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2만 5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 22일부터 2024년 1월 18일까지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며, 이는 국세 및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임야) 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적장부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고,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은 2024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구리시는 2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예비 고1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고교학점제 대비 예비 고1 학습전략’으로, 현직 교사(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부장교사)이자, EBS 입시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윤구 강사가 진행했으며,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변화하는 입시제도 가운데 입시 관련 정보가 필요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자녀들의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해 계열별로 다양한 입시전형에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학년별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대학입시설명회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 어린이비전센터는 만 12세 이하의 영유아·어린이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신규 기획한 '생활 안전 체험실'의 정상운영에 앞서 시범 운영 기간(12월 12일~ 17일)을 갖고 안전 교육 참여 희망 고객 360명을 모집한다. '생활 안전 체험실'은 영유아·어린이의 일상 생활을 주제로 하여, 욕실·주방·발코니·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안전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태블릿을 활용한 퀴즈 풀이 형식의 재미있는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 중 전시 해설은 평일은 단체를 대상으로 240명, 주말에는 가족단위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참여 고객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이용자 중심의 체험실로 운영 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자는 22일부터 어린이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매 할 수 있다. 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우리 시의 영유아·어린이들이 '생활 안전 체험실'을 이용함으로써 안전 의식이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 하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 교육, 컨텐츠 기획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과 교육 및 학생과 관련 있는 남양주시 조례 제·개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문승호 의원에 따르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지자체, 기초의회 등과의 대외협력 현황은 전년도 50건에서 67건(2023년 10월 기준)으로 이미 34%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남양주 학생을 위한 교육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2년 12월 회기에서 '남양주시 건축 및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해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 등 제도적 한계를 정비했고, 2023년 6월에는 '남양주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학생들이 남양주시 시설을 우선을 사용해 생존수영 교육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2023년 9월 회기에는 '남양주시 보행안전 편의증진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 통학안전을 강화하고 '상수도원인자 부담 조례' 개정을 통해 2000㎡이상의 교육연구시설(학교시설)에 대한 원인자부담금을 면제토록 해 해당 예산을 고스란히 신설비로 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안팎에서 남양주시 학생들
구리시는 12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구리광장 및 돌다리사거리 일대에서 ‘2023 제1회 구리 빛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를 위해 구리광장을 시작으로 돌다리사거리까지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간 경관길을 조성해 지금까지 구리시에 없었던 아름다운 빛의 광장과 길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빛을 테마로 한 축제로 새로운 관광 자원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해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리 감성 광장’을 주제로, 행사 구간에 ▲축제 감성 ▲빛 감성 ▲먹방 감성 ▲MBTI 감성 ▲감성 가든 등 다양한 감성 테마가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광장 주변 나무들에 다채로운 빛을 입혀 추운 겨울에도 따스함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하는 시민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캐릭터가 배치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주기적인 점검을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는 4년 만에 유채꽃, 코스모스 한강예술제가 부활하고, 구리시에서 최초로 마칭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이전에는 없던
20일 제331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백경현 시장을 상대로 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따른 실익과 단점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의 의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덧붙혔다. 신 의원은 "최근에 갑작스럽게 불거진 ‘구리시의 서울 편입’ 주장으로 시민들은 막연한 희망과 찬반 논쟁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며 "집행부가 의회와의 사전 협의나 의견 청취 노력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서울 편입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충분한 검토와 준비 없이 조급하게 진행된 졸속행정이 아니었는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정과 행정의 권한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의 특별자치시로 서울시에 편입되지 못할 경우에는 단순히 계산해도 내년도 1,185억 원의 예산감소(보통 교부세 불교부, 국고 보조율 10% 감액), 총 956억 원의 지방세 수입 재조정 등 재정상 불이익을 받게 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백경현 시장은 “이는 단순하게 계산할 문제가 아니고 지금 조정교부금도 경기도로부터 30%
남양주시 오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 수능시험을 치르고 정시전형 지원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정시컨설팅은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12월 2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이 나눠 진행된다. 참여 학생은 대입 전문가로부터 40분 동안 1:1로 수능점수에 맞는 희망 대학교 학과의 합격선을 확인해보고 최선의 대입 전략을 세워보는 등 구체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140명이 선정돼 12월 6일에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명확하게 잡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대입 정시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가 새로운 징수기법을 활용한 압류동산 및 자동차 공매 추진 실적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이 실시한 압류 동산 및 자동차 공매 추진 실적 평가에서 시는 명품 및 귀금속 등의 동산 압류 물품 51건, 차량 119건 총 170건의 압류 물품을 출품했으며 이 중 자동차 공매 부문 2위, 압류 동산 부문 5위의 실적을 달성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해당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압류 동산 공매는 고액, 상습 지방세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확보한 고가의 귀금속 등을 강제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새로운 징수기법으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 및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체납처분 절차이다. 남양주시 김영미 징수과장은 “어려운 징수 여건 속에서도 체납징수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우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다 다양한 징수기법의 도입을 통해 적극적인 체납행정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의회가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루게 된다. 회기 첫날인 20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주광덕 남양주시장으로부터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21일부터 29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사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오는 30일에는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2024년 예산안 및 2023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은 위원회별로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예비심사를 진행한 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 등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현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건설적 대안을 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도매시장 내 중도매인들의 판로 개척과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22일 ‘구리도매시장e몰’에서 3차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지난 6월과 8월에 치러진 라이브커머스 2회(1차 품목: 옥수수/ 2차 품목: 장어)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거워 인기시청 순위 2등 달성, 시청자뷰(20%) 및 사용자액션(95%) 증가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22일 구리시와 협력해 3차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3차 라이브커머스의 품목은 ‘사과의 황제’로 불리우는 부사 사과이다. 구리도매시장e몰은 타 농수산물 온라인몰에 비해 30%가량 저렴한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2023년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 태풍으로 인한 흉작 등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수확된 ‘금사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하루 종일 합리적 가격에 제공되며 구매상품은 당일 발송된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진행 중 참여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구매왕, 소통왕, 퀴즈왕)를 준비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라이브커머스 참여방법은 구리농수산물공사 홈페이지 팝업을 누르고 이동하거나, 구리도매시장e몰 홈페이지에서 팝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