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예비부부’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26일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정장과 드레스, 다저스 유니폼 등을 입고 함께 찍은 사진을 미디어에 전달했다. 둘은 야구장을 배경으로 웨딩 사진을 찍었다. 2015년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주춤했던 류현진은 올해 25경기(24경기 선발)에서 126⅔이닝을 던지고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을 올리며 재기에 성공했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내년 1월 5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8년 KBO 기록강습회’가 내년 1월 12∼20일 대전 우송대학교와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야구 원년 이후 37회째를 맞은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 보급을 통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내년 대전 강습회는 2016년 부산과 올해 광주에 이은 3번째 지역 강습회다. KBO 공식기록원의 강의로 진행되는 기록강습회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을 바탕으로 기록, 경기 규칙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 기록지와 ‘KBO 기록법·기록규칙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각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 점검을 위한 실기테스트를 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더불어 성적 우수자 중 소수 인원(희망자)에 한해 2018년도 제8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 우선 수강자격을 줄 예정이다. 대전, 충청 지역(우송대)의 수강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서울 지역(건국대)은 내년 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다. KBO 홈페이지 접수 창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연합
미국 팬래그스포츠가 우완 FA(자유계약선수) 오승환(35)의 ‘1년 400만 달러(약 43억2천만원) 계약’을 예상했다. 팬래그스포츠는 26일 메이저리그 FA 상위 80명의 계약 규모를 전망했다. 지난달 존 헤이먼 기자와 전문가 집단이 FA 톱 80명의 계약 규모를 예상했고, 시장 상황에 따라 내용을 다시 정리했다. 전문가 집단과 헤이먼 모두 오승환의 FA 계약 규모를 1년 400만 달러로 예측했다. “파이널보스가 지난해 다소 주춤했다”는 짧은 평가도 담았다.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최대 1천100만 달러에 계약한 오승환은 빅리그 입성 첫해인 2016년에는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2017년 오승환은 1승 6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으로 주춤했다. 팬래그스포츠는 2016년보다 떨어진 올해 성적이 FA 계약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불펜 투수 가치가 상승하는 건 오승환에게 호재다. 후안 니카시오는 2년 1천700만 달러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했다. 니카시오는 올해 피츠버그 파이리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세인트루이스를 오가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2.61로 활약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9학년도부터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가 일반고와 동시에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교육부는 26일 내년부터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신입생 우선 선발권을 폐지하는 등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은 신입생 모집시기 상 현재 전기로 분류된 자사고·외고·국제고 신입생 선발 시기를 2019학년도부터 후기로 옮겨 일반고와 동시에 실시하도록 했다. 선발 시기 외에 학생 선발권, 전형방식 등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학교에 지원했다 불합격한 경우 미달한 자사고·외고·국제고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개정안에는 이중지원 금지 조항을 신설해 자사고·외고·국제고에 지원하는 학생은 후기고에서 1개 학교만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자사고·외고·국제고와 일반고가 같은 시기에 학생을 선발함으로써 학교 간에 공정하고 동등한 입학전형이 이뤄져 소수 특정학교의 우수학생 선점 해소와 고교서열화 완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개정안에는 학교 구성원의 학교운영 참여 강화를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치소 방문조사' 불응에 따라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조사 없이 기존 확보된 증거와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구치소를 찾은 서울중앙지검 양석조 특수3부 부장검사는 박 전 대통령을 구치소 조사실에서 면담하고 조사에 응할 것을 수차례 권유했으나 박 전 대통령의 완고한 거부로 결국 발길을 돌려야 했다. 검찰 관계자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조사에 응하라고) 충분히 말씀을 드렸으나 본인의 입장이 아주 강하다"며 "방문조사를 다시 추진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진술하지 않겠다는 사람을 강제로 진술하게 할 방법은 현대 민주 사법국가에 없다"며 일각에서 거론하는 체포 영장 청구 등 강제 구인이나 조사 강행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직접조사 없이 박 전 대통령에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약 40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를 적용해 재판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앞서 구속기소 된 국정원장들
10억원 넘는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이우현(60·용인갑) 의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26일 이 전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을 지내면서 남양주시의회 전 의장 공모씨에게 시장 공천 청탁과 함께 여러 차례에 걸쳐 5억5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듬해에는 전기공사 업자인 김모씨로부터 1억2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이 의원이 김씨로부터 돈을 받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발주한 공사를 김씨 측이 수주할 수 있도록 압력을 넣었다고 의심한다. 이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공씨와 김씨는 각각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공여 등 혐의로 이달 구속기소 됐다. 그 밖에도 검찰은 이 의원이 20여명의 지역인사나 사업가로부터 10억원 넘는 돈을 건네받은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의원의 옛 보좌관 김모씨를 불법 다단계 업체 IDS홀딩스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자율형 공립고와 일부 특목고 등 자율학교가 교장 자격증 없는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장 공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26일 '교장공모제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2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교장공모제는 승진을 중심으로 하는 교직 문화를 개선하고 능력 있는 교장을 공모해 학교 자율화와 책임경영을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2007년 도입한 제도다. 일반학교는 교장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자율학교는 교장 자격증 소지자와, 자격증 미소지자 가운데 초·중등학교 교육경력이 15년 이상인 교육공무원 또는 사립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할 수 있다. 하지만 2009년 정부는 관련 시행령을 개정, 신청학교의 15%만 교장 자격증 미소지자 참여 공모를 시행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올해 3월 1일 기준으로 공모학교 1천792곳에 임용된 교장 가운데 교장 자격증 미소지자는 89명이다. 교육부는 교육공무원임용령에서 15% 제한 규정을 없애 자율학교가 원할 경우 교장 자격증 미소지자 참여 공모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새 시행령은 또, 학교공모교장심
검찰의 세번째 구속영장 청구 끝에 구속된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민정수석이 구속이 합당한지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 전 수석 측은 25일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지난 15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된 지 열흘 만이다. 구속이 합당한지에 대한 심문은 27일 오후 2시 형사2부(이우철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원래 중앙지법 사무분담상 구속적부심 심사는 형사51부(신광렬 수석부장판사)가 담당하지만, 재판장인 신 수석부장이 사건 재배당을 요청했다고 법원은 설명했다. 신 수석부장은 우 전 수석과 서울대 법대 및 사법연수원 동기다. 앞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에 대한 구속적부심과 석방 결정은 신 수석부장이 맡았다. 요청에 따라 형사51부의 대리재판부인 형사1부에 재배당해야 하지만 이 부의 재판장이 휴가 중이어서 형사1부의 대리재판부인 형사2부로 최종 재배당됐다. 형사2부는 형사단독 사건의 항소심을 처리하는 재판부다. 형사2부 재판장인 이우철(54·연수원 25기)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고법 판사 등을 거쳐 대법원 재판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역대 올림픽 중 가장 많은 나라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5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따르면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출전권을 확보한 나라는 모두 27개국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1998년 나가노올림픽의 25개국보다 두 곳이 늘었다. 콜롬비아와 대만은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보내게 됐다. 인라인스케이팅 선수 출신의 콜롬비아 페드로 카우실이 남자 500m와 1천m에서 출전권을 확보했고, 대만에선 황여우딩이 여자 500m, 1천m, 1천500m에서, 쑹징양이 남자 500m에서 평창 티켓을 거머쥐었다. 동유럽 에스토니아의 사스키아 알루살루와 마르텐 리브는 1936년 이후 82년 만에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하는 에스토니아 선수가 됐다. 특히 알루살루는 에스토니아의 여자 빙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출전국 가운데에는 네덜란드가 캐나다가 각각 남녀 10명씩 가장 많은 선수단을 평창에 보내고 우리나라는 이상화, 이승훈을 포함해 남자 8명, 여자 7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확보했다.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이 60%를 돌파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가 목표치인 107만매 중 65만 5천매를 판매(21일 기준)해 61%의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알파인스키가 81%로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고, 크로스컨트리스키 79%, 쇼트트랙 74%, 봅슬레이 70% 등의 순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인다. 내년 2월 9일에 펼쳐지는 개회식의 판매율은 67%다. 조직위는 “KTX 경강선 개통에 따른 숙박 리스크가 완화해 입장권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홍보대사들의 활약과 롱패딩 등 대회 라이선스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국민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어 입장권 판매율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의 판매율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조직위는 “22만매 판매가 목표인 패럴림픽은 37%인 8만 1천매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은 온라인(tickets.pyeongchang2018.com)과 전국 각지의 오프라인 판매소(서울·강릉시청, 강원도청, 인천·김포공항, 기차역 등)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