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재 30개 홈런 단독 선두 이 추세면 올시즌 55개까지 가능 최형우, 77타점… 최정 69개로 추격 양 최,장타율·출루율 1, 2위 다퉈 투수 다승부문 KIA헥터·양현종 각각 13·12승 팀승리 46% ‘합작’ 롯데 박세웅 평균자책점 2.44 ‘최저’ 올해 프로야구 전반기 마감을 앞두고 투타 타이틀 경쟁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만화와 같은 성적으로 KBO리그를 평정한 에릭 테임즈(전 NC 다이노스)가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로 옮긴 뒤 눈에 띄는 외국인 타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격 타이틀은 토종 타자들의 각축장이 됐다. 특히 SK 와이번스 오른손 주포 최정(30)과 KIA 타이거즈의 좌타 해결사 최형우(34)의 방망이 대결이 볼 만하다. 최정은 10일 현재 홈런 30개를 쏘아 올려 이 부문 1위를 질주한다. 이 추세라면 정규리그 종료 시점엔 55개를 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50홈런을 치면 최정은 이승엽(삼성), 심정수(전 현대), 박병호(현 미네소타 트윈스)와 같은 거포의 반열에 오른다. 홈런 2위인 팀 동료 한동민(26개)과의 시너지 효과가 팀 승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꾸리는 난민팀(Refugee Olympic Team·ROT)을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10일 IOC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도쿄올림픽에도 난민팀을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IOC는 지난해 리우 대회에서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난민팀을 구성해 출전시켰다. 남수단 출신 육상 선수 5명,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온 유도 선수 2명, 시리아가 고향인 수영 선수 2명, 에티오피아를 떠나온 육상 선수 1명 등 총 10명이 난민팀으로 오륜이 새겨진 올림픽기를 달고 리우올림픽에서 뛰었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도쿄올림픽 난민팀 구성에 관한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유엔과 함께 우리의 노력을 강화해 나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복잡한 선발 절차를 이유로 난민팀의 규모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박병호(31)가 3경기 연속 안타로 후반기 메이저리그 승격의 꿈을 키웠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10일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트리플A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전반기 최종전에서 결승타를 때린 박병호의 트리플A 타율은 0.243(230타수 56안타)가 됐다. 박병호는 1회 말 2사 1루에서 션 오설리반을 상대로 중견수 쪽 2루타를 터트려 결승 타점을 올렸다. 이후 네 번의 타석에서는 안타를 더하지 못했다. 2회 중견수 뜬공, 4회 내야 땅볼로 물러난 박병호는 7회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8회에는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로체스터는 8-2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에게 성형수술 비용을 빌려주고 이를 갚지 못하면 협박하고 성매매와 음란방송을 강요한 대부업자들과, 이들에게서 여성들을 손님으로 알선받은 성형외과 의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고 폭력·협박 등 불법으로 채권을 추심한 혐의(대부업법 위반 등)로 대부업자 박모(47)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대출 알선·수금책과 대부자금 투자자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에게서 성형수술을 원하는 여성들을 알선받은 혐의(의료법 위반)로 서울 서초구 성형외과 원장 이모(39)씨 등 강남구·서초구 소재 성형외과 원장 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 대부업자들은 대부업체 등록을 하지 않은 채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유흥업소 종업원 등 378명에게 약 55억원을 법정이자(연리 25%)를 초과하는 연리 34.9%의 고리로 빌려준 뒤 이자로 약 19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대부분 20대 초반 여성인 피해자들에게 자신들이 소개하는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받는 것을 조건으로 돈을 빌려줬다. 이어 이들이 돈을 제때 갚지 못하면 폭언하거나 협박을 일삼았다. 피해자 부모를 찾아가
검찰이 역대 세 번째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총장 명의로 고발요청권을 행사함에 따라, 문재인 정부 들어 본격화되는 ‘전속고발권 폐지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검찰총장 직무대행인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미스터피자 창업주인 정우현(69) 전 MP그룹 회장의 ‘갑질 논란’과 횡령·배임 등 수사와 관련해 이달 4일 공정위에 정 전 회장과 MP그룹 고발을 정식 요청했다. 이에 공정위는 이튿날 검찰에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정 전 회장과 MP그룹을 고발했다. 이런 복잡한 절차를 거친 것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자에 대해서는 ‘경제 검찰’인 공정위가 고발권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량권을 가진 공정위의 고발 없이는 기소가 불가능하다. 그간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는 전속고발권 제도의 문제점을 들어 이를 폐지하거나 대폭 개선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공정위나 경제계 측의 반론도 만만치 않다. 공정위나 재계 측은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등 ‘경쟁법’의 특성상 시장의 정상적인 경쟁을 제한하는지를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위법 여부를 판단하는 구조여서 반드시 형사 처벌이 전제돼야 하는 건 아니라는 입
10일 오전 8시쯤 안성시 미양면 한 살균소독제 제조업체에서 질산 2t이 누출돼 소방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사고는 저장탱크 유량계가 파손되면서 액체 상태의 질산이 흘러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질산은 저장탱크 주변의 둑 모양 안전장치인 ‘방유제’ 내에만 누출됐다. 소방 특수대응단과 119화학구조대 등 30여명이 투입돼 방제작업을 벌였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누출된 질산은 현재 중화제, 흡착포 등으로 대부분 제거된 상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누출된 질산이 업체 인근 안성천으로 흘러들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아주레미콘 구내식당서 LPG 폭발로 2명 부상 10일 오전 6시 5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의 아주산업 레미콘공장 구내식당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이 사고로 식당 영양사 A(33·여)씨와 주방 보조 B(66·여)씨가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경미한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크게 불이 번지지는 않았으나 식당 내벽과 주방기구가 그을려 약 131만2천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전날 식당 내부 공사를
신태용 축구국가대표 신임 감독이 “나이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선수를 주시하고 있다”라며 “전북 현대 이동국도 머릿속에 들어있다”라고 밝혔다. 신 감독은 9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점검했다. 신 감독은 하프타임에 취재진과 만나 대표팀 선발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모든 조건을 차치하고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는 선수를 뽑아야 한다”라며 “극단적으로 이동국(38)도 컨디션이 좋다면 뽑을 수 있고 수원 염기훈(34)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특정한 기준을 세우지 않고 단기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끌어낼 수 있는 선수를 선발하겠다는 의지다. 신태용 감독은 대표팀 선발을 바라는 K리그 선수들에게 선발 기준에 관한 팁을 주기도 했다. 그는 “90분 내내 모든 것을 쏟아내는 선수들을 우선으로 바라볼 것”이라며 “이런 모습이 내가 추구하는 철학과 맞닿아있다. 좀 더 분발해주길 바란다”라고 독려했다. 수원과 제주의 전반전 경기 내용에 관해선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태용 감독은 “날씨가 덥고 잔디가 젖어서 그런지 짧은 패스에서
한국 고교생 양궁선수들이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인 2017 아시아컵에서 다른 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대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인 하현후(전북체고1), 정다워(광주체고3), 서승범(대성고1)은 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세트 승점 5-3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현후는 이날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도 이진용(서울체고2)을 6-2로 이기고 금메달을 따 대회 2관왕이 됐다. 여자부에서는 차송희(경기체고3), 김민서(대전체고2), 이승희(진해여고2)가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개인전에서도 이승희가 대만 선수에 패해 은메달을 추가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를 오가는 정체된 차량 뒤로 안개에 가려진 국회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여야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이번주 국회 정상화가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엘부필하모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문화공연을 마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