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무대를 겨냥하는 한국 피겨 여자싱글의 간판 최다빈(군포 수리고·사진)이 이번 시즌 자신의 첫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나선다. 최다빈은 3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7~2018 ISU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한다. 최다빈의 시즌 첫 그랑프리 무대다. 최다빈은 지난 7월 치러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선수 1차 선발전에서 181.79점을 따내 우승하면서 2장이 주어지는 평창행 티켓에 한 발짝 다가선 상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총 3차례 선발전을 치러 여자 싱글 총점 1, 2위를 기록한 두 명의 선수에게 평창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한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새 스케이트 부츠가 발에 맞지 않는 문제로 애를 먹었던 최다빈은 지난 8월에는 발 부상까지 겹치면서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고 지난 9월 온드레이 네펠라 트로피에서 178.93점으로 4위를 차지하며 선전했지만 지난달 핀란디아 트로피에서는 자신의 1SU 공인 최고점(191.11점)에 크게 모자라는 158.53점으로 9위에 그쳤다. /연합뉴스
이달 말 시작되는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 출전할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이 확정됐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뉴질랜드에서 원정 1차전을 치른 뒤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중국을 상대한다. 이번 대표팀에는 최고참 양희종(33)을 비롯해 가드에 박찬희(30), 김시래(28), 포워드에 이정현(30), 전준범(26), 골밑에는 오세근(30)과 이승현(25)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허재 감독의 두 아들인 허웅(24), 허훈(22) 형제는 나란히 대표팀에 발탁됐다. 허 감독과 허웅<왼쪽 사진>, 허훈<오른쪽 사진>이 나란히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프로 리그 도중 발목을 다친 가드 김선형(29)과 센터 김종규(26)는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표팀 소집은 1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이뤄지며 19일까지 훈련한 뒤 20일 뉴질랜드로 출국한다. 2019년 FIBA 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은 16개 나라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3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2개 나라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브루나이를 상대로 11골을 퍼부으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F조 1차전에서 브루나이를 11-0으로 완파했다. 10개 조 풀리그의 1위 팀, 조 2위 중 상위 5개 팀에 내년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진출권을 주는 이번 예선에서 한국은 조 1위로 본선 직행을 노린다. 한국은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이상준(개성고)의 크로스를 조영욱(고려대)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번쩍 뛰어올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7분 뒤 김찬(포항제철고)의 추가 골이 나왔고, 전반 31분에는 이상준이 직접 해결사로 나서면서 한 골을 보태 한국은 앞서 나갔다. 후반에도 조영욱의 2골, 이강인(발렌시아)의 페널티킥 골 등이 이어지면서 낙승을 거뒀다. 올해 U-20 월드컵에 출전한 조영욱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스페인 발렌시아 유소년 팀 소속인 이강인은 후반 교체 출전해 골 맛을 봤다. 한국은 4일 인도네시아, 6일 동티모르, 8일 말레이시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울 자원봉사자가 6일 공식 출범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전체 자원봉사자 2만여 명 중 1천여 명이 참석해 선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대식에선 출범 선포와 자원봉사 추진 경과보고, 대회 운영인력 유니폼 공개 등이 진행된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30분에는 배우 유동근·전인화 부부, 팝페라 테너 임형주,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연합뉴스
대한배구협회가 2018년 남녀 유스, 청소년 대표팀을 이끌 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 모집에 응할 지도자는 오는 9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va.or.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배구협회는 후보자가 정해지면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거쳐 이사회에서 감독 4명을 확정한다. 17세 이하 유스 여자대표팀, 18세 이하 유스 남자대표팀, 19세 이하 청소년 여자대표팀, 20세 이하 청소년 남자대표팀 감독을 이번 공개 모집으로 정한다. 배구협회는 “유스, 청소년 대표팀 지도자를 조기 선발하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선수를 점검하고 훈련계획을 세울 수 있다. 최상의 경기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낼 성화를 그리스에서 받아 돌아온 ‘피겨 여왕’ 김연아(27)가 성화봉송 첫 주자로 뛴 후배 유영(13·과천중)을 만나 격려했다. 올림픽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유영이 성화봉송에 나선 1일 김연아와 만나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일 전했다. 유영은 지난해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보유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피겨의 미래로 떠올랐다. 지난해 3월 코카콜라 체육대상 신인상을 받은 그는 코카콜라의 추천으로 성화봉송 1번 주자로 나섰다. 이날 성화 인수단의 일원으로 그리스에서 돌아온 김연아는 유영을 만나 안아주고, 케이크에 첫 번째 주자를 뜻하는 ‘1’ 숫자 초를 꽃아 함께 끄며 후배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축하했다. 유영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성화봉송 주자로 달리게 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 김연아 선배가 그리스에서 가져온 불꽃을 이어받아 하게 돼 더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롤모델인 연아 선배에 이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최종 7차전 다저스 5-1 제압 투런 홈런 등 1,2회에 5점 뽑아 선발 다스빗슈 무너뜨려 2회 강판 필승 불펜조 9회까지 1실점 봉쇄 다저스 커쇼까지 불펜 활약불구 7∼9회 타자 삼자범퇴 패배 메이저리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6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우승 가뭄에 시달린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마침내 55년 한을 풀었다. 휴스턴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최종 7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5-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3패를 기록, 최후의 승자가 됐다. 1962년에 45구경 콜트(the Colt.45s)로 출발해 1965년부터 애스트로스라는 이름을 쓴 휴스턴은 창단 이후 55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최정상에 올랐다. 휴스턴은 1회 초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다저스 선발 다르빗슈 유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익 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연결했다. 알렉스 브레그먼의 내야 땅볼 때는 1루수 코디 벨린저의 송구 실책으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도루로 3루까지 진루한 브레그먼은 호세 알투베의 1루수 앞 땅볼 때 홈을 밟았다. 2점을 먼저 뽑은
지난달 마감 예비등록선 92개국 내년 1월 중순 최종 마감때 확정 현재까지 84개국서 출전권 확보 조직위, 최다 95개국까지 기대 “출전권을 따도 선수를 파견하지 않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내년 1월 29일까지 기다려봐야 합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88개국이 출전해 역대 최다출전국 기록을 세웠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82개국)보다 6개국이 늘어난 수치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애초 90개국 이상이 출전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출전자격을 얻고도 최종 엔트리 신청을 하지 않는 나라가 생기면서 88개국을 기록했다. 그렇다면 대회 개막 99일을 앞둔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과연 몇 개국이 출전할까. 일단 분위기는 좋다. 소치 올림픽의 기록을 깰 수 있는 분위기는 조성됐다. 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접수한 ‘예비 엔트리 등록’ 결과 92개국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피겨 페어 종목에서 출전권을 확보한 북한은 참가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다. 92개국은 소치 동계올림픽 참가국(88개국)보다 4개 나라가 늘어난 수치여서 조직위도 ‘최다 참가국 기록’ 경신을 기대하고 있지만 막판까지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