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주체 모집 공고와 관련(본보 19일자 7면 보도), 수원시가 세부내역 변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수원시와 수원농협에 따르면 수원농협은 이날 오전 서석기 조합장과 농업인대표, 지점장 등 40여명의 조합원이 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주체 선정 기준이 특정 업체에 유리하도록 정해졌다며 수원시를 항의 방문, 염태영 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수원농협은 모집 공고문에 제시된 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주체 선정과 관련, 평가지표 및 배점기준이 농협중앙외에 유리하도록 정해졌다며 이를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지역농협은 참여할 기회조차 박탈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운운하는 것은 모순으로 현 기준으로는 제안서를 제출하기도 전 운영주체가 선정된 것과 다름 없다고 반발했다. 앞서 수원농협은 지난 14일 수원시의 운영주체 모집 공고 및 평가지표 발표와 관련, 18일 50여명의 조직장 대표가 모여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대책안 등을 논의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염 시장은 평가지표와 배점기준 등을 보완 조치할 것을 지시, 관련 부서에서 운영주체 모집 공고 후 세부내용 변경이 법률적으로 가능한지를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최초로 관세청으로부터 AEO(수출입 종합인증 우수업체)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간을 두고 각 국가의 관세당국이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기준, 재무건전성을 심사하여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 대해 등급을 부여한 뒤 관세제도상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삼성전자를 포함 60개 업체가 관세청으로부터 AEO 공인업체로 지정됐으나 AAA등급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관세청이 도입한 AEO 시범사업에 참여한 뒤 2009년 4월 수출과 수입부문에 있어서 AA등급을 인증받았고, 지난해 10월 관세청으로부터 AEO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이번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5년간 관세 세무조사 면제와 통관시 수출입검사 생략 혜택을 받게 된다. 또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AEO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한 국가에서도 동등한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관세청은 현재 중국, 일본 등 주요 교역국을 상대로 협약을 추진중이다. 윤영선 관세청장은 “삼성전자의 AEO 최고등급 획득은 국내 다른 기업에게도 모범 사례가 될 것”이
오는 2016년까지 5년간 농협수원유통센터를 위탁 운영할 운영주체로 농협중앙회의 재선정이 유력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농협이 운영을 맡는게 효율적이라는 당위성을 내세워 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에 도전했던 수원농협의 노력은 물거품이 될 공산이 커졌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농협중앙회와 체결한 농협수원유통센터(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의 운영권 계약기간이 오는 9월 만료됨에 따라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주체 모집 공고와 평가지표를 발표했다. 평가지표를 보면 시는 배점기준을 객관적 요소(63점)와 주관적 요소(37점)로 나눈 뒤 경영능력(10점), 사업수행실적(15점), 산지수집능력(20점), 취급물량 분산능력(20점) 등 7개 평가항목으로 세분화 했다. 평가항목은 다시 18개의 평가요소(객관적 12개, 주관적 6개)로 구분했다. 그러나 객관적 평가요소 중 8개 평가요소에서 지역농협이 넘어설 수 없는 벽이 형성됐다. 가장 높은 배점이 부여된 산지수집능력 평가의 경우 최고점을 받기 위해선 2009~2010년 거래실적이 있는 산지출하조직 1천개 이상을 확보해야 하며 거래(최근 2년) 산지출하조직의 유통 물류시설 등을 30
지난해 12월 경기지역의 신설법인수가 크게 증가하고 부도업체수와 어음부도율은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기지역 신설법인수는 전월(786개)대비 157개 증가한 943개로 집계, 같은해 6월(957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신설법인수는 1만117개로 전년 9천61개 보다 1천56개(11.7%)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49개→302개)을 비롯해 도소매·숙박업(178개→227개)과 기타서비스업(288개→312개), 건설업(31개→51개) 등 대부분의 업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도 이천(37개→31개)을 제외한 수원(250개→316개), 안산(120개→154개), 성남(103개→134개) 등 대부분의 지역이 증가세를 보였다. 부도업체수는 14개로 전월(17개)보다 3개 감소했고, 연중 부도업체수도 전년(231개)대비 61개 줄어든 170개로 집계됐다. 법인(10개→9개)과 개인사업자(7개→5개)가 모두 전월에 비해 감소한 가운데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업(7개→3개)과 건설업(3개→2개), 지역별로는 안산(7개→1개), 안양(2개→0개), 평택(2개→0개) 등지가 줄었다.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기업은행은 설을 맞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1조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원자재 결제자금, 임직원 상여금 등 운영자금과 할인어음 등 결제성 자금 용도로 업체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며 최장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필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담보 또는 보증서 대출의 경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으로 대출이 가능토록할 방침이다. 또 할인어음과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등의 매출채권을 할인 받는 중소기업에게는 영업점장 금리 감면 외에 최고 0.5%p 감면할 수 있도록 감면권을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주택저당채권 유동화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택금융공사의 신용보강을 통한 은행권의 주택저당채권 담보부채권발행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양 사는 이를 통한 국내 주택금융시장 선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국내 은행들의 장기 자금 조달수단은 후순위 채권을 제외하고는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담보부채권
삼성전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을 특화한 풀터치폰 ‘스타2’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009년 5월 전 세계에 출시돼 20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대를 돌파한 풀터치폰 ‘스타’를 잇는 제품으로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해 페이스북, 트위터, 지토크(GTalk) 등 다양한 소설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삼성 스마트폰에 탑재됐던 ‘소셜허브(베이직)‘’ 기능을 지원해 SNS 업데이트 상황을 쉽게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의 독자 풀터치폰 UI인 ‘터치위즈 UI 3.0’를 적용해 풀터치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일반폰을 사용하듯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12.4㎜ 두께의 슬림한 사이즈로 그립감을 높였으며 WQVGA급 3인치 디스플레이, 320만 화소 카메라, 1천mAh 배터리, 블루투스 등 첨단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즐기는 20~30대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농협은 설을 앞두고 제수용 사과, 배, 밤, 단감, 식용유, 참기름, 부침가루 등 설 성수품 45개 품목을 최고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수용 소포장 품목인 사과, 배, 단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고양, 성남, 수원 농협유통센터를 비롯한 전국 농협유통센터와 하나로마트 등 15곳에서 동시에 할인판매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현재 1만3천500원에 판매되는 사과(3개)는 9천원, 1만2천500원인 배(3개)는 7천원, 6천900원에 거래되는 단감(5개)은 5천500원 등 기존 판매가격보다 30~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6~27일에는 과천 경마공원에서 ‘바로마켓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큰장터’를 개장, 채소·과일·축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또 전국 2천여개 하나로마트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설까지 식용류,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간장, 당면 등 설 음식에 많이 쓰이는 주요 45개 품목을 20~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국 축협 축산물 판매장 100여 곳에서도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72대를 운영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축
국세청이 역외탈세 추적 등 숨은 세원 양성화를 본격 추진키로 결의했다. 국세청은 17일 서울 본청에서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앞으로 새로운 10년간 추진할 목표로 ▲중장기 세입기반 확충 ▲공평한 세금부담 실현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숨은 세원 양성화를 위해 역외탈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현장 세원정보 수집을 활성화하고, 탈세 위험이 높은 취약업종의 조사선정 비율을 상향 조정 하는 한편 첨단탈세방지센터를 설치·운영 하는 등 조사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역외탈세담당관’을 비롯해 역외탈세 전담기구를 신설, 국내 기업과 거주자의 해외 은닉·탈루 소득 동향 수집 및 분석을 집중 수행해 올해 내에 1조원 이상의 역외탈세를 찾아낼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는 역외탈세 적발을 위해 해외금융계좌신고제도 시행에 들어가며 국제공조를 활성화, 탈세정보 교환은 물론 파견 및 동시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반면, 성실한 중소·지방기업에 대해서는 조사비율을 축소해 중소기업 보호와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고, 조사기간을 단축한 간편조사와 사무실조사를 확대해 조사부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또 서민생활의 안정을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살균브러시를 장착한 진공청소기 ‘살균싹싹 먼지제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침구 속 진드기와 세균을 흡입, 살균싹싹 브러시 내부의 항균모로 한 번 살균하고 자외선 사이클론으로 다시 살균해 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와 세균을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외선 램프를 비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살균이 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진드기·세균·먼지를 강력한 자외선 사이클론을 통해 살균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99.9%의 살균력을 인증받았으며 TR마크도 획득해 신뢰성도 확보했다. 먼지 흡입 후 강력한 스크류 사이클론을 통해 먼지를 압축, 압축된 먼지를 먼지날림 없이 버튼만 누르면 아래 뚜껑이 열려 버려지는 ‘원터치 비움’을 적용했으며 허니컴 4중 헤파필터와 멤브레인 헤파필터가 청소기 내부의 미세먼지를 여과해 배기필터에서 미세먼지가 역류되는 걱정을 덜 수 있게 했다. 또 바닥의 먼지량을 감지해 중복 청소를 방지하고 청소 시간을 절약해주는 먼지센서도 장착했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신제품은 소비자의 거주 환경을 청결히 하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스마트한 제품”이라며 “스마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올해 주택저당증권(MBS)의 발행업무를 수행할 주관사를 새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MBS 발행주관사에 대우증권, 동부증권, 동양종금증권, 삼성증권, 솔로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 15개사를 선정해 풀(Pool)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MBS 발행과 모기지론 채권보유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할 법률자문기관에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서정,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영진, 법무법인 지평지성 등 5개 법무법인을, 자산실사기관군에는 대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 예일회계법인 등 4개 회계법인을 선정했다. 이외에 MBS의 신용평가 업무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한신정평가 등 3개 신용평가기관에 순환제로 맡기기로 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8조 4천억원의 유동화증권을 발행, 올해에도 발행관계기관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의 유동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장기채권시장과 주택금융시장의 안정적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