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어린이가 캐릭터 대통령 선출 투표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투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투표 방법과 절차 등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연합뉴스
올 하반기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수시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작년보다 12%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올해 수시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31개교 총 1만 2천962명으로 지난해 30개교 1만4천689명보다 1천727명(11.8%) 줄었다. 이는 고려대가 2018학년도부터 논술전형을 폐지하기로 하는 등 각 대학이 수시 논술전형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데다 학생수 자체도 계속 감소하기 때문이다. 논술전형 일정을 보면 기존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했던 연세대, 동국대, 한양대(에리카)가 올해에는 수능 후에 논술을 치른다. 따라서 연세대, 동국대, 한양대(에리카)를 포함한 대다수 대학이 올해 수능일(11월16일) 이후에 논술고사를 치르게 된다. 수능일 전에 논술을 보는 대학은 서울시립대, 건국대, 홍익대 자연, 홍익대 인문, 경기대, 가톨릭대 등 5개교다. 논술고사 일정이 수능 직후 주말과 그 다음주 주말에 몰려 있으므로 수시 원서접수를 할 때 논술고사 일정이 중복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 대학들이 학교 홈페이지에 '선행학습 영향 평가결과 보고서' 등을 통해 논술 기출 문제를 공개하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를 ‘보안손님’으로 드나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진료한 김영재 원장과 그의 부인 박채윤씨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특검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원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박씨에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청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자문의 출신인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김영재 원장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보톡스 등 미용 성형 시술을 하고도 진료기록부에 기재하지 않았고, 지난해 국회 청문회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미용 시술을 한 적이 없다고 허위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부인 박씨는 안종범 전 수석 부부에게 4천900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무료 미용 시술을, 김진수 전 보건복지비서관에게 1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 가운데 안 전 수석 측에 제공한 1천800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무료 미용 시술은 남편과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상만 전 원장은 박 전 대통령을 20여 차례 진료하고도 마치 최순실씨나 그 언니 최순득씨를 진료한 것처럼 허위로 기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검은 “설사 이들의
단원고 학생 등이 머문 객실이 있던 세월호 4층 수색이 절반가량 진행됐는데도 미수습자 수습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8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수습팀은 선체 4층(A 데크)을 12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한다. 이 가운데 1, 2, 4, 5, 8, 12번 구역에서는 기초 수색을 마치고 정리작업이 진행 중이다. 6, 7번 구역에서도 지장물을 제거해 가며 수색하고 있어 조만간 12개 중 남학생 객실 등 8개 구역에 대한 기초 수색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수습팀은 여학생 객실이 있던 곳으로 면적이 가장 넓은 10번 구역에도 곧 진입한다. 오후부터 왼쪽으로 드러누워 지면과 가까운 좌현 부분 4층 천장 철판 구조물을 뜯어내 진입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당초 수습팀은 10번 구역 천장에 가로세로 3m 크기의 직사각형 구멍을 뚫어 내부로 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층 전시실을 절단하기도 했다.하지만 철판을 뜯어낸 부분에서 위로 올라가며 객실 쪽으로 진입하면 별도의 구멍 없이도 수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방식을 바꿨다. 진입로는 이날 확보될 것으로 보이며, 주변 지장물 철거 등 작업이 더 필요해 본격적인 객실 수색은 선거일 다음 날인 10일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이 남자농구 월드컵 예선에서 중국·뉴질랜드·홍콩과 한 조에 배정됐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지난 7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9 중국 농구월드컵 예선 조 추첨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선 조 추첨은 참가국 80개 팀을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 포함), 유럽 등 4개 지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속한 A조 외에 B조에 일본·대만·호주·필리핀, C조에 시리아·레바논·인도·요르단, D조에 이라크·카타르·카자흐스탄·이란이 속하게 됐다. 예선전은 11월부터 약 15개월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31개국과 개최국 중국이 본선에 오른다. 아시아에서는 16개국 4개 조가 1라운드 경기를 치러 각 조 3위까지 2라운드에 진출하고, 2라운드에서 2개 조로 나눠 경기 후 각 조 3위까지와 4위 중 성적이 좋은 한 팀 등 7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딴다. FIBA는 각국의 농구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농구월드컵 예선을 특정 국가에서 치르던 방식에서 축구처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기로 했다. 2019년 8월 31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농구월드컵에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직행 티켓이 걸려 있다. /연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1홀 차로 꺾었다. 지난해 6월 마이어클래식 이후 11개월 만에 LPGA 우승컵을 든 김세영은 통산 6승째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LPGA 무대로 옮긴 2015년 3승, 지난해 2승을 거뒀다. 준결승에서 허미정을 꺾은 김세영은 결승전에서 초반에 쭈타누깐의 기선을 제압했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3홀 연속 쭈타누깐에 앞섰다. 특히 2번홀(파5)에서는 장기인 드라이버샷을 앞세워 이글을 낚았다. 쭈타누깐도 버디를 잡으면서 선전했지만, 김세영에게 이 홀을 헌납해야 했다. 기세가 오른 김세영은 3번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잡으면서 파로 홀아웃한 쭈타누깐을 제쳤다. 이후 두 선수가 9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면서 김세영의 3홀 차 리드는 계속됐다. 10번홀(파4)에서 김세영이 보기를 범하면서 격차가 2홀 차로 줄어들었지만, 12번홀(파4)에서 김세영이 버디를 잡으면서 다시 3홀 차 리드가 복귀됐다. 그러나 쭈타누깐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김세영
정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66위로 올라섰다. 정현은 8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78위에서 12계단 오른 66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독일 뮌헨에서 끝난 ATP 투어 BMW오픈에서 4강까지 진출한 정현은 랭킹 포인트 90점을 받아 60위권에 진입했다. 정현이 세계랭킹 60위대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8일 오전 귀국한 정현은 이날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ATP 휠라 서울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해 불참하기로 했다. 앤디 머리(영국),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스탄 바브링카, 로저 페더러(이상 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1위부터 5위까지 변화가 없었다. 아시아권 선수로는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8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정현에 이어서는 이덕희가 142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높은 순위에 올랐다./연합뉴스
자유형 1500m도 압도적 1위 아직 자신 최고 기록 못미치지만 내달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 4종목 출전기준 가볍게 통과 수영연맹, 국가대표 자격기록 인정 6년만에 롱코스 세계정상 재도전 박태환(28·인천시청)이 올해 첫 실전 무대에서 3관왕에 오르며 6년 만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한 관문도 가볍게 넘어섰다. 박태환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매컬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7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 대회 마지막날 남자 자유형 1천500m 결승에서 15분06초3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물살을 갈라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2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 작성한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14분47초38)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우승을 차지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첫 50m를 26초95로 가장 먼저 돈 뒤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2위 펠릭스 어보에크(미국·15분16초63)에 10초25 앞서 마지막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때(15분07초86)보다도 빨랐다. 레이스를 함께 펼쳐 나갈 마땅한 적수가 없어 기록을 더 줄이지 못한 것이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만루 위기를 넘기며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경기에 4-4로 맞선 연장 11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평균자책점은 3.45까지 내려갔다. 전날 시즌 7세이브를 수확한 오승환은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2사 만루 위기에서 이날 2안타를 친 엔더 인시아테를 상대로 1루수 쪽 강습 땅볼을 유도했다. 곧바로 1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간 오승환은 1루수 맷 카펜터로부터 송구를 받아 간발의 차로 먼저 베이스를 밟았다. 인시아테는 세이프를 주장하며 챌린지를 신청했지만, 원심이 그대로 유지되며 오승환은 위기를 넘겼다. 오승환은 연장 12회초 돌아온 타순에서 대타 덱스터 파울러로 교체됐다. 팀은 연장 14회초 터진 토미 팸의 투런포를 앞세워 6-4로 이겼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오랜만에 타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추신수는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김석현 단장 “K리그 죽이는 것” 억울한 페널티킥 선언해 역전패 페널티킥 얻을 상황 휘슬 외면 골 넣어도 취소하고 프리킥 선언 팔꿈치 가격 오해 퇴장 조치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잇단 오심 논란 속에 멍들고 있다. 10경기를 마친 8일 현재 인천은 1승 3무 6패(승점 6)으로 최하위다. 그러나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심 논란으로 얻었어야 할 승점을 얻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천은 지난 7일 강원 FC와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인천은 1-0으로 앞서가다가 1-2로 역전패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을 들여다보면 개운치 않은 오심 논란이 불거진다. 인천이 1-0으로 앞서다가 1-1로 동점골을 내주는 페널티킥 상황이었다. 심판은 후반 31분 인천 채프만의 손에 볼이 닿았다며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채프만의 손에 볼이 닿기 직전 강원 김경중이 볼을 트래핑하는 과정에서 먼저 핸들링 파울을 했는데 주심은 이를 간과하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결국, 페널티킥은 골로 이어졌고, 이는 1-2 역전패로 이어졌다. 지난 9라운드 상주 상무를 꺾으며 이번 시즌 첫 승리를 따낸 터라 이날 경기를 이기면 상승세를 탈 수도 있었지만, 인천으로서는 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