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30일까지 ‘2019 무역사무 커리어 Level-up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 배양이 가능한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성공적인 재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계약, 대금결제 등 수출입 업무 관련 전반에 대한 이론지식은 물론 거래처의 클레임 등 문제 발생 시 대처능력, 리스크에 대한 안전 확보 등 무역사무직 중간관리자로서의 실무역량도 함께 습득하게 된다 무역·국제물류 분야 10년 미만 경력을 보유한 도민 가운데 무역사무직 재취업 희망자가 대상이다. 교통비 및 식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며 수료생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신청은 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tradeup@gjf.or.kr)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경기농식품 추석맞이 특별판촉전’을 진행한다. 판촉천은 경기사이버장터(온라인몰), 수원시 장안구청 직거래장터, 수원·성남·고양 농협 하나로마트 G마크 전용관 등 온·오프라인의 각종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경기사이버장터에서는 21일부터 ‘천경삼 홍삼’ 등 최대 50% 할인 특가행사와 5+1 덤 행사를, 온라인 우체국 쇼핑몰 G마크관에서는 잣·벌꿀 등 100개 품목 최대 20% 할인행사와 최대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오프라인 매장인 고양 하나로마트와 서수원 이마트 안테나숍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농촌융복합 인증상품 ‘도라지 배즙’ 등 7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강위원 원장은 “도내 농가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추석 명절 기획전을 통해 저렴한 가격대의 경기농특산물로 구성된 추석선물의 판매 촉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관광공사가 연천군과 함께 24~25일 ‘연천 고대산 바이오블리츠-생물 다양성 탐사캠프’를 진행한다. 바이블리츠는 생물을 뜻하는 바이오(Bio)에 대공습이란 뜻의 블리츠(Blitz)를 더한 합성어로 특정 장소를 선정해 24시간동안 현재의 지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을 조사해 목록을 만드는 활동이다. 행사에는 400여명의 도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최초의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연천 고대산 휴양림에서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직접 기록하는 시민 과학참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탐사는 주간·야간·새벽으로 나뉘며 주간에는 식물·곤충·조류 등 총 8개 탐사 분야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주간부터 새벽까지 야행성 곤충부터 새벽에 주로 활동하는 새, 양서파충류까지 다양한 동·식물종을 살펴보고 만져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잠자리 전문가 정광수 박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참가는 직접예매(www.ssong500.com) 및 지정예매처(아이스크림몰, 티몬, 쿠팡, 모하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70-7791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17~18일 무박 2일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 ‘제6회 2019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9일 밝혔다. 디바이스톤은 디바이스 메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품화하는 팀 단위 협업 프로젝트다. ‘5G 시대를 주도할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30명의 참가자가 7개팀을 구성,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에 대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서는 ▲유아 대상 분리수거 교육용 쓰레기통 ▲예약 가능한 스마트 엘리베이터 ▲운동일지 자동기록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선에 따라 움직임이 바뀌는 인공 창문 풍경 ▲5G 자율주행 음성인식 모바일 로봇 ▲안전한 도보를 지원해주는 스마트폰 케이스 ▲칼로리 소모량을 알려주는 IoT 복싱 글러브 펀치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 가운데 칼로리 소모량을 알려주는 ‘IoT 복싱 글러브 펀치’가 최우수 아이템으로, ‘유아 대상 분리수거 교육용 쓰레기통’이 우수 아이템으로 각각 선정됐다. 경과원은 디바이스톤을 통해 개발된 아이템
경기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노동자 임금지급 등 자금수요 급증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1일부터 총 300억원 규모의 ‘2019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추석을 전후로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 경영 안정화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다.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으로 업체 당 5억원 한도에 1년 만기상환 조건이다.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금리보다 1%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운전자금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한다. 신청은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다. 다만, 300억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3개 지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g-money.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소춘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이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갈등,
경기도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에 앞서 도내 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다음달 6일까지 여객터미널,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등 도내 다중이용건축물 1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비롯한 관할 시·군 담당부서, 한국전기안전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총 10명의 ‘민관합동특별점검반’을 편성했다. 실태점검 대상은 여객터미널 5곳(부천, 용인, 여주, 이천, 안성), 백화점 4곳(성남, 구리, 수원, 의정부), 대형할인매장 6곳(안산, 의왕, 시흥, 고양, 광명, 용인) 등이다. 점검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 ▲주요 구조부 및 마감재 손상여부 ▲피난·대피로 유지관리상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 살필 예정이다. 도는 점검결과 시설물의 중대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안전조치 명령 및 현지시정 조치 등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대희 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생활주변 시설물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이나 관할 시·군 재난관리부서에 즉시 신고해 달라”며 “신고된 시설에
경기복지재단이 오는 30일까지 ‘경기모금스쿨 모금전문가 과정’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모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 및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 사회복지시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립에 필요한 ‘모금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다음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이론 및 스킬학습’ ‘멘토링’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모금기획안, 후원요청서 작성 등에 관한 이론교육 및 실습과정을 통해 모금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실무능력과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교육비는 교재비 등을 포함해 총 24만원이며 별도 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복지재단 웰런 홈페이지(www.well-learn.or.kr)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교육팀(031-267-9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는 안산 풍도 연안바다목장 해역과 인공어초 설치 해역 16곳을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추가 지정·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지정해역은 지난해 인공어초 사업이 완료된 도리도·입파도·풍도 해역 10곳과 2022년 완료되는 풍도바다목장 조성지 6곳 등이며 면적은 총 186ha다.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은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정착성 수산자원이 대량으로 발생·서식 또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이 이뤄졌거나 조성예정인 수면에 대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바다의 그린벨트로 불리는 수산자원관리 수면으로 지정되면 수산동식물의 포획·채취행위, 인위적인 매립·준설행위 등 수산자원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원천적으로 금지된다. 도는 이들 수산자원관리 수면에 대해 5년간 어획 강도가 높은 개량 안강망, 자망 및 통발 어업 행위는 물론 모래·자갈 채취 행위 등 수산자원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자원 보호와 번식을 위해 수산자원관리 수면을 추가로 지정하고 물고기 종자 방류 사업을 확대하는 등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도는 2016년 국화도·육도 바다숲 조성지 등 자원조성해역 7곳 478ha를 수산자원관리 수면
한국도자재단 제11대 대표이사로 ㈔문화공작소 해아라 최연 이사장이 19일 취임한다. 역사문화여행 기획자로도 알려진 최연 대표이사는 현재 경기도 순환둘레길 민간추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통일·환경·인권 분야 시민단체 활동가로도 활동해 왔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남북 불교문화 교류와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갖고 있다. 또 ㈔프레시안 인문학습원 고을학교 교장과 문화공작소 해아라 이사장 등의 문화·교육 분야 활동을 통해 인문학 기반의 풍부한 문화적 소양과 경험을 갖췄다고 도자재단은 설명했다. 최 대표는 “한국도자문화의 시간적 계승과 공간적 확대, 인간적 공감을 기본철학으로 창의적인 전략과 방안을 마련해 한국 도자문화산업 진흥이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도내 12개 섬유기업과 지난 8~15일 미국 라스베가스와 뉴욕, 포틀랜드에서 ‘미주 수출로드쇼’를 진행해 2천819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도내 섬유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미주 수출로드쇼는 현지 유명 전시회 참가와 수출상담회 운영 형태로 진행됐다. 우선 8~9일에는 패션의 본고장 뉴욕 맨하탄에서는 원단바이어와 어패럴 회사 디자이너 등 25개사 바이어가 방문해 1대 1 상담을 펼쳤다. 11~14일에는 라스베가스로 건너가 세계 최대 의류 및 액세서리 트레이드쇼 중 하나인 ‘2019 추계 라스베가스 매직쇼’에 참가, 경기도 섬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매직쇼는 기존 어패럴 전시뿐만 아니라 원단 전시회도 함께 운영됐으며 파견기업을 위한 공동관도 구축, 바이어 방문 및 상담이 진행됐다. 또 미국 방송사 ‘아시안 컬쳐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그레이스 문이 현재 경기도 원단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경기섬유마케팅센터 LA소장이 경기도 섬유산업을 소개하는 등 경기도 섬유의 우수성을 알렸다. 경과원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거둔 2천819만 달러 상담실적 가운데 1천389만 달러가 실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