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의정부시 시청 앞에서 열린 ‘2017 하하 페스티벌’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인들이 전통씨름 바흐를 선보이며 나담(Naadam) 축제를 재현하고 있다./연합뉴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치료용 특수의자를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고 교체됐다. 류현진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0-1인 3회 첫 타자 조 패닉의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았다. 류현진은 볼 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커브를 던졌고, 패닉이 재빠르게 잡아당겼다. 커브의 구속은 시속 117㎞, 패닉의 타구 속도는 무려 시속 151㎞였다. 빠른 속도로 날아온 타구에 그대로 맞은 류현진은 순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곧바로 공을 잡아 패닉을 1루에서 잡았다. 그러나 류현진은 글러브를 벗고 계속 통증을 호소했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결국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구원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으로 교체했다. 다저스 구단은 X 레이 촬영 결과 류현진의 팔뚝 뼈에 이상이 없고 타박상이라고 발표했다. 류현진이 경기 중 타구에 맞은 것은 올해 두 번째다. 류현진은 6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4회 안드렐톤 시몬스의 강한 타구에 왼발을 맞았다. 당시에도 류현진은 한동안 주저앉아 발 상태를 살폈을 정도로 큰 통증을 느꼈다. 결국, 류현진은 부상자명단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예림(14·군포 도장중·사진)이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아쉽게 포디움에 서지 못했다. 김예림은 지난 22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7~2018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9.04점, 예술점수(PCS) 48.66점, 감점 1.0점을 받아 106.70점을 기록했다. 그는 전날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56.79점을 합해 최종 총점 163.49점을 기록, 4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ISU 공인 최고 점수를 경신했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점프에서 실수를 범하며 개인 ISU 공인 최고 총점(165.89점)을 넘지 못했다. 34명의 출전 선수 중 29번째로 연기에 나선 김예림은 영화 라라랜드 OST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는 스텝 시퀀스(레벨2)로 연기를 시작한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김예림은 가산점이 붙는 프로그램 중반부 이후에 점프를 몰아넣었다. 그는 첫 번째 점프 과제에서 큰 실수를 범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1년 만에 실전을 준비하는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4일 도미니카공화국에 도착했다. 강정호가 뛰게 될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구단은 구단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이날 도미니카공화국에 도착한 강정호를 환영하는 사진을 트위터로 전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도심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강정호는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피츠버그에 합류하지 못하고 1년을 통째로 날렸다. 강정호는 피츠버그 구단의 주선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로 하고 22일 출국했다. 강정호는 비자 없이 90일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체류할 수 있다. 피츠버그 관련 소식을 전하는 파이리츠프로스펙츠는 23일 강정호가 10월 14일 개막하는 윈터리그에서 50경기를 치를 예정이라면서 윈터리그 정규리그는 90일 안에 끝난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강정호는 윈터리그 시작 전까지 3주간 일종의 스프링캠프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출국 전 “1년 만에 실전 경기를 치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면서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연합뉴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무실세트 3연승을 거두며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22일 태국 나콘빠톰경기장에서 열린 2018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 B조 풀리그 3차전에서 베트남(공동 45위)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13 25-16)으로 완파했다. 이어 열린 태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북한이 1세트를 내주면서 한국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승수-승점-세트 득실-점수 득실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3승, 무실세트로 승점 9점을 얻었다. 2경기를 치른 태국은 2승, 무실세트로 승점 6점을 쌓고 북한과 경기에 돌입했다. 마지막 변수는 북한(2승 1패, 승점 6)이었다. 하지만 북한이 태국에 첫 세트를 내주면서, 한국은 북한보다 높은 순위를 확정했다. 긴박한 상황은 1세트에서만 벌어졌다. 한국은 베트남의 끈질긴 수비에 중반까지 다소 고전했다. 하지만 베테랑의 힘으로 극복했다. 1세트 5-6에서 김수지(IBK기업은행)가 이동 공격에 성공하고 연속해서 서브 득점해 8-6으로 앞섰다. 베트남이 10-9로 추격하자 김연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자 난감해 하고 있다./연합뉴스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자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메달에는 민족의 정신을 담은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한글이 주요 모티브로 담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개행사를 열고 대회 기간 평창을 빛낼 금·은·동메달을 공개했다.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도 같은 시간에 공개 행사가 열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메달을 선보였다. 평창올림픽 메달과 리본은 우리 문화의 상징인 한글과 한복을 주된 모티브로, 전체적으로 ‘한국적인 세련미’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문체부와 조직위는 설명했다. 메달 앞면에는 올림픽 전통에 따라 좌측 상단에 오륜이 배치됐고, ‘선수들의 노력과 인내’를 표현한 역동적인 사선이 펼쳐진다. 뒷면에는 대회 엠블럼과 세부 종목명이 새겨졌다. 특히 측면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이공일팔’의 자음과 모음의 조합 중 자음의 ‘ㅍㅇㅊㅇㄷㅇㄱㅇㄹㄹㅁㅍㄱㅇㄱㅇㅇㄹㅍㄹ’이 입체감 있게 표현돼 특색을 더했다. 이 자음은 전면의 사
시애틀戰 2안타 1타점 1득점 37번째 멀티히트… 팀은 8-6 승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 오승환 13일만에 등판 1이닝 무안타 세이트루이스 2연승 ‘PS 희망’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쳐내고 팀의 3연승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21일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62(519타수 136안타)로 조금 올라갔다. 텍사스는 시애틀의 추격을 뿌리치고 8-6으로 승리해 3연승을 질주했다. 추신수는 1회초 1사에서 시애틀 우완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1로 뒤진 4회초 무사 1루에서 에르난데스와 다시 만난 추신수는 2구째 90.3마일(145㎞)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겼다. 시애틀은 잡아당기는 타격을 즐기는 추신수를 상대로 수비 위치를 오른쪽으로 바짝 이동시켰지만, 추신수는 날카로운 우전 안타로 상대의 수비 시프트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추신수의 안타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