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보험은 30일부터 보장자산과 실손의료비를 한번에 보장받을 수 있는 ‘베스트종합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특약에 가입하면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진단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질병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가입한도는 질병·상해 의료비는 5천만원,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 고액치료비 질병은 3천만원, 치매진단은 1천만원이다. 월 보험료는 30세 여성의 경우 2만6천640원, 30세 남성은 2만7천820원이며 실손의료비 5천만원, 사망보장 3천만원까지 보장되고, 3년 후 건강진단 자금 30만원도 지급된다(3년만기). 또 추가로 특약에 1천만원 한도로 가입할 경우 30세 여성은 3천330원, 30세 남성은 2천870원을 추가하면 된다.
삼성전자, 내달 1일 창립 40주년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초일류기업, 세계 100대 기업의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19위(175억달러)에 올라 있는 삼성전자가 11월 1일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우리 민족이 가장 선호하고 동양에서는 영원을 의미하며 큰 것, 많은 것, 강한 것을 의미하는 숫자 3(三), 도전과 희망 그리고 성취를 뜻함과 동시에 밝고, 높고 영원히 깨끗하게 빛나는 것을 의미하는 별 성(星). 삼성전자의 삼성이란 단어는 이 모든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기술과 인재의 산실’로 대변되는 삼성전자는 1969년 수원 사업장에서 ‘기술 개발능력의 조기 확보’를 창업구상의 기본으로 자본금 3억3천만원에 36명의 직원으로 조촐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창립 4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는 전 세계 13개국가에 180여개 사업장을 거느린 직원 15만여명의 글로벌 톱 클래스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창업 첫해 3천700만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40년간 351만배 가량 증가하며 130조원(연결 기준·예상치) 규모로 불어났다.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한 1972년(매출 18억4천만원)과 비교해도 6만4천배가 늘어
창립 4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가 제2의 반도체 신화 창조를 선언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담당 사장은 28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협의회에서 ‘반도체 시장 동향과 추진전략’을 보고하면서 기술 리더십·제품 차별성·원가 경쟁력 등을 강화하고, 시스템 LSI(비모메리) 등 차세대 반도체를 성장엔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세계 반도체 시장이 역성장기에서 올 하반기 이후 회복 단계로 접어들었다 본 권 사장은 “올해 이후 반도체 시장이 연평균 11%, 메모리 부문은 16% 성장이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PC 등의 수요 증가로 메모리 부문에서 약간의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권 사장은 “이런 상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창조하고자 한다”며 “D램 분야에서 다른 경쟁업체보다 1~1.5세대의 기술격차를 유지하고 낸드 플래시에서도 1~2분기의 격차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권오현 사장은 “경쟁업체와의 차별성이 부각되는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 제품을 조기 양산”해 “반도체 부문 매출을 올해 166억 달러에서 2012년에는 255억 달러로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3년 이후 세계 메모리 시장에서 1위를
9월 경상수지가 42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8개월째 흑자를 지속했다. 특히 올 1~9월까지 연간 누적 흑자 규모는 322억2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9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42억 달러 흑자를 기록, 흑자 규모가 전월(19억1천만 달러)보다 22억9천만 달러 늘어났다. 경상수지는 지난 2월 이후 8개월째 흑자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1~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322억2천만달러로 종전 최고기록이었던 1998년 1~9월 314억6천만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수출 효자품목인 승용차와 반도체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상품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승용차, 반도체 등 대부문 품목의 수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전월의 33억3천만 달러에서 54억5천만 달러로 확대됐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전년 동기에 비해 줄었으나 수출은 8월 -17.7%에서 -7.9%로, 수입은 -32.0%에서 -23.9%로 감소세가 축소됐다. 서비스수지는 전월에 비해 기타서비스수지의 적자규모가 확대됐으나 여행수지의 적자규모가 축소된 데다 운수
농협은 법인전용 회전예금인 ‘NH왈츠회전예금Ⅰ’을 29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NH왈츠회전예금 I’은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법인전용 회전예금으로 1~12개월 중 월단위로 마음대로 회전주기를 정할 수 있다. 단기로 유동성을 확보하고자하는 법인의 자금 운용에 적절한 맞춤형 금융상품이다. 중도해지시에도 회전주기 경과분에 대해서는 당초 약정 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일반 정기예금의 경우 중도해지시 감수해야 하는 손해를 피할 수 있다. 또 계약기간 내에서 회전기간을 3회전 이상 유지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4회전 기간부터 0.1%p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포함한 개인용 회전예금인 ‘NH왈츠회전예금Ⅱ’를 11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주류전문기관인 국세청 주류연구소가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 주류연구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아현동 청사에서 주류업계와 100주년 기념행사 및 주류품질인증서 수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기술연구소는 행사 첫날인 28일 주류품질인증 84개 제품에 주류품질인증서를 수여했다. 주류품질인증제는 국세청이 약주와 과실주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75개 주류제조장에서 140개 제품을 신청받았다. 품질인증을 신청한 제품에 대해서는 서면심사, 현장심사, 품질심사 등 3단계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품질심사는 외부 주류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20명이 맛, 향, 색택 등의 관능검사와 상품성을 평가해 약주 41종, 과실주 43종 등 총 84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약주로는 산사춘 7종, 비오는날 등이, 과실주로는 복분자음 2종, 연리지머루주 등이 포함됐다. 기술연구소는 주류제조사와 오랫동안 소장하고 있던 국내외 희귀주류 2천500여점을 공개하며 전통술 제조업체가 소장하고 있던 양조도구인 누룩틀, 술독, 증류기, 술병과 잔 등을 전시했다. 또 무선인식기술(RFID)을 활용한 양주의 진품 확인 여부 및 불
농협중앙회가 신용(금융)사업을 먼저 분리한 다음 경제(농축산물 유통)사업을 떼어내는 ‘2단계 신경 분리 방안’을 확정했다. 그러나 농협중앙회의 명칭을 농협연합회로 바꾸고 신용·경제 사업을 2011년 동시에 분리하기로한 정부의 구상과 차이가 있는 데다 소속 노조원들이 신·경분리에 거세게 반대하고 있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농협은 27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구조 개편안을 만장 일치로 통과시켰다. 개편안에 따르면 2012년 신용사업 부문을 금융지주회사로 독립시킨 뒤 경제사업은 2015년 경제지주회사로 분리한다. 단, 정부의 충분한 자원 지원 등 여건이 마련될 경우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대신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산지유통 부문에 1조원을 투자하고, 중앙회 경제사업량을 40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2017년 산지유통 취급량을 20조원으로 키워 농업인 농산물 판로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 경제사업 분리 시 자립 기반을 위해 9조6천억원 가량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중 6조원을 정부가 지원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부족 자본금에 대한 정부 지원을 농협법에 명시해
국세청은 27일 지난 1년간 세법해석 사전답변제도를 도입, 운영한 결과 부가가치세 분야에 대한 질의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세법해석 사전답변제도는 지난해 10월 선진국의 세무문제 사전답변제도(Advance Ruling)를 벤치마킹해 도입한 것으로, 사업자가 세무관련 의문사항에 대해 실명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명시해 사전(법정신고 기한 전)에 질의할 경우 이에 대해 국세청장이 답변하는 제도다. 국세청은 지난 1년간 납세자들이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세법적용에 관한 애로사항 150건을 접수, 127건을 해결했으며 현재 23건은 답변을 준비중이다. 세목별로는 매입세액 공제·세금계산서 발행 등 부가가치세 분야에 대한 질의가 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법인세(40건), 소득세(21건), 국제조세(7건)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각종 설비투자, 공장이전 등 제조업(30건)이 가장 많았고, 부동산업(23건), 금융보험업(22건), 서비스업(11건), 건설업과 도·소매업(이상 8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질의 시기는 세무신고 전에 답변을 받아 활용하기 위해 주로 결산시기 또는 신고기간에 집중됐다. 법인세의 경우 12월·3월·6월, 소득세의 경우 1월과 5월에 집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우리나라 제조업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한자릿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총 사업체수는 326만8천개, 종사자수는 1천626만9천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0.2%와 2.0% 증가했다. 그러나 제조업체수와 종사자수는 32만900개, 326만2471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4.1%(1만3749개, 12만9040명)씩 줄었다. 특히 전체 사업체에서 차지하는 제조업 비중은 지난 2007년 10.3%에서 지난해 9.8%로 0.5%p 줄었다. 제조업의 비중은 2000년 10.4%, 2001년 10.9%, 2002년 10.7%, 2003년 10.3%, 2004년 10.3%, 2005년 10.9%, 2006년 10.7%를 기록했다. 반면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체수와 종사자 수는 전년대비 7.7%(4천780개)와 32.1%(16만6천121명) 늘었으며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역시 14.3%(1만1천788개)와 17.7%(13만4724명)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수도권에 위치한 사업체와 종사자 수는 153만1천419개, 830만3천526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0.2%와 2.4%가 늘어 수도권 밀집 현상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