '구리시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는 농업인회관(안골로 28) 1층에 설치돼 있으며, 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는 구리시 농지 또는 텃밭에서 생산한 과일, 채소 등의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정하고 포장해 진열하면 소비자는 무인판매기로 대금 결제 후 원하는 농산물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관내에서 당일 출하한 신선한 농산물을 당일 포장, 진열 판매한다. 미판매된 농산물은 수거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뱅크 및 구리시 공공기관에 기부하거나 생산자가 직접 수거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소규모 농가와 도시농부에게는 농산물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리시민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 관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경복대학교 학생성공상담센터가 남양주캠퍼스에서 남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범죄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위한 찾아가는 고민상담소 ‘Pol-리스너’ 프로그램과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Pol-리스너’는 매해 꾸준히 진행되어오고 있는 경-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이나 흉기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양주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준우 경장 및 학교·가정폭력 전담 경찰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은 젠더폭력, 학교폭력, 각종 범죄, 민원 및 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통해 폭력과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법과 대응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복대학교 학생성공상담센터에서는 캠퍼스 안전 OX보드 활동, 성인지감수성 초성퀴즈, 안전지킴이 서약 행사 등을 진행하는 등 폭력과 범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상담과 캠페인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활동을 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가 미래 유망 산업인 웹툰 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그 시작으로, 24일 경복대학교 및 한국 웹툰 전문 제작 주식회사 케나즈(이하 ㈜케나즈)와 함께 3자 간 업무 협약식 및 웹툰 작가 초청 강연을 실시하며 웹툰 분야에서의 산·관·학 협업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양주시 미래 선도산업 활성화와 지역 청년 취·창업 연계를 위해 다음 달부터 추진할 웹툰 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지원사항 및 각 기관의 역할 등을 포함한다. 협약식에 이어 시는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케나즈 소속인 모로 작가(위리 이야기 저자)의 초청 강연도 함께 진행했다. 강연은 ‘위리 이야기’가 탄생한 배경, 웹툰 산업의 생태계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들의 고민 중에서 가장 큰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일자리 문제일 것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대학 및 산업체와 협업해 웹툰 및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들에 대한 교육 및 취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 중 ‘남양주시 청년
남양주시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의 교류 협력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는 인구 약 60만 명의 메카(Mecca)와 젯다(Jeddah) 인근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의 하계 수도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타이프시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 시의원, 김태욱 FCC & 디킨즈 그룹 대표,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 교류의 초석을 다졌고, 앞으로 경제,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 이어 시는 타이프시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Sultan Abdulaziz AlSadoon)을 국제교류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의 도시가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남양주시 국제교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술탄 알사둔 고문을 환영하며, 남양주시와 타이프시 간 국제교류의 초석을 놓는 데 큰
남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한 달간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청년기본소득’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7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일시금으로 지급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단단한 기틀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생활이 개선되어 밝은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비롯해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 읍면동 청년기본소득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