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와 평가전을 앞둔 튀니지 축구대표팀이 경기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사실이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최근 튀니지 뉘메리크 등 튀니지 언론에 따르면 나빌 말룰 튀니지 감독은 지난 13일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의 평가전을 치를 수 없다는 입장을 자국 협회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원정경기를 치르고 사흘 만에 평가전을 준비하기 어렵다는 점, 11월에도 월드컵 예선경기가 있어 선수 보호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이유로 제시됐다. 튀니지-기니의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5차전은 7일 기니에서, 한국-튀니지 평가전은 10일 열릴 예정이다. 한국-튀니지전은 애초 프랑스 칸에서 열기로 했으나 테러 위험 등으로 장소가 바뀔 예정이다. 새로운 장소로는 스위스 베른 인근의 비엘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말룰 감독은 “이번 경기를 받아들이면 선수들의 집중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런 점을 원치 않는다”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19일 현재 아직 공식적으로 양 팀의 경기가 취소됐다는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경기는 장소 외엔 큰 변동사항 없이 추진
피안타 1, 2위 ‘미운오리새끼’서 올해 너클볼 돌풍 에이스 변신 시즌 중반까지 1점대 방어활약 20차례 퀄리티스타트 호투불구 팀타선 약세에 8승10패 ‘불운’ ‘미운 오리 새끼’ 좌완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케이티 위즈에 구단 최초 타이틀을 선물하는 효자로 거듭날 기대를 받고 있다. 피어밴드는 18일 기준으로 평균자책점 3.04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차우찬(LG)이 3.33, 장원준(두산)이 3.35로 피어밴드의 뒤를 쫓고 있다. 피어밴드가 시즌 마지막까지 이 순위를 유지한다면 그는 케이티 창단 최초 타이틀 수상자가 된다. 매 시즌 평균자책점 1위 투수는 연말 KBO가 수여하는 상을 받는다. 피어밴드는 2015년부터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다가 2016년 7월 넥센이 앤디 밴헤켄을 영입하면서 밀려 나왔다. 이후 케이티가 그를 영입하면서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을 연장할 수 있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케이티는 피어밴드와의 재계약을 망설였다. 더 확실한 ‘1선발’ 투수를 찾는다는 이유에서였다. 새 외국인 투수 돈 로치를 영입하면서 ‘2선발감’이라고 못 박으며 피어밴드, 로치보다 더 뛰어난 투수를 찾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케이티는 마땅한 투수를
총상금 15억 제네시스챔피언십 잭니클라우스CC서 21일 개막 우승상금 5억·PGA출전권 보너스 프리미엄 승용차까지 부상 제공 국내·일본파에 PGA선수도 출전 최경주·양용은 동반플레이 주목 중흥의 조짐을 보이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큰 판’이 열린다. 21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제네시스챔피언십은 코리안투어 사상 최다 상금이 걸린 초특급 대회다. 총상금 15억원에 우승 상금이 3억원이다. 우승 상금은 한국오픈과 똑같지만 총상금은 3억원이나 많다. 상금왕을 노리는 선수라면 놓칠 수 없다. 상금보다 우승 보너스가 더 선수들 입맛을 돋군다. 당장 10월에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내년 PGA투어 제네시스오픈에도 나갈 수 있다. PGA투어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천금 같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제네시스가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승용차 G70 한대도 보너스로 준다. 우승 경쟁은 어느 대회보다 더 치열할 전망이다. 거액의 우승 상금과 우승 보너스에 눈독을 들인 선수가 너무 많다. 코리안투어 상금랭킹 1위 장이근(24)은 진작부터 상금왕과 함께
허세환 인하대 감독이 제28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야구대표팀을 지휘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허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과 출전 선수 24명을 결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대만 뉴 타이베이시티에서 열린다. 8개 나라가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 라운드에 진출한다. 예선과 본선을 합산한 종합 성적 1, 2위 팀이 결승전에서 붙어 우승팀을 가린다. 우리나라는 대만, 필리핀, 스리랑카와 A조에 배정됐다. B조에 편성된 나라는 일본, 중국, 홍콩, 파키스탄이다. 박치왕 국군체육부대 감독, 이상번 동의대 감독, 조성현 연세대 감독이 코치로 허 감독을 보좌한다. 프로야구 KBO 퓨처스(2군)리그에서 뛰는 유망주들이 대표팀의 주축을 이룬다. 삼성 라이온즈에 2018년 신인으로 연고 1차 지명된 최채흥(한양대)과 2차 1라운드로 넥센히어로즈에 지명된 김선기(국군체육부대)를 포함하여 이건욱(SK 와이번스), 박세진(케이티 위즈) 등이 대표팀 투수로 뽑혔다. 2017 KBO 퓨처스(2군)리그에서 홈런왕을 차지한 문상철(국군체육부대)과 같은 팀의 황대인, 장타
내년부터 초·중·고교에서 사용할 새 교과서가 공개된다. 교육부는 2018학년도부터 사용할 새 검·인정 교과서를 20일부터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과서와 수업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는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내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새 교과서를 쓰게 된다. 고등학교는 20일, 중학교는 22일, 초등학교는 25일부터 각 학교에서 책을 전시한다. 온라인 전시용 책은 20일 모두 공개된다.다만, 일반 학부모의 경우 온라인 전시용 책을 보려면 학교를 방문해야 한다. 전시 대상 교과서는 413책(종), 1천101도서(가지)다. 초등학교가 8책 56도서, 중학교가 30책 259도서, 고등학교가 375책 786도서다.이 가운데 72책은 종이책 형식으로, 342책은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교육부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고자 학습량을 줄이고 실생활과 맞닿은 내용을 추가하는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지향해 교과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 배우게 되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중학교 때까지 배운 내용을 70∼80%로 구성해 쉽게 만들어 사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고 교육부는 강조했다. 주요 교과별로 보면 국어는 기존 2권, 5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의 첫 평가전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달 7일 오후 11시 러시아 모스크바 VEB아레나에서 러시아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기로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10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튀니지와 평가전은 구체적인 시간과 경기장을 협의 중이다. 러시아전과 튀니지전은 신태용 감독 체제에서 치르는 첫 평가전이다. 이번 평가전은 상위 시드 획득이 유력한 두 팀과 경기를 치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러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4위로 한국(49위)보다 낮지만, 개최국 자격으로 톱시드 자격을 받을 것이 확실시된다. 튀니지는 31위를 기록 중이다. 분위기는 다소 어수선하다. 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모두 0-0 무승부를 기록해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지만, 경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전·현직 직원들의 비위 사실이 경찰 조사를 통해 알려지면서 협회는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평가전에 뛸 대표팀 명단은 25일 오후 10시에 공개한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32.14포인트 오른 2,418.21로 장을 마감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여야간 이견으로 오전회의가 열리지 않고 있다./연합뉴스
에비앙대회서 경쟁자들 부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슈퍼루키’ 박성현(24)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기회를 놓쳤지만, 각종 타이틀 경쟁에서 우위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박성현은 17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한때 우승을 바라봤던 박성현으로서는 썩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다. 이번 대회는 첫날 경기가 폭우로 취소되면서 4라운드가 아닌 3라운드 경기로 치러졌다. 박성현은 첫날 6오버파로 매우 부진했으나, 이 기록은 ‘없던 일’이 됐다. 다음 날 새로 치른 1라운드에서는 8언더파 63타로 반등에 성공하면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이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우승에서 멀어졌다. 그런데도 이 대회로 박성현은 상금왕·신인왕 선두를 지켰다. 이날로 박성현의 시즌 상금은 190만9천667달러가 됐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박성현보다 많은 상금을 거둔 선수는 없다. 2위 유소연(27)은 178만6천524달러, 3위 렉시 톰프슨(미국)은 166만3천957달러로 뒤를 잇고 있다. 신인왕은 거의 박성현이 확정적이다. 박성현의 신인왕 포인트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오는 11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예선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13박 14일 일정의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을 위해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표팀은 전훈 기간 네 차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멕시코 17세 이하(U-17) 대표팀과 두 차례, 코스타리카 U-17 대표팀, 스페인 프로축구 18세 팀인 말라가CF와 각각 한 차례씩 연습경기를 치른다. 정정용 호의 이번 스페인 전훈은 11월 국내에서 열리는 AFC 챔피언십 예선을 대비한 것이다. 한국은 챔피언십 예선 F조에서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와 한 조에 묶여 있는데, 조 1위에 올라야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낼 수 있다. 길게는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정정용 감독은 “평가전에서 맞붙는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모두 다음 U-20 월드컵 본선에 나올 팀이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미리 강팀과 맞붙어 봄으로써 선수들의 적응력을 높이겠다”며 “전훈 기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도 관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 감독은 이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