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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지현 구리시 예비후보,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문구 수록 국토부 공고 환영

 

전지현(국힘·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민간투자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문구를 포함시킨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토평2지구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공고문의 주요 내용은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하여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여야 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음'으로 기존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 협상안의 '설계변경 조항에 타당성조사 결과 설치 타당성이 있는 경우, 설계변경을 검토할 수 있다'라는 문구에서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위한 협상 및 실현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인 것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21일 국토부 공고를 통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 실현을 위한 의지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윤 대통령은 대선 기간인 지난 2022년 3월 구리시 유세에서 “GTX-B노선의 구리시 정차는 물론 GTX-E 노선을 신설하고, 구리시에도 실리콘밸리처럼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전지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게 정부 여당의 일 잘하는 저 전지현을 뽑아주시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개막에 앞장설 뿐 아니라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토평2지구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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