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루지연맹(FIL) 1차 국제훈련주간 첫날인 8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한 선수가 트랙을 질주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2016~2017 루지 월드컵 및 팀 계주 월드컵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치러질 예정이다./연합뉴스
디종 -FC메스 출전 명단 올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디종으로 이적한 권창훈(23)이 마침내 데뷔전을 치를 준비를 마쳤다. 디종 구단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9일 새벽 3시에 치러지는 FC메스와 2016~2017 정규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설 18명 선수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권창훈의 이름을 포함했다. 구단은 특히 권창훈에 대해 “처음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 들었다”고 설명하면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18일 디종과 이적료 120만 유로(약 15억원)에 3년 6개월 계약한 권창훈은 팀훈련을 치르면서 몸만들기에 집중하면서 데뷔전을 준비해왔다. 등번호도 자신이 수원 삼성에서 고수했던 22번을 받은 권창훈은 지난 5일 파리 생제르맹과 23라운드에 출전이 예상됐지만 코칭스태프는 서두르지 않았고, 메스전을 통해 데뷔전 기회를 얻게 됐다. 디종의 24라운드 상대인 메스는 이번 시즌 7승5무10패(승점24)로 정규리그 17위로 밀려있다. 강등권인 18위 앙제(승점 23)와는 승점 1차다. 디종 역시 메스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위태롭게 16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이 때문에 권창훈으로서는 화끈한 공격포인트 사냥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9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대면조사가 무산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특검은 8일 “내일 대통령 대면조사 일정 없다”며 “이에 대한 입장과 구체적인 내용은 내일 정례브리핑 시간에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 대통령 변호인단은 9일 대면조사를 연기하고 추후 일정을 계속 조율하겠다는 입장을 특검에 공식 통보했다. 이로써 특검과 박 대통령측 간 대면조사 협의 자체가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박 대통령 측은 전날 한 방송사가 대통령 대면조사 시기를 9일로 못박아 보도하자 ‘유출’ 주체로 특검을 지목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특검이 이런 식으로 대면조사와 관련한 내용을 리크(누설)하면 더는 협상을 못 하고 대면조사 일정 등에 관한 협의 사항이 원천무효가 될 수 있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측이 특검 대면조사를 거부하기 위한 명분을 쌓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연합뉴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무국은 8일 2017년 WBC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설한 규정은 ‘타이브레이커 게임’이다. 4개팀이 맞붙어 1, 2위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예선 1, 2라운드에서 승률이 같은 팀이 나오면 단판 승부로 순위를 가르는 규정이다. 3개 팀이 2승 1패를 기록하면, 3개 팀 맞대결에서 이닝당 최소실점을 한 팀이 1위에 오른다. 이닝당 최소실점마저 같으면 최소 평균자책점, 최고 타율 순으로 1위 팀을 정한다. 나머지 2팀은 단판 승부로 2위를 정한다. 1개 팀이 3승을 거두고 3팀이 1승 2패를 기록하면, 3팀의 맞대결에서 이닝당 최다실점을 한 팀이 4위로 밀린다. 이 부문에서도 동률이 나오면 평균자책점이 높은 팀, 최저 타율을 기록한 팀이 4위가 된다. 다른 2팀은 단판 승부를 펼쳐 승자가 2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손에 넣는다./연합뉴스
8일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겨울철 혈액 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봉사’에서 경찰관 및 전의경 대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직원이 회수된 빈 병을 정리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빈 병 보증금이 인상된 이후 회수량이 증가했다며 성수점의 공병 수거 실적이 수량 기준으로 작년 12월 대비 올해 1월 25.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막을 100일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조직위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파트너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8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대회 개막 D-100을 기념하는 슬로건 스티커 증정식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조직위 곽영진 상근부위원장, 차범근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현대자동차에서는 이광국 부사장, 장재훈 전무, 류창승 이사 등이 나와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또 3주 일정의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신태용 U-20 대표팀 감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몽규 조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현대자동차의 지속적인 축구 사랑에 감사하며, 이런 지원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회의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다음 달 18일 막을 올려 9개월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은 8일 2017년 시즌 내셔널리그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팀당 28경기씩 총 112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른다. 작년 시즌 4개 팀이 챔피언십 진출을 다퉜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3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정규리그 1위 팀이 챔피언십에 직행하고, 2, 3위 팀이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챔피언십 티켓을 다툰다. 정규리그 공식 개막전은 다음 달 18일 오후 3시 작년 정규리그 1위팀 강릉시청과 천안시청간 맞대결로 진행된다. 한편 실업연맹은 전창범 양구군수와 금석호 현대중공업 전무, 윤희정 내셔널리그 경기위원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진 구성도 마무리했다./연합뉴스
아시아인의 겨울 축제인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19일 막을 올린다. 2011년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회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은 19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최북단 삿포로에서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5개 종목에 총 금메달 64개가 걸려 있다. 우리나라가 최근 강세를 보이는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은 열리지 않는다. 금메달 15개를 따내 종합 2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운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142명과 임원 78명 등 총 2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장은 김상항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맡았다. 동계아시안게임은 1986년 삿포로에서 제1회 대회가 열렸다. 삿포로는 1, 2회 대회를 연달아 개최한 뒤 이번에 세 번째로 동계아시안게임을 열게 됐다. 이번 대회까지 총 8차례 동계아시안게임 가운데 세 번이나 대회를 여는 삿포로는 1972년에는 동계올림픽을 열기도 했던 아시아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다. 동계아시안게임은 원래 4년에 한 번 열리는 것이 원칙이지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동계올림픽 개최 1년 전에 동계아시안게임을 열기로 함에 따라 이번에는 6년 만에 동계아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