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도내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만 80세 이상 노인들에 대해 '장수 수당' 지급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천시는 노인들의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장수 수당 지급조례안'을 마련하고 오는 27일까지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장수 수당 지급대상자는 지급일 현재 포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8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월 2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돼 있다. 만 80세가 되는 날과 주민등록 전입 등의 사유가 발생한 날이 속하는 월의 다음 월부터 장수 수당을 지급하며 전출이나 사망 등으로 지급중지 사유가 발생한 때에는 발생 월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정하고 있다. 또 장수 수당을 지급받기 원하는 사람은 소정의 신청서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에게 제출하고 시장은 지급여부를 지체 없이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장수 수당은 분기별 마지막 월 25일에 지급대상자 명의의 예금계좌로 입금하는 것으로 돼 있다. 조례안은 이 밖에 환수조치, 지급대장 비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같은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서면이나 우편, 컴퓨터통신 등을 이용해
포천시가 영중면 거사리와 창수면 가양리 접경지 일대 석산밀집지역에 대한 환경부의 체계적 개발관리계획 수립 요구에 따라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등 환경영향평가를 추진하고 나서자 주민들이 또다른 석산개발을 위한 사전작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용역회사에서 실시하는 환경검토평가는 믿을 수 없으며 또 다른 채석장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작업”이라고 주장하며 10일 포천시청 앞 도로변에서 가두시위를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경 시작된 항의집회에서 “채석업자를 위한 환경성 검토 집어치우고 주민들의 건강상태나 조사하라”고 표기된 만장을 들고 건을 쓴 주민들은 구호를 외치며 책임자의 답변과 영향평가를 실시하게 된 진실규명 등을 요구했다. 1시청강당 회의실에서 가진 박윤국 포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주민대표로 구성된 대책위는 ‘환경영향평가의 진위여부를 밝히고 석산개발은 무조건 반대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박시장은 “영향평가를 한다고 해서 다 평가대로 개발하거나 추진하는 것은 아니며 모든 것은 주민들과 충분한 의견을 나눈 후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시위에 참여한 주민 최모씨(57)는 “거사리 주변 임야에는 20여년 전부터 수십 곳의
포천시는 그동안 채석작업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어온 석산 인근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채석장에 대한 기부채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총 9개소 15만3천여평의 기부채납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9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창수면 가양리와 영중면 거사리에 걸쳐있는 금화봉 일대 채석장에 대한 환경성 검토결과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채석차량 교행공간을 확보하고 살수차를 이용해 물을 분사하는 등 주민불편을 줄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채석업체도 사업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포천지역에는 1970년대 초부터 채석장이 개발되기 시작해 2000년경에는 43개소에 달했으나 포천시가 채석장의 친환경적인 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업이 장기간 중단되거나 추가복구비를 납부하지 못한 15개 채석장을 정리하고 민원을 유발하거나 경제성이 없는 업체 7개소를 허가 취소해 현재 채석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21개소로 감소한 상태다. 한때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강암을 생산해 국가경제에 기여하기도 했으나 자연환경을 해치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