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개국 선수단 1700여명 참가 2009년 142개국 이후 역대 최다 리우 금메달리스트 8명 출전 한국 김소희·오혜리 금 도전 北주도 ITF태권도 시범공연도 지구촌 태권도 스타들이 ‘태권도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에 뜬다. 2017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의 T1경기장에서 열린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WTF가 2년마다 개최하며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국제 태권도 대회다. 1973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남자부는 올해 23회째, 1987년부터 열린 여자부는 16회째를 맞았다. 우리나라에서 이 대회를 치르는 것은 2011년 경주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역대 7번째다. WTF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183개국에서 선수 969명과 임원 796명이 참가 등록했다. 바하마, 모나코 등 임원만 등록한 네 나라를 빼더라도 179개국에서 선수를 파견할 예정이다. 이는 등록 기준으로 참가 국가와 선수 모두 2009년 코펜하겐(덴마크) 대회의 142개국 928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다. 토고, 탄자니아, 말라위, 남수단, 지부티 등 17개국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칠레가 남미 이웃 국가들과 공동으로 2026년 월드컵 유치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월드컵 유치전이 북중미 연합과 남미 연합의 대결로 펼쳐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 중인 칠레의 아르투로 살라 축구연맹회장은 유치 신청 가능성을 분석하는 논의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살라 회장은 “2개 혹은 3개 나라와 함께 유치를 추진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며 “이웃 국가들과 연합해 신청할 수 있을지 한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살라 회장은 남미 다른 이웃 국가들과 이미 논의를 진행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칠레는 지난 1962년 월드컵을 개최한 바 있다. 당초 2026년 월드컵은 미국와 캐나다, 멕시코 북중미 3개국의 공동유치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었다. 3개국이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데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도 여러 국가의 공동 개최를 권장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대륙간 순환 개최 원칙에 따라서도 2026년 대회는 아메리카 대륙 내에서 개최될 가
대한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지정 연구소인 연세대학교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센터(YISSEM)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육회는 전날 MOU 체결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질병 감소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부상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다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 YISSEM은 2015년 IOC 의·과학 분과위원회가 지정한 연구소 중 하나로 4년간 IOC에서 재정 지원을 받아 스포츠 안전, 선수 부상과 질병 조사, 예방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IOC 지정 연구소는 전 세계에 10곳이 있다./연합뉴스
지난 시즌 NH농협 브랜드 노출 25억 지원하고 2005억·80배 효과 이번 시즌 새 타이틀스폰서 모색 26억선 수준 2∼3개 기업과 협의중 한국배구연맹(KOVO)이 2017~2018시즌부터 남녀 프로배구 V리그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 기업을 찾아 나선 상황에서 과연 타이틀 스폰서십 효과는 어느 정도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0년간 V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온 NH농협은 지난달 내부 사정을 들어 더는 후원할 수 없다고 배구연맹에 통보했다.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 기간 타이틀 스폰서십을 지원한 NH농협과 아름답게 결별한 연맹은 현재 금융권 기업을 포함해 2∼3개 기업과 새 타이틀스폰서를 놓고 장기계약을 논의 중이다. V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금액은 연간 약 26억 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기업은 V리그가 열리는 6개월간 대회 타이틀 명칭을 포함해 경기장 광고, 중계방송, 각종 인쇄물에 브랜드를 노출할 독점 권리를 행사한다. 22일 배구연맹이 스폰서십 효과 분석과 시장 조사를 병행하는 업체인 ㈜더폴스타에 의뢰해 얻은 자료를 보면, 2016~2017시즌 NH농협의 타이틀 스폰서십 효과는 무려 2천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필 미컬슨(47·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과 ‘묘기 샷’ 대결을 벌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2일 “미컬슨이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앞서 열리는 ‘스킬스 챌린지’ 이벤트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29일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에서 열린다. 미컬슨은 이 행사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여자 선수들과 함께 샷 기술을 겨루게 된다. 샷 대결의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먼저 칩샷으로 과녁을 맞히고 이어 약 2.5m 높이의 벽을 넘겨 띄우는 샷의 정확도를 심사한다. 또 마지막으로는 강한 샷으로 유리를 격파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전날 25년간 함께 한 캐디 짐 매케이와 결별을 발표한 미컬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미컬슨의 다음 대회 출전은 7월 6일 개막하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이다. /연합뉴스
인터넷 물품 사기 혐의로 수배를 받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오피스텔 18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지난 19일 오후 10시 4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 빌딩 18층에서 A(31)씨가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숨졌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사이버수사팀 수사관 5명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A씨의 은신처를 파악해 현장에 출동, 초인종을 누르고 A씨에게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공지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열쇠업자를 불러 30분 만에 문을 땄다. 수사관들이 오피스텔 내부로 진입하자 A씨는 창틀에 기대 “더이상 교도소에는 못 가겠다. 뛰어내리겠다”라며 대치했다. 수사관들은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체포영장 집행을 중단하겠다”며 설득에 나섰으나 A씨는 119구조대가 오피스텔 아래쪽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던 사이 아래로 몸을 던졌다. 690만원 상당의 인터넷 물품 사기 혐의로 수배된 A씨는 동종 범죄 전력으로 올 3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
KT 고객 중 신한은행 계좌 자동납부를 이용중인 약 60만명의 지난달 통신요금이 중복으로 출금되면서 가입자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21일 KT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일부 고객들의 5월분 통신요금이 이중으로 빠져나갔다. KT 계열의 알뜰폰 브랜드 M모바일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피해 고객들은 매달 21일 신한은행 계좌에서 요금이 자동출금되게 신청한 이들로, 대부분이 무선상품 고객(휴대전화 가입자)이지만 유선상품 고객(인터넷·유선전화 등 가입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을 제외한 다른 은행 계좌를 이용한 자동납부 고객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직장인 이모(33) 씨는 "오후 6시26분에 신한은행 앱에서 휴대전화 요금 5만380원이 인출됐다는 알림을 받았는데 6분 뒤 다시 동일한 금액이 인출됐다는 알림을 받고 중복 출금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런 적은 처음이라 황당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KT 요금이 이중으로 인출됐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으며, 오후 7시를 전후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 10위권에 KT가 오르내렸다. KT 관계자는 "즉시 신한은행 측에 상황을 통보하고,
검찰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과도한 부담을 떠넘긴다는 논란이 제기된 미스터피자를 압수수색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미스터피자 본사와 관계사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미스터피자가 피자 재료인 치즈를 가맹점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회장 친인척이 관여한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가맹 업체들에 비싼 가격으로 치즈를 공급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수사 중이다. 이 같은 이른바 '치즈 통행세' 문제 외에도 미스터피자는 광고비의 절반을 본사가 부담하도록 한 당국 지침과 달리 90% 이상을 점주들이 부담케 하는 등 가맹점들에 각종 부담을 떠넘긴다는 지적을 받았다. 미스터피자에 대해선 가맹점주들과 상생 협약을 맺고도 이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된 바 있다./연합뉴스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전북 현대와 강원FC의 경기에서. 전북 에두가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21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서는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오른쪽) 1명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