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벌고 떠나는 도시에서, 벌고 남는 도시로’라는 구호를 내걸고 첫 번째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25일, 향후 10일간 순차적으로 공개할 정책 비전 가운데 첫 번째로 ‘자립·성장도시 화성’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화성에서 창출된 소득이 다시 지역에 머무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그간의 성장 방식이 일정한 성과를 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성과가 시민 삶과 지역경제에 충분히 환원됐는지는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화성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임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제는 성장의 방향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지역 내 경제 순환 구조 구축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화성의 예산이 지역 기업을 육성하고,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며, 그 일자리가 다시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돈이 도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 정책과의 연계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특히 동탄 트램 사업의 조속한 추진 의지를 밝히며 “동탄 트램은 지연의 상징이 아닌 실행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없이도 이동이 가능한 도시, 대중교통만으로 생활이 가능한 도시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제, 교통, 균형발전이 여러개가 아닌 하나의 구조로 연결될 때 자립 도시가 완성된다”며 “동서 간 격차를 해소하고, 어디서나 동등한 기회와 생활 수준이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3대 비전과 이를 구체화한 7대 분야 정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그는 “화성의 성장을 시민 삶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반드시 구축하겠다”며 “벌고 떠나는 도시에서, 벌고 남는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