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다음달 5일까지를 추석연휴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수원세관은 이 기간 동안 수출입화물의 신속하고 원활한 통관을 위해 ‘24시간 통관특별지원반’을 편성·운영해 상시 통관지원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수출물품의 적기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을 허용할 방침이다. 또 우범정보가 없는 물품의 검사생략을 확대하고, 수출물품의 신속통관 및 긴급수입물품의 통관지원을 통해 물류흐름이 원활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를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지정, 서류제출 없이 전산으로만 신청하는 환급신청(P/L)건에 대해 당일 지급결정하기로 했다.
농협이 녹색성장 관련 중소기업들을 집중 지원한다. 농협은 지난 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2천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핵심발전 사업인 녹색성장과 관련된 산업부문을 집중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보증대상은 농협이 추천하는 신용도가 우수하거나 성장 가능성이 큰 녹색성장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특히 현재 경기농협에서 판매 중인 농식품산업 전용대출상품인 ‘녹색성장 NH푸드론’의 대출대상자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보증조건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에 대해 보증기간 5년, 보증요율은 고정 1.0%로 우대적용하며 올해 말까지는 업체별 보증한도 5천만원까지 100% 전액보증으로 운용한다. 또 이를 담보로 취급하는 ‘녹색성장NH푸드론’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금액에 상관없이 영업점장 전결로 취급토록 하고 있으며 최고 1.0%p우대금리를 적용, 4%대로 대출받을 수 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이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농업금융기관으로서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라며 “녹색성장산업이 조기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7일 관내 세무서장과 지방청 과장이상 간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 일류국세청’을 향한 국세행정 변화방안과 안정적인 재정수요 확보, 2009년 2기 예정 부가가치세 신고준비 및 정기세무조사 재개에 따른 투명한 세무조사 운영 등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각 관서별 올해 세수확보 및 체납정리방안 등에 관해 과거 일방적 지시 방식의 회의에서 탈피, 참석한 세무서장들에게 일일이 질의하는 등 회의 방식을 달리했다. 또 일선에 근무하면서 겪었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관리자의 업무장악 능력과 노력에 따라 업무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인사를 실시할 것임을 재차 다짐했으며 엄정한 공직기강확립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제품들이 독일서 열린 IFA 전시회에서 유럽인들의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9년 IFA쇼에서 570㎡ 규모의 별도 전시장을 마련, 유럽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바이어·기자단을 대상으로 구주향 친환경 제품을 체험하게 했다. 이번 행사에서 생활가전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공개한 삼성전자는 이를 발판으로 8년 동안 유럽 양문형 냉장고시장 1위 브랜드라는 명성과 함께 ‘가장 유럽화된 외산 브랜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품별로는 독립냉각과 수분케어 기술로 식품을 촉촉하게 보관하고, 내부 무효공간을 최소화한 컴팩트 설계가 적용된 빌트인 스타일 양문형 냉장고가 가장 먼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냉장고는 외관은 524ℓ급과 같지만 내부 설계 효율화로 100ℓ이상의 용량을 확보해 내부 용량을 628ℓ로 늘렸고, 에너지 정책이 강화되는 구주에 맞춰 에너지 A+ 등급을 획득했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에너지 절약 기술로 ‘똑똑하게 생각하고(Smart Thinking), 생활은 편리하게 해주는(Simple Living)’ 브랜드 이미지를 유럽 내에 확
국세청 개청 이래 첫 여성 국장이 탄생하고 감사관에 감사원 출신의 외부 인사가 영입됐다. 국세청은 7일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감사관과 전산정보관리관에 외부전문가인 문호승(50) 미국 국제 성과감사센터(ICPA)소장과 임수경(48) LG CNS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백용호 국세청장이 인사청문회와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통해 발표한 국세행정 변화방안을 실천에 옮긴 것으로 세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또한 외부전문가 영입으로 직무수행의 독립성이 크게 강화됨에 따라 고위직 감찰기능 및 국세공무원의 청렴성을 높이고, 세정 생산성과 납세서비스 품질을 한 차원 더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감사원의 혁신담당관, 특별조사본부 총괄과장,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실 총괄행정관을 거쳐 미국 ICPA 소장으로 근무해온 문호승 신임 감사관은 앞으로 국세청 및 소속기관에 대한 회계·업무감사와 함께 본청·지방청의 감사·감찰 직원 186명을 지휘해 본청, 6개 지방청, 107개 세무서에 소속된 직원 2만명의 업무 및 복무자세 전반을 감독하게 된다. 1966년 국세청 개청 이후 본청 국장급 직위에 오른 첫 여성이 된 임수경 신임 전산정보관리관은 한국국방연
삼성전자는 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서초사옥 내 홍보관인 삼성 딜라이트 (Samsung d’light)’에서 7개국 대학생 디자이너들의 창의력에 기반한 상상 속의 제품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디자인-생명력(Alivenes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실시중인 디자인 멤버십과 전 세계 6개국 (영국·독일·이태리·미국·중국·일본)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멤버십 소속 대학생들이 치열한 디자인 경쟁을 펼친 작품 중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뛰어난 미래 컨셉 제품 15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리듬을 읽어 음악을 선별할 수 있는 음악 재생기, 사람의 감정을 화면으로 보여주는 휴대전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카메라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삼성전자 디자인 멤버십은 국내에서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창작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미래의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1993년에 시작한 제도로 2006년부터는 미국, 독일 등 해외 6개국 대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멤버십 제도를
추석을 앞두고 한국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에 나서 업체들의 운영자금 마련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6일 추석을 앞두고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은 경기본부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시중은행과 농·수협 중앙회 등 11개 금융기관이 도내 중소기업에 취급한 신규 대출금액의 50% 이내에서 업체당 최고 2억 원을 저리(연리 1.25%)로 1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한은 경기본부는 이번 추석자금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원대상도 지난해 중소제조업체에서 올해 비제조업 부문까지 확대,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의: ☎031-250-0092~3)
금융위기의 여파로 소득은 줄어들거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반면 빚은 늘어나면서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상환능력이 최악의 상황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명목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은 지난 상반기 502조797억원으로 전년동기(501조2천95억원)보다 0.2% 늘어나는데 그쳤다.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은 국민총소득(GNI)에서 해외로 무상 송금한 금액을 제외하고 무상으로 받은 금액을 더해 실제로 국민들이 사용할 있는 소득을 말한다. GNI는 국내 부가가치 생산량인 명목 국내총생산(GDP)에 해외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국외 순수취요소소득을 가감해 산출한다. 국민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이 상반기 기준으로 최저점을 찍은 것은 지난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그동안 명목 국민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이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낮았던 것은 1998년의 2.6%였다. 연도별로는 상반기 기준으로 2002년 10.2%, 2003년 6.0%, 2004년 8.6%, 2005년 3.8%, 2006년 5.0%, 2007년 6.8%, 2008년 8.5% 등이었다. 이처럼 소득증가세는 현저히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계부채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6월말 현재 가계신용은
Q. 소득규모 불규칙… 현명한 재정관리법은?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1세로 결혼 1개월차 남성입니다. 현재 하고있는 지출이 적절한지 궁금해 재정설계를 부탁드립니다. 매월 평균 보너스(800%)를 포함해 410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적금 130만원, 주택구입비에 대한 대출이자(고정 7.1%)를 70만원씩 납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매월 평균 100만원 정도의 카드비용과 소멸성 암보험비 9만원, 연급 보험 5만원, 청약저축 2만원, 관리비 10만원, 장모님 용돈 10만원 정도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계산상으로는 70만원정도가 남아야 하는데 월급이 워낙 편차가 심해 급한일이 발생할 경우 적금을 전혀 넣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잉여금이 생겼을 경우에는 결혼식때 빌렸던 돈(200만원)을 나눠서 갚고 있습니다. A. 가계의 월 단위 지출과 저축계획은 정규소득으로 대비하고, 보너스는 순수하게 100% 재테크에 투입해 우선 가계 예비자금을 확보한 뒤 이후에 유입되는 보너스는 목돈으로 운용한다면 자금 관리 및 수익률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재무설계를 한다는 것은 소득과 지출의 관리와 계획을 통해 불확실하고 불투명한 미래를 좀더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2분기 중 우리나라의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1년만에 큰 폭의 증가세로 돌아서며 증가율이 2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질 국민총생산(GDP)도 전기대비 2.6% 성장하며 5년6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NI는 전기 대비 5.6% 증가해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1988년 1분기 6.2% 이후 21년 3개월만에 최고치로 생산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소득의 실질 구매력이 전분기보다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질 GNI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전분기에 비해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실질 무역손실이 4조9천억원 줄어든 데다 실질 국외 순수취요소소득 흑자규모가 1조8천억원 늘어났기 때문 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전년 동기대비로도 실질 GNI는 0.5% 늘어나 전분기(-4.7%)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2.6% 성장, 지난 7월24일 발표한 속보 치보다 0.3%포인트 상향되면서 2003년 4분기의 2.6% 이후 5년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성장률도 -2.2%를 나타내며 속보 치보다 0.3%p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